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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최영일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 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목로주점 이연실

1.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

목로주점 김연숙

멋들어진 친구네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네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 잔에 술을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 하려마 가장 멋진 모습으로 화답 해줄게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에 삼십촉 백열등이

목로주점 정은

1 어느날 우연히 들어선 목로주점에 상냥한 웃음으로 반겨주던 아줌마 동동주 한잔술 두잔술에 밤을 지새며 과거를 털어놓고 넋두리 하소연 하던 인정많고 다정하던 잊지못할 목로주점 2 언젠가 나홀로 들어선 목로주점에 구수한 사투리로 반겨주던 아줌마 동동주 한잔술 두잔술에 밤을 지새며 과거를 물어보며 넋두리 하소연 하던 인정많고 다정하던 잊지못할

목로주점 백미현

1.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

목로주점 이연실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벽에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연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엘 가자.

목로주점 백승태

하루해가 저물면은 나도 모르게 우울해서 찾아가는 곳 그곳은 목로주점 지나간 옛사랑과 목마를 때면 따끈한 한잔 술로 목을 축였지 아~아~아~ 아~아~아~지금은 나 혼자서 쓸쓸하게 취해 봅니다 >>>>>>>>>>간주중<<<<<<<<<< 비가오던 그어느날 다정한 그녀 코트깃을 세워 주면서 찾아간 목로주점 사랑의 이야기로

목로주점 Various Artists

목로주점 작사 이연실 작곡 이연실 노래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멋진 목소리로 기원 하렴아

목로주점 김수현

주점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대답해 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목로주점 유상록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목로주점 까치와 엄지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앉아서 그래그렇게 부딧쳐보자 가장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렴아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흑바람벽에 삼십초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간주중> 월말이면 월급타서

목로주점 뱅크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게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목로주점 꾸러기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 하려마 가장 멋진 목소리로 화답 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목로주점 정선화

목로주점 작사 이연실 작곡 이연실 노래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목로주점 백승태

하루해가 저-물-면은 나-도 모-르게 우울해서 찾아가-는곳 그-곳은 목로주점 지나간 옛사랑과 목마를때면 따끈한 한잔술로 목을축였지 아~아~아~ 아~아~아~ 지-금-은 나-혼자서 쓸쓸하게 취해 봅니다 >>>>>>>>>>간주중<<<<<<<<<< 비가오던 그-어-느날 다-정한 그-녀 코트깃을 세워주-면서 찾-아간 목로주점

목로주점 한영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목로주점 장철웅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목로주점 미사리 연합 사운드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목로주점 임영웅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쳐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 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 줄게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 촉

목로주점 정하나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벽에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목로주점 조태복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목로주점 장병우, 이수정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 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Tavern (목로주점) 나나

그랬지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 해 줄게 오늘도 목로주점

목로주점(반주곡) 이연실?㈀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걸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목로주점 (통기타라이브) 김연숙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Tavern (목로주점) 나혜영(Nana)

마시자 마시자 그랬지)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 해 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Tavern (목로주점) 나혜영 (Nana)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마시자 그랬지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 해 줄게 오늘도 목로주점

생일 최영일

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제치는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아기 하~얀 그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보이던, 바로그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구름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소리는 너무너무 컷더란다~~~하하하 꿈속에 용이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온동네 떠나갈듯~울어...

최영일

동네꼬마 녀석들 추운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날으는 예쁜 꼬마 연들이 나의 마음속에 조용히 내려앉아 세상 소식 전해준다 풀먹인 연실에 내 마음 띄워보내 저 멀리 외쳐본다 하늘 높이 날아라 내 맘마저 날아라 고운꿈을 싣고 날아라 한점이 되어라 한점이 되어라 내 마음속에 한점이 되어라 ...

선녀와 나무꾼 최영일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메고 눈부신 사랑을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저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잃은 임의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날 ...

누구없소 최영일

여보세요?거기누구없소.어둠은늘그렇게 벌써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골목길에 그냥한번불러봤소 오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계시는지 밤이너무 긴-것같은생각에 아침을보려, 아침을보려하네 .나와같이 누구아침을볼 사람거기없소 누군가깨었다면 내게대답해주 여보세요?거기누구없소 새벽은또이렇게 나를깨우치려 유혹에저녁...

달무리 최영일

달무리 노래 최영일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동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달 위해 피고 지던 달맞이꽃도 서러워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무나. 달 위해 웃고 울던 달맞이꽃도 서러워 달 모습에 고개 숙인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무나. 반기려무나.

최영일

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알게 했고 너의 젖은눈은 눈물 알게했고 내게 하나뿐인 너~ 난 사랑한다고 말은 하고 픈데 슬픈 이별은 사랑이라고 얘기 해주던 너~ 떠나 보낼수 있는 마음이 생기질 않아 오랜 눈물로 지루한 밤을 세워야 하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여행을 떠나요 최영일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름 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

최영일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짚단 태우니 또 하룰 보냈다 오늘도 젖은짚단 태우니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그리며 오늘도 애태우며 또 너를 생각했다

밤에 떠난 여인 최영일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빗속을 둘이서 최영일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 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

터질거예요 최영일

내가 전에 말했잖아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은 모르실거예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줄 터질거예요 내 가슴은 당신이 내 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 못잊어하며 날마다 생각할거야 꿈길에도 당신 모습은 언제나 떠나지 않아도 당신만을 생각했어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터질거예요 내 가슴은 당신이 내 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 못잊어하며 날마다 생각할거야

소양강 처녀 최영일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최영일

1.사랑했어요~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이 이렇게 아픈줄도 모르고 당신을 사랑했어요 사랑은 날마다 행복한 줄 알았고 사랑의 꿈을 찾아 달콤한줄 알았지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아픈 줄 나는 몰랐네 2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나는 알았네~사랑이 뭔지 알았네 이별의 눈물을 흘려보고나서야...

한번쯤 최영일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 와 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 봐야지 한번쯤 돌아서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얼굴로 뒤를 돌아보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 왔을텐데 왜 이렇게 앞만보며 ...

피리 부는 사나이 최영일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 걱정 하나 없는 떠돌이 은빛 피리 하나 갖고 다닌다 모진 비바람을 맞아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입에 피리 하나 물고서 언제나 웃고 다닌다 갈 길 멀어 우는 철부지 소녀야 나의 피리 소릴 들으려무나 필릴리 필릴리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 바람 따라 도는 떠돌이 은빛 피리 하나 물고서 언제나 웃는 멋쟁이 갈 길 멀어 ...

한잔의 추억 최영일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는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그건 너 최영일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밤에 어이해 나홀로 잠못이루나 넘기는 책장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자도 뵈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

화가 났을까 최영일

손을 뿌리치면서 집에 가야겠다고 화를 발칵내며 뛰어가는 모습 이건 이런 것이고 저건 저런 것이다 암만 얘기해도 전혀 듣질않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 못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거야 아마 돌아 설거야 밤새 잠 못자고 나를 달래보네 다신 안만난다고 용서할수 없다고 크게 마음먹고 하루를 보냈는데 자꾸 보고 싶어서 종일 애가 탔었네 ...

진짜진짜 좋아해 최영일

누가 너를 내게 보내 주었나 나 너를 위해 웃음 보내고 나 너를 알고 그리움 알았네 낙엽 지는 소리 좋아하던 너 아 난 몰랐네 내가 낙엽 될 줄은 아 넌 들었니 내가 널 좋아한단 말 진짜 진짜 좋아해 너를 너를 좋아해 아 난 몰랐네 내가 낙엽 될 줄은 아 넌 들었니 내가 널 좋아한단 말 진짜 진짜 좋아해 너를 너를 좋아해

불티 최영일

나의 뜨거운 마음을 불 같은 나의 마음을 다시 태울 수 없을까 헤어지기는 정말 싫어 이제라도 살며시 나를 두고 간다면 내 마음 너무나 아쉬워 날마다 만나서 하는 말 모두다 그렇고 그런 얘기 하루 또 하루 지나면 마음이 너무 답답해 돌아서 말없이 갈때면 마음이 너무 아쉬워 간 ~ 주 ~ 중 나의 뜨거운 마음을 불 같은 나의 마음을 다시 태울 수 없...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최영일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지금은 지나버린 바람이 쓸쓸하게 나를 감싸주네 언젠가 어렴풋이 기억이 나겠지만 어둠의 추억일랑 이제는 잊어야지 우리 이젠 지난 얘기 불꽃처럼 날리우고 처음보는 타인처럼 언젠가는 미련없이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최영일

꿈으로 가득 차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너무 진한 잉크로 사랑을 쓴다면 지우기가 너무 너무 어렵잖아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꿈으로 가득 차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 꿈으로 가득...

내사랑 울보 최영일

그 고운 두눈에 눈물이 고여요 그 무슨 슬픔이 있었길래 울고있나요 내 앞에서만은 눈물은 싫어요 당신의 그런 모습을 보니 내맘이 아파요 내 사랑으로 당신에 아픔 감싸줄께요 이 두손으로 당신의 눈물 닦아줄께요 내 당신만을 변함 없이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의 슬픔 나의 슬픔이니 우리함께 나눠요 이제는 웃어요 그리고 날봐요 당신의 웃는 모습을 보니 내맘이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