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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明沙十里) 채규엽

봄도 짙은 명사십리 다시 못 올 옛 이야기 해당화에 속삭이던 그 님이었건만 서산 너머 지는 해야 날아드는 갈매기야 포구도 백사장도 꿈이었더냐 간주중 일몰창산 날 저문데 아득하다 저 수평선 하염없이 바라보던 그 님이었건만 한 번 가서 못 온다는 부질없는 청춘이라 울어서 이 한밤을 세워나 보리 간주중 다시 생각 말자 해도 차마

명사십리 채규엽

1.꽃도 피던 명사십리 다시 못 올 옛이야기 해당화를 꺾어 들던 꿈이었건만 저 산 넘어 지는 해야 날아드는 갈매기야 포구도 뱃사장도 꿈이었더냐. 2.지는 강산 날 저문데 아득하다 저 국경선 하염없이 바라보던 꿈이었건만 한번 가면 못 온다는 부질없는 청춘이라 울어서 이 한밤을 새워나 보리. (*위의 가사는 정확하지는 못합니다)

명사십리 채규엽

1.봄도 짙은 명사십리 다시 못 올 옛이야기 해당화에 속삭이던 그 님이었건만 서산 너머 지는 해야 날아드는 갈매기야 포구도 백사장도 꿈이었더냐 2.일몰창산 날 저문데 아득하다 저 수평선 하염없이 바라보던 그 님이었건만 한번 가서 못 온다는 부질없는 청춘이라 울어서 이 한밤을 새워나 보리 3.다시 생각 말자 해도 차마 어이 잊을소냐 백년

명사십리 채규엽

1.봄도 짙은 명사십리 다시 못 올 옛이야기 해당화에 속삭이던 그 님이었건만 서산 너머 지는 해야 날아드는 갈매기야 포구도 백사장도 꿈이었더냐 2.일몰창산 날 저문데 아득하다 저 수평선 하염없이 바라보던 그 님이었건만 한번 가서 못 온다는 부질없는 청춘이라 울어서 이 한밤을 새워나 보리 3.다시 생각 말자 해도 차마 어이 잊을소냐 백년

명사십리 채규엽

1.꽃도 피던 명사십리 다시 못 올 옛이야기 해당화를 꺾어 쥐던 꿈이었건만 저 산 넘어 지는 해야 날아드는 갈매기야 포구도 백사장도 꿈이었더냐 2.지는 강산 날 저문데 아득하다 저 국경선 하염없이 바라보던 꿈이었건만 한번 가서 못 온다는 부질없는 청춘이라 울어서 이 한 밤을 새워나 보리 3.다시 생각 말자해도 차마 어이 잊을소냐 백년가약

명사십리 채규엽

1.봄도 짙은 명사십리 다시 못 올 옛이야기 해당화에 속삭이던 그 님이었건만 서산 너머 지는 해야 날아드는 갈매기야 포구도 백사장도 꿈이었더냐 2.일몰창산 날 저문데 아득하다 저 수평선 하염없이 바라보던 그 님이었건만 한번 가서 못 온다는 부질없는 청춘이라 울어서 이 한밤을 새워나 보리 3.다시 생각 말자 해도 차마 어이 잊을소냐 백년

명사십리 채규엽

1.봄도 짙은 명사십리 다시 못 올 옛이야기 해당화에 속삭이던 그 님이었건만 서산 너머 지는 해야 날아드는 갈매기야 포구도 백사장도 꿈이었더냐 2.일몰창산 날 저문데 아득하다 저 수평선 하염없이 바라보던 그 님이었건만 한번 가서 못 온다는 부질없는 청춘이라 울어서 이 한밤을 새워나 보리 3.다시 생각 말자 해도 차마 어이 잊을소냐 백년

눈물의 부두 채규엽

1.비에 젖은 해당화 붉은 마음에 맑은 모래 십리()벌 추억은 이네 2.한 옛날에 가신님 행여 오실까 비 나리는 부두(埠頭)에 기다립니다 3.저녘 바다 갈매기 꿈 같은 울음 뱃사공의 노래에 눈물 집니다

눈물의 부두(埠頭) 채규엽

1.비에 젖은 해당화 붉은 마음에 맑은 모래 십리()벌 추억은 이네 (*회상 및 일어나네의 의미) 2.한 옛날에 가신님 행여 오실까 비 나리는 부두(埠頭)에 기다립니다 3. 저녘 바다 갈매기 꿈 같은 울음 뱃사공의 노래에 눈물 집니다

노래가락 묵계월

노래가락 - 묵계월 오월이라 단오일은 천중가절 (天中佳節) 이 아니냐 수양 청청 (垂楊 靑靑) 버들 가지 꾀꼬리는 노래하네 휘여능청 버들 가지 저 가지를 툭툭 차라 창외명월 (窓外月) 두우성 (斗牛星)은 임 계신 곳 비춰 있고 회포 (懷抱)는 심란 (心亂)한데 해는 어이 수이 가노 경경히 그리는 것은 간장 (肝腸) 썪는 눈물이라 간주중 명사십리

你怎么说 卓依婷

我没忘记你忘记我 连名字你都说错 证你一切都是在骗我 看今天你怎么说 你说过两天来看我 一等就是一年多 三百六五个日子不好过 你心根本没有我 把我的爱情还给我 我没忘记你忘记我 连名字你都说错 证你一切都是在骗我 看今天你怎么说 你说过两天来看我 一等就是一年多 三百六五个日子不好过 你心根本没有我 把我的爱情还给我 你说过两天来看我 一等就是一年多 三百六五个日子不好过 你心根本没有我

长安姑娘(梦幻加速)(DJ黑楼兰版) DJ McYaoyao

琵琶声声拨入几抹春 大漠黄暮色染黄昏 故城楼眺望远方的那个人 是否依然等待他归程 黑云压城 白草舞北风 长安姑娘 心系远征人 战鼓声声 铁马破关门 待君归来 一世一双人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 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 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琵琶声声拨入几抹春

长安姑娘(0.9x降调)(DJ黑楼兰版) DJ McYaoyao

琵琶声声拨入几抹春 大漠黄暮色染黄昏 故城楼眺望远方的那个人 是否依然等待他归程 黑云压城 白草舞北风 长安姑娘 心系远征人 战鼓声声 铁马破关门 待君归来 一世一双人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 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 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琵琶声声拨入几抹春

古画 (电视剧《如意芳霏》插曲) 鞠婧祎

看尽了春秋冬夏 时间遗忘多少繁华 梦消逝的斑驳金戈铁马 只留下孤烟黄 断一缕青丝白发 岁月相望咫尺天涯 触碰穿越千年的一字一划 水墨中埋藏多少牵挂 望着竹台上那幅画 辗转风干 是你的泪啊 深浅勾勒出的轮廓 诉说几番情话 默数窗外桃花 落下 红尘停留在纸上 晕开的思念被融化 断一缕青丝白发 岁月相望咫尺天涯 触碰穿越千年的一字一划 水墨中埋藏多少牵挂 望着竹台上那幅画 辗转风干 是你的泪啊 深浅勾勒出的轮廓

你从烟尘里走来 崔德朋

你从烟尘走来 演唱:崔德朋 作词:耕耕 作曲:崔德朋 企划人:刘天骐 发行:珊美音乐 你是寻常人家疼爱的小孩 你有青春花开一样的期待 世间无数歌颂年少的情怀 你为谁选择了热血与大爱 你是浩瀚岁月亮的灯海 你无需被春秋记载的拥戴 给予人间梦中惊醒的依赖 像振羽的鲲鹏捎去希望与未来 你从烟尘走来奔赴风的胸怀 在火海中盛开穿越那红色阴霾 你从烟尘走来 踏破万千般阻碍信念朝夕未改 写下今生无悔的独白

你从烟尘里走来(铃声) 崔德朋

你从烟尘走来 演唱:崔德朋 作词:耕耕 作曲:崔德朋 企划人:刘天骐 发行:珊美音乐 你是寻常人家疼爱的小孩 你有青春花开一样的期待 世间无数歌颂年少的情怀 你为谁选择了热血与大爱 你是浩瀚岁月亮的灯海 你无需被春秋记载的拥戴 给予人间梦中惊醒的依赖 像振羽的鲲鹏捎去希望与未来 你从烟尘走来奔赴风的胸怀 在火海中盛开穿越那红色阴霾 你从烟尘走来 踏破万千般阻碍信念朝夕未改 写下今生无悔的独白

你从烟尘里走来(inst.) 崔德朋

你从烟尘走来 演唱:崔德朋 作词:耕耕 作曲:崔德朋 企划人:刘天骐 发行:珊美音乐 你是寻常人家疼爱的小孩 你有青春花开一样的期待 世间无数歌颂年少的情怀 你为谁选择了热血与大爱 你是浩瀚岁月亮的灯海 你无需被春秋记载的拥戴 给予人间梦中惊醒的依赖 像振羽的鲲鹏捎去希望与未来 你从烟尘走来奔赴风的胸怀 在火海中盛开穿越那红色阴霾 你从烟尘走来 踏破万千般阻碍信念朝夕未改 写下今生无悔的独白

你从烟尘里走来(纯伴奏) 崔德朋

你从烟尘走来 演唱:崔德朋 作词:耕耕 作曲:崔德朋 企划人:刘天骐 发行:珊美音乐 你是寻常人家疼爱的小孩 你有青春花开一样的期待 世间无数歌颂年少的情怀 你为谁选择了热血与大爱 你是浩瀚岁月亮的灯海 你无需被春秋记载的拥戴 给予人间梦中惊醒的依赖 像振羽的鲲鹏捎去希望与未来 你从烟尘走来奔赴风的胸怀 在火海中盛开穿越那红色阴霾 你从烟尘走来 踏破万千般阻碍信念朝夕未改 写下今生无悔的独白

长安姑娘(DJ.Lee版) 余又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琵琶声声拨入几抹春 大漠黄暮色染黄昏 故城楼眺望远方的那个人 是否依然等待他归程 黑云压城白草舞北风 长安姑娘心系远征人 战鼓声声铁马破关门 待君归来一世一双人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琵琶声声拨入几抹春 大漠黄暮色染黄昏

长安姑娘(宿命版) 余又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琵琶声声拨入几抹春 大漠黄暮色染黄昏 故城楼眺望远方的那个人 是否依然等待他归程 黑云压城白草舞北风 长安姑娘心系远征人 战鼓声声铁马破关门 待君归来一世一双人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琵琶声声拨入几抹春 大漠黄暮色染黄昏

爾zenyao說 鄧麗君(등려군)

你怎么说 上官月词司马亮曲 邓丽君演唱 我没忘记你忘记我 连名字你都说错 证你一切都是在骗我 看今天你&

盛夏(한여름) 一柚(Yi You)

看看从前的自己 阵阵晚风光如影 初始见你的眼睛 清澈透饱含笑意 相依落地青砖意 仍旧念思绪 不禁感叹无处去 仍留在原地 我曾幻想沉溺青春一记盛夏的心情 是风是时间是与世界为敌 我曾幻想境地梦中谷底皎白晨光是尘土还是一段记忆 看看从前的自己 阵阵晚风光如影 初始见你的眼睛 清澈透饱含笑意 相依落地青砖意 仍旧念思绪 不禁感叹无处去 仍留在原地 我曾幻想沉溺青春一记盛夏的心情 是风是时间是与世界为敌

长安姑娘(DJ黑楼兰版) DJ McYaoyao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 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 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琵琶声声拨入几抹春 大漠黄暮色染黄昏 故城楼眺望远方的那个人 是否依然等待他归程 黑云压城 白草舞北风 长安姑娘 心系远征人 战鼓声声 铁马破关门 待君归来 一世一双人 红尘来去散无痕

长安姑娘(DJ黑楼兰版1.1x) DJ McYaoyao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 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 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琵琶声声拨入几抹春 大漠黄暮色染黄昏 故城楼眺望远方的那个人 是否依然等待他归程 黑云压城 白草舞北风 长安姑娘 心系远征人 战鼓声声 铁马破关门 待君归来 一世一双人 红尘来去散无痕

长安姑娘(DJ黑楼兰加长版) DJ McYaoyao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 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 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琵琶声声拨入几抹春 大漠黄暮色染黄昏 故城楼眺望远方的那个人 是否依然等待他归程 黑云压城 白草舞北风 长安姑娘 心系远征人 战鼓声声 铁马破关门 待君归来 一世一双人 红尘来去散无痕

长安姑娘 (待君归来一世一双人) 小野来了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琵琶声声拨入几抹春 大漠黄暮色染黄昏 故城楼眺望远方的那个人 是否依然等待他归程 黑云压城白草舞北风 长安姑娘心系远征人 战鼓声声铁马破关门 待君归来一世一双人 红尘来去散无痕 醉酒当歌思故人 不见千悲欢与爱恨 梦中清雨纷纷 梦外胡笳声阵阵 戏中唱遍人生几回春

下沙 游鴻明

每個人都有無法忘記的人 思念會像細穿過你的靈魂 輕輕開了門 只有風雨聲 我覺得愛情讓人變得殘忍 原本相愛的人變成心頭的針 越是愛的眞越是傷的深 就像黑夜和白天 相隔一瞬間 知道說再見 再見面也只有天 天空啊下著 也在笑我太傻 你就別再追尋 看不清的脚印 天空啊下著 也在爲我牽

명사십리 김다양

명사십리 1절.~~ 이별한지 몇해냐 두고온 원산만아 해당화 곱게피는 내고향 명사십리 살아생전 꼭 한번만 다시가자 소리쳐도 눈감고 돌아앉은 바다 저멀리~~ 해당화는 너는피느냐 2절.~~ 눈감아도 선하다 옛놀던 그시절이 민족의 속삭임이 내고향 명사십리 죽기전에 다시한번만

명사십리 김민성

.~~ 이별한지 몇해냐 두고온 원산만아 해당화 곱게피는 내고향 명사십리 살아생전 꼭 한번만 다시가자 소리쳐도 눈감고 돌아앉은 바다 저멀리~~ 해당화 너만 피느냐 2절.~~ 눈감아도 선하다 옛놀던 그시절이 민족의 속삭임이 내고향 명사십리 죽기전에 다시한번만 만나보자 불어봐도

명사십리 허화욱

1절~~ 이별한지 몇해냐 두고온 원산만아 해당화 곱게피는 내고향 명사십리 살아생전 꼭 한번만 다시가자 소리쳐도 눈감고 돌아앉은 바다 저멀리~~ 해당화는 너는피느냐 2절.~~ 눈감아도 선하다 옛놀던 그시절이 민족의 속삭임이 내고향 명사십리 죽기전에 다시한번만 만나보자 불어봐도

명사십리 김정구

봄도 깃든 명사십리 다시 못 올 옛이야기 해당화에 속삭이던 그 님이였건만 서산 넘어 지는 해야 날아드는 갈매기야 포구도 백사장도 꿈이였드냐 2. 일몰서산 날 저문데 아득하다 저 수평선 하염없이 바라보는 그 님이였건만 한번 가면 못 온다는 부질없는 청춘이다 울어서 이 한 밤을 세워나 보랴 3.

명사십리 유춘산

1.봄도 짙은 명사십리 다시 못 올 옛이야기 해당화에 속삭이던 그 님이었건만 서산 넘어 지는 해야 날아드는 갈매기야 포구도 백사장도 꿈이었던가 2.일몰차창(遮窓) 해 저문데 아득하다 저 수평선 하염없이 바라보는 그 님이었건만 한(恨)도 많다 우리 신세 부질없는 청춘이요 울어서 이 한밤을 새워나 볼까 *改詞 ,원곡 1937년 작사:장재성 작곡

명사십리 백설화

이별한지 몇해냐 두고온 원산만아 해당화 곱게 피는 내 고향은 명사십리 살아생전 꼭 한번만 다시 가자 소리쳐도 눈 감고 돌아앉은 바다 저 멀리 해당화 너만 피느냐 눈감아도 선하다 옛 놀던 그 시절이 금모래 속삭이는 내 고향은 명사십리 죽기 전에 다시 한번만 만나보자 불러봐도 대답할 그 날짜가 너무 막연해 물새야 너도 우느냐 꿈에서도

명사십리 박서진

이별한지 몇해냐 두고 온 원산만아 해당화 곱게피는 내고향은 명사십리 살아생전 꼭 한번만 다시 가자 소리쳐도 눈감고 돌아앉은 바다 저멀리 해당화 너만 피느냐 꿈에서도 들린다 정다운 파도소리 돛단배 안고오는 내고향은 명사십리 수평선에 노을이 지면 갈매기도 날개를 틀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여는데 어이해 나만못가나

명사십리 김광남

명사십리 - 김광남 이별한지 몇해나 두고온 원산만아 해당화 곱게 피는 내 고향은 명사십리 살아 생전 꼭 한번만 다시 가자 소리쳐도 눈감고 돌아앉은 바다 저멀리 해당화 너만 피느냐 간주중 눈감아도 선하다 옛놀던 그 시절이 은조개 속삭이는 내 고향은 명사십리 죽기 전에 다시 한번만 만나보자 불러봐도 대답할 그 날짜가 너무 막연해 물새야 너도

명사십리 보현스님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고 서러 마라 명년 삼월에 봄이오면 너는 다시 피어나고 우리 인생 한번 가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빈손으로 나왔다가 빈 손들고 가는 인생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 가 한 조각 구름이 모였다 흩어진다 이때 있으리라 공수래 공수거 구름 위에 거품이라 일장춘몽 꿈이로다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고 서러 마라 명년 삼월에 봄이오면 너는 다시

명사십리 Various Artists

봄도 짙은 명사십리 다시 못 올 옛이야기 해당화에 속삭이던 그 님이였건만 서산 넘어 지는 해야 날아드는 갈매기야 포구도 백사장도 꿈이였드냐 일몰서산 날 저문데 아득하다 저 수평선 하염없이 바라보는 그 님이였건만 한번 가면 못 온다는 부질없는 청춘이다 울어서 이 한 밤을 세워나 보랴 다시 생각 말자해도 어이 참아 잊을소냐 백년살자 맹세하던 그 님이였건만 한도

명사십리 이미자

명사십리 명사십리 정든 바닷가 해당화는 피고 지고 세월은 가도 그 사람 그 순정은 변함이 없이 호젓한 바닷가를 헤매고 있네 아 비 내리는 해변에서 외로이 우네 명사십리 명사십리 정든 나룻가 헤아릴 수 없는 사연 가슴에 안고 그 마음 그 눈매는 변함이 없이 잔잔한 바닷가를 거닐고 있네 아 물새 우는

희망가 채규엽

1.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 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2.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야 세상 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봄노래 부르자 채규엽

1.오너라 동무야 강산에 다시 때 돌아 꽃 피어지고 새 우는 이 봄을 노래하자 강산의 동무들아 모두다 몰려라 춤을 추며 봄노래 부르자 2.오너라 동무야 소리를 높이 봄노래 부르면서 이 강산 잔디밭 향기 위에 민들레 꽃을 따며 다같이 이 봄을 찬미하자 이 봄이 가기 전 3.오너라 동무야 피리를 맞춰 이 노래 부르면서 엉큼성 뛰어라 씩씩하게 봄잔디 풀...

희망의 종이 운다 채규엽

푸른 물결 바다너머 붉은 햇발 솟는다 차든물을 떨치고 나오라 이강산에 아츰을 맞자 아츰을 자, 일어나자 광명을 맞으러 광명을 맞으러 희망의 종이 운다 희망의 종이 운다 삼천리 동무 일어들 나자 산에 들에 춤과 노래 기쁨마저 넘친다 두팔 걷고 힘있게 나오라 이 강산에 즐거움 차자 즐거움 자, 나아가자 일터를 향하야 일터를 향하야 희망의 종이 운다 희...

북국 오천키로 채규엽

1.눈길은 오천키로 청노새는 달린다 이국엔 하늘가엔 임자도 없이 흐느껴 우는 산새가 빼치카 둘러싸고 울고 갈린 사람아 잊어야 옳으냐 잊어야 옳으냐 꿈도 슬픈 타국길. 2.채찍에 무너지는 눈보라가 섧구려 연지빛 황혼 속에 지향도 없이 울면서 도는 청노새 심장도 타고 남은 속절없다 첫사랑 잊어야 옳으냐 잊어야 옳으냐 산도 운다 타국길. 3.잔 들어 ...

홍루원 채규엽

1.산 섧고 물 섧운 데 누굴 찾아 왔던고 님이라 믿을 것은 의지까지 허사요 저 멀리 구름 끝에 아득할뿐 내 고향 하루나 이 내 맘이 편할 것이랴 2.뜬 푸른 하늘 돌다 앉을 날이 있어도 이 몸은 타관 천리 님을 따라 헤맬뿐 끝없는 이 내 설움 생각사록 외로워 뻐꾹새 우는 밤엔 잠 못 드노라 3.운다고 이 내 신세 풀릴 길이 있으랴 무심타 야속한 ...

학도가 채규엽

청산속에 묻힌옥도 갈아야만 광채나네 낙락장송 큰나무도 깎아야만 동량되네 공부하는 청년들아 너의직분 잊지마라 새벽달은 넘어가고 동천조일 비쳐온다. 유신문화 벽두초에 선도자의 책임중코 사회진보 깃대앞에 개량자된 임무로다 농상공업 왕성하면 국태민안 여기있네 가급인족 하고보면 국가부영 이아닌가.

비오는 포구 채규엽

1.정든 포구에 가는 비 나리는데 떠나 갈일 생각하니 이 눈물도 피같이 잔에 넘쳐 흐르네 그렇다 노래나마 불러를 보자 2.포구에 젖는 저 비는 눈물인가 정든 님도 돌아서면 파이프에 연기다 하룻밤의 꿈이다 그렇다 술이나마 마시어 보자 3.비오는 포구 이 밤도 깊어 간다 다 새도록 따루어라 그 사랑도 가리이니 이 술잔을 말리자 그렇다 마시어라 눈물의 잔을

만주의 달 채규엽

사랑을 잃은지라 뜬 세상을 버리고 흐르고 또 흘러서 정처없이 가오니 울지나 말아 다오 만주 하늘 저 달아 다시는 안 만나리 만날 생각 없어도 못 만나 아픈 가슴 안고 새는 내 신세 울지나 말아 다오 만주 하늘 저 달아 사랑은 덧없어라 오늘 밤도 긴 한숨 외로운 눈물 속에 옛 노래를 부른다 울지나 말아 다오 만주 하늘 저 달아

학 도 가 채규엽

청산~속에~ 묻힌 옥도 갈아~야만 광채나네 낙낙장송~ 큰~ 나무도 깎아야만 동량되네 공부~하는~ 청년들아 너의~직분 잊지 마라 새벽달은~ 넘~어 가고 동천조일 비쳐 온다 유신~문화~ 벽두초에 선도~자의 책임중코 사회진보~ 깃~대 앞에 개량자된 임무로다 농상~공업~ 왕성하면 국태~민안 여기있네 가급인족~하~고 보면 국가부영이 아닌가

희망가 채규엽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맑은 달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똑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 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북국 오천키로 채규엽

1.눈길은 오천키로 청노새는 달린다 이국엔 하늘가엔 임자도 없이 흐득여 우는 칸데라 빼치카 둘러싸고 울고 갈린 사람아 잊어야 옳으냐 잊어야 옳으냐 꿈도 슬픈 타국길 2.채쭉에 무너지는 눈보라가 섧구려 연지빛 황혼 속에 지향도 없이 울면서 도는 청노새 심장도 타고 남은 속절없다 첫사랑 잊어야 옳으냐 잊어야 옳으냐 달도 운다 타국길 3.잔 들어 나눈 ...

유랑 오천킬로 채규엽

유랑길~ 오천~킬로 청노~새는~ 달린~다 낯설~은~ 하늘~가~~엔~ 임자도 없이 허덕여 우는 칸데~~~라 모닥불 둘~~~러~싸~고~~ 울고 갈~~린~ 사람~아 잊어야 옳으냐 잊어야 옳으냐 꿈도 섧~다 타~관~~길~~ 채쭉에~ 흩어~지는 눈보~라도~ 섧구~려 산호~빛~ 하늘~가~~엔~ 지향도 없이 흐느껴우는 청노~~~새 가슴도 타~~~고~ 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