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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Featuring 진욱,재영)` 치킨수프

그 속에 태어난 白花,진욱,vuma,재영의 rap style~ [Verse2:vuma] 생각해봐. 힙합 1대를 풍미했던 이현도 그 그늘아래 Yo! Next time 아우 흑락회의 차례. Chicken Soup 양두팔에 펼쳐질 나래 변치않는 맘 First mind. 한달에 한번 널 향한 사례 승리를 난 바래. (왜?)

Phantom Feat.진욱,재영 Chicken Soup

Phantom Feat.진욱,재영 [Verse1:白花] 여태 소문만 무성했던 강남의 랩을 제대루 들려줄텡게. 주둥아리 닥치게... I'll never stop. 저기위 높은 탑. 감히 넘보지 못할 곳으로 올라가겠어. 계속 파고드는 비트는 니 뱃속을 울려대니 애써 가만히 있진 않겠어.

Adrenaline (Featuring 유영) 치킨수프

[Verse1:白花] 어제는 집에서 딸딸이나 치다 심심해서 아빠차 끌고나가 여잘 꼬시기로 했어. EF sonata Gold option 몰고선 "야~ 타!" 아가씨들 오늘따라 왜 안타? 하긴 내 꼴이 쓰레빠에 츄리닝은 Slazenger 좀 후즐근 하지만 쫄지말구 어깨에 힘줘. 한참 강남역을 해매다 벌써 새벽 2시 그나마 건진것이 몸매는 좋고 얼굴은 ...

H.A.L.F (Featuring LifeDog) 치킨수프

[白花] To. 나의 벗. 넌 어느덧 들어왔어 in my heart. 그 무엇보다 더 진한 그 것. 꺾인 소주잔 갯수만큼 크나큰 우정속에 여태 내 곁에 있어줬어. Sometimes 커지는 머리, 나이, 입장차이로 어린아이의 유치한 싸움. 그런 것들로 서로 다투고 오해도 하지. 여자에게 씌인 꽁깍지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그럴때도 넌 항상 그 곳에 자...

Do Think (Featuring Jinbo) 치킨수프

[Verse1:vuma] 후즐근한 모자에 티셔츠입고 나가 탄 버스 몇 분의 시간 차 때문에 꽉막힌 도로위에 정체 움직임이 둔해. 답답한 마음과 복잡한 두뇌, 두 눈에 아른거리는 불빛 A!oh~ Panasonic full battery CDP만이 지겨운 맘을 달래. 상상의 날개 달고 편안히 잠을 잘래. 음악에 맞춰 춤추는 뇌세포의 발레 화창한 날씨, ...

집시와 닭죽 (Featuring 집시의 탬버린) 치킨수프

[Chorus] G: 떠돌이 나그네 걸어가는 길은 좁으니 집시 살아가는 그 모습이 녹스니 맘의 눈을 못뜨니 템버린 움켜잡아 서로 부둥켜 안아. S: Ayo~ 집시 당신 맘이 쉼터를 찾았으니 허기를 채워. Say what? [Verse1:쿤타(Gypsy)] 독을 차고 뛰어든 도시의 삶이 산산히 부서져 흩어지는 것이라 말하는 친구 그리고 형제 일제잔...

과거..후회..지나간 시간 (Featuring 이승연) 치킨수프

[Chorus1:이승연] 그대여 무너진 어젤 보나요? 힘든 하루가 되풀이 되겠죠. 힘없이 부러진 나무 같아요. 지친 어깨가 그댈 말해주네요. [Verse1:白花,VUMA] 하루 24시, 일년 365일, 봄 여름 가을 겨울, 해와 달의 주기. (Time!) 시간의 강물속에 허우적대는 그대의 모습은 마치 허허벌판의 사막. No hopes, No he...

99&1 (Featuring 양성 From 집시의 탬버린) 치킨수프

[Verse1:양성] 누구나 속하는 두가지 부류 99% 주류와 1% 비주류 그 비주류는 다시 두가지로 분류되. 쉽게 말해, 수십킬로 좁은 길로 걷는 불량품이 그 첫번째 1% 지도층 앨리트 두번째 1% 그들이 걷는 길은 실크로드 물과 기름같은 이 두친구 빈익빈 Plus 부익부! 그 틈에 껴 위로 통하는 출입구 찾는 나머지 99 이게 첫번째 1%가 본 ...

Move On 치킨수프

moving let's moving grooving 미친 grooving [Chorus] Guess who's back 하늘 찌를 듯한 기백 1,2,3,4,5,6,7,8,9 Check it out 1time~! X2 [Verse1:白花] "아이 싫어!" 머라구 니미 씨발 머가 싫어? 지금 그대로 멈추긴 이 밤이 너무 길어. 그렇게 뻣뻣이 있으니...

Pass Me By (Gothic Mix) 치킨수프

[Verse:1:白花] 1,2 Check it Out y'all. 1,2 Check it Out~ 1,2 Check it Out y'all. Pass me by~ 스쳐 멀어져. 1,2 Check it Out y'all. Pass me by~ 스쳐 멀어져. 내가 원한 것 내게로 와줘. 삶은 어려워 점점 더 지쳐. 돈만 있어도 난 모든걸 가져. 허나 ...

Hysteric 치킨수프

[Verse1:白花] 뺏기나봐! 온갖 술수와 모략이 있는 여기 뒤돌아봐. 등쳐 먹는 새끼나 멀뚱히 당하는 놈이나 다 마찬가지 똑같어. 굵은 가래침을 뱉어. 그래 더욱 더 거칠게 살아야 하는 도시 더럽다. 거리마다 사기꾼이 가득하니 어쩌란 말이오? 속고 속이는 인생 뻔한 3류 영화 시나리오 물러터진 두부 그 누구랄것 없이 그걸 짓밟기 바쁜 니 잘난 검...

니가 원하는것 얼마나 이루고 있나? 치킨수프

[Chorus] 니가 원하는 것 얼마나 이루고 있니? 간절히 원하지만 겁나 포기하진 않니? 생각, vision(니 생각들)과 다른 삶을 살고있으니 그래서 만족하니? 끌려가고 있진 않니? X2 [Verse1:VUMA] 모든 이의 바람과 상관없이 삶을 사는 사람들 원인: 발암물질같은 무의식 판단 작디작은 바람도 거센 태풍으로 돌변하듯 잘 묵여진 매듭...

Stay with me 재영

일렁이는 물결처럼 자연스레 스며든 너 어느샌가 다가와 조용히 말을 건네 오늘은 뭘 했냐고 하나둘씩 꺼내보는 우리들의 지난날은 길가에 핀 꽃처럼 순수하고도 예뻐 Um 간지럽히네 흩날리는 꽃잎은 널 은은하게 닮아있고 이대로 stay with me 함께 해주기를 잔잔해진 바다처럼 고요하게 스며든 너 어느샌가 다가와 조용히 말을 건네 오늘은 뭘 했냐고 하나둘...

나에게 재영

나 스스로가 괜찮다 말해그림자 뒤에 가려진 나는 Huh지우려 애를 써봐도아무리 눈을 감아도잡힐 듯했던 나의 두 손이점점 멀어져간다한없이 날 위로한 내가바보 같아 보이고 초라해 보인다고끝없이 내게 안기고 싶던 난미안할 뿐인 거야 그저 그럴 뿐이야새벽 공기를 맡으며 생각에 잠겨어두워진 방 한 켠이 시리도록(시리도록) Um어지러진 내 마음도더럽혀진 내 눈물...

I'm Gonna Love You 재영

우린 너무 서로 기대하고 있었지하지만 이제 우린 We don't talk anymore너는 나에게 말을 했었지만 ooh-ah아직 난 모르겠어 우리의 DistanceOoh 우린 서로 다른 곳을 향해Ooh 이미 모든 게 변했다는 걸What am i to you what am i to you I Don't Know What You MeanTell me no...

재영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재영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재영 Happy Birthday 재영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재영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재영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재영 Happy Birthday 재영 Happy Birthday

부자될거야 진욱

가진것 하나없이 이땅에 태어나 종일 뛰어도 맴도는 신세 세상 떠날 때 빈손으로 갈지라도 나는 부자 부자될거야 *첨부터 부자가 따로 있나 신나게 뛰면 되지 부지런히 아껴가며 꿈을 키우세 돈 부자 자식 부자 건강도 부자 개미처럼 일해서 부자가되리 속절없이 왔다가 가는 인생 도나도 그런부자 될 수 있는법 약한사람 도와주는 멋쟁이 부자 위풍당당한 부자될거야...

있을때잘해 진욱

1.있을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 한번 더 ) 있을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 한번 더 ) 가까이 있을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 한번 더 ) 이 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의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때 그럴때마다 너를 찾는거야 바라보고 있잖아(있잖아)사랑하고 있잖아(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꿈속의 여인 진욱

1. 슬픈그대 떠나는 그모습 다가가면 갈수록 내 곁에서 멀어져간 당신의 슬픈 뒷모습 이밤이 지나면 깨어질까 두려워 당신도 울고있네요 이젠다시 돌이킬수 없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아~ 당신은 꿈속의 여인 더 이상 울지 말아요 2. 이룰수없는 우리의 사랑 운명인걸 알지만 꼭 한번만 내손을 잡아요 더이상 놓지 말아요 이 밤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는 당신의...

동백 아가씨 진욱

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 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 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 꽃 찾아 오려나

꿈속의여인 진욱

1. 슬픈그대 떨리는그 모습 다가가면 갈 수록 내 곁에서 멀어져가는 당신의 슬픈 뒷 모습 이밤이 지나면 깨어질까 두려워 당신도 울고있네 요 이젠다시 돌이킬수 없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아~ 당신은 꿈속의 여인 더 이상 울지 말아요 2. 이룰수없는 우리의 사랑↗ 운명인걸 알지만 꼭 한번만 내손을 잡아요 더이상 놓지 말아요 이 밤이 지나면 사...

099 진욱 - 이별편지 [tcafe2a] 진욱

어둠이 드리운 이 거리 어디로 가야하나 안개 빗 속에 스며든 이름 헤적이는 외로운 밤이여 가슴에 뿌리내린 사랑 불꽃처럼 피어 태워지나 이토록 아름다운 밤에 나를 홀로 두나요 안개 속에 갇힌 채 그대 부름은 오늘 밤도 잠 못드는 편지 나홀로 버려진 이거리 추억을 거니는가 차가운 비로 스며든 그대 헤적이는 외로운 밤이여 가시 돋혀 있어도 우린 꽃한송이란걸...

073 진욱 - 무심세월 [tcafe2a] 진욱

무심한 세월아 냉정한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니 너 따라 가려니 이젠 힘이 들구나 우리 잠시 쉬었다가자 얄궂은 세월아 변덕쟁이 세월아 나 어릴 땐 그리도 늦더니 숨 가쁜 한 세상 앞만 보고 왔는데 어서 따라 오라는 세월 나는 쉬엄쉬엄 쉬며 갈 테다 허리 한번 쭉 펴고 좋은 사람들과 놀다 갈 테니 제발 나 좀 두고 가거라 함께 온 세월아 오랜 친구...

서울 가 살자 진욱

그 이불 솜 베개 다 버리고 우리 이제 서울 가서 살자 그대야가 말한 천 번의 약속은 괜찮으니 서울 가 살자 저 달이 건너가 먼저 비춘다니 우리 무슨 어떤 걱정 있을까요 그댈 원망하진 않아요 이젠 그래서 또 살아보는 세월일껀데 미련 없이 버리고 서울 가 살자 그 다짐과 처음 약속 들고 우리 이제 서울 가서 살자 그대야가 흘린 미안한 눈물은 괜찮으니 ...

바람길 진욱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

무심세월 진욱

무심한 세월아 냉정한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니 너 따라 가려니 이젠 힘이 들구나 우리 잠시 쉬었다가자 얄궂은 세월아 변덕쟁이 세월아 나 어릴 땐 그리도 늦더니 숨 가쁜 한 세상 앞만 보고 왔는데 어서 따라 오라는 세월 나는 쉬엄쉬엄 쉬며 갈 테다 허리 한번 쭉 펴고 좋은 사람들과 놀다 갈 테니 제발 나 좀 두고 가거라 함께 온 세월아 오랜 친구...

078 진욱 - 가시오 [tcafe2a] 진욱

가시오 가시오 꺾인 내 맘도 가져가시오 님 그리움에 지쳐버린 사랑은 향기 없는 꽃이 되었소 애틋한 꽃잎은 시들어 이 내 마음 갈 곳 없어 그리운 내님은 어디에 불러도 대답이 없네 아 보고픈 내 사랑아 사무친 슬픔 어이할까 가시오 가시오 꺾인 내 맘도 가져가시오 님 그리움에 지쳐버린 사랑은 향기 없는 꽃이 되었소 아 보고픈 내 사랑아 사무친 슬픔 어이할...

회초리 진욱

어린 시절 그토록 무서워하던 싸리나무 회초리 엄마의 그 회초리가 아니었다면 지금 난 뭐가 됐을까 세월은 흘러 자식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어머니 나는 아직도 엄마 앞에선 아홉살 난 어린 아인데 이젠 내가 아무리 잘못 살아도 때려 줄 사람이 없어요 엄마 엄마 그옛날처럼 회초리 한대 맞고 싶어요 회초리 한대 맞고 싶어요

돌릴 수 없는 세월 진욱

곤히 잠든 그대 모습 지긋이 바라봅니다 함께한 날들 모두가 멈춘 것만 같아요 꽃다운 날 나를 만나 모든걸 맡긴 사람 때론 속고 속는데도 떠나지 않은 사람 왜 이리 작아졌나요 늘 맘조린 탓인가요 왜 이리 가벼운가요 돌릴 수 없는 세월에 눈물이 나요 눈물이 흘러요 철없던 날 나를 만나 속 많이 썩은 사람 그 모두가 날 떠나도 믿어준 단 한사람 왜 이리 ...

무심세월 (MR) 진욱

15초) 무ㅡ심한 세ㅡㅡ월아 냉ㅡㅡ정한 세ㅡㅡ월아ㅡ ㅡ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ㅡ니ㅡㅡ 너 따라 ㅡㅡ가려니ㅡ 이젠ㅡ 힘이 들구나ㅡ ㅡ우리 잠시 쉬었ㅡ다ㅡㅡ가자ㅡ 얄ㅡ궂은 세ㅡ월아ㅡ 변ㅡ덕쟁이 세ㅡ월아ㅡ ㅡ나 어릴 땐 그리도 늦더ㅡㅡ니ㅡ 숨 가쁜 ㅡ한 세상 ㅡ앞만 보고 왔ㅡ는ㅡ데ㅡ 어서 따라 오라는ㅡㅡ 세ㅡ월ㅡ 나ㅡㅡ는 쉬엄쉬엄 ㅡ쉬며 ㅡ갈ㅡ 테다ㅡ...

이별편지 진욱

어둠이 드리운 이 거리 어디로 가야하나 안개 빗 속에 스며든 이름 헤적이는 외로운 밤이여 가슴에 뿌리내린 사랑 불꽃처럼 피어 태워지나 이토록 아름다운 밤에 나를 홀로 두나요 안개 속에 갇힌 채 그대 부름은 오늘 밤도 잠 못드는 편지 나홀로 버려진 이거리 추억을 거니는가 차가운 비로 스며든 그대 헤적이는 외로운 밤이여 가시 돋혀 있어도 우린 꽃한송이란...

영종도 갈매기 진욱

갈매기 슬피 우는 해변 나 홀로 하염없이 거니네 끝없는 수평선 저 너머로 그리운 그대 모습 떠올라 노을빛 곱게 물든 해변 나란히 거닐었던 그대여 그 추억 모두 잊어버렸나 노을빛 그 때처럼 고운데 조개 껍질 건네주며 예쁜 진주 사온다던 약속 까맣게 잊어버렸나 행여 내가 내가 미워졌나 오늘 쯤 그대 돌아오려나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일까 영종도 공항에는 오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진욱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너무 좋아 죽습니다 내가 사랑에 빠졌어요 자랑하고 싶다구요 난생 처음으로 향수도 뿌리고 핑크색 셔츠로 멋도 부리구요 교회도 가려구요 왜냐면 그녀가 기도하는 모습을 봤거든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꿈인가요 아닙니다 내가 사랑에 빠졌어요 아주 그냥 푹 빠졌어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엄마가 더 신났어요 내가 사랑에 빠졌어요 온 사방이 ...

054 진욱 - 송인 [tcafe2a] 진욱

바람에 날리는 저 꽃잎보며 동그리미 그려보다가 오늘 밤 꿈 속에 나를 찾을까 시린 가슴만 애태우죠 바람아 바람아 닿을 수 없는 그 길 따라가다 고달픈 걸음에 눈물 고이면 몰래 나 대신 훔쳐다오 바람아 바람아 닿을 수 없는 그 길 따라가다 고달픈 걸음에 눈물 고이면 몰래 나 대신 훔쳐다오 이 마음 전해다오

가시오 진욱

가시오 가시오 꺾인 내 맘도 가져가시오 님 그리움에 지쳐버린 사랑은 향기 없는 꽃이 되었소 애틋한 꽃잎은 시들어 이 내 마음 갈 곳 없어 그리운 내님은 어디에 불러도 대답이 없네 아 보고픈 내 사랑아 사무친 슬픔 어이할까 가시오 가시오 꺾인 내 맘도 가져가시오 님 그리움에 지쳐버린 사랑은 향기 없는 꽃이 되었소 아 보고픈 내 사랑아 사무친 슬픔 어이할...

송인 진욱

바람에 날리는 저 꽃잎보며 동그리미 그려보다가 오늘 밤 꿈 속에 나를 찾을까 시린 가슴만 애태우죠 바람아 바람아 닿을 수 없는 그 길 따라가다 고달픈 걸음에 눈물 고이면 몰래 나 대신 훔쳐다오 바람아 바람아 닿을 수 없는 그 길 따라가다 고달픈 걸음에 눈물 고이면 몰래 나 대신 훔쳐다오 이 마음 전해다오

진욱 - 무심세월 진욱

무심한 세월아 냉정한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니 너 따라 가려니 이젠 힘이 들구나 우리 잠시 쉬었다가자 얄궂은 세월아 변덕쟁이 세월아 나 어릴 땐 그리도 늦더니 숨 가쁜 한 세상 앞만 보고 왔는데 어서 따라 오라는 세월 나는 쉬엄쉬엄 쉬며 갈 테다 허리 한번 쭉 펴고 좋은 사람들과 놀다 갈 테니 제발 나 좀 두고 가거라 함께 온 세월아 오랜 친구...

거울도 안보는 여자 진욱

사랑 찾아 헤매도는 쓸쓸한 여자 오늘 밤은 그 어디서 외로움을 달래나 입가에 머문 미소는 내 맘을 흔들고 수수한 너의 옷차림 나는 좋아 거울도 안 보는 여자 거울도 안 보는 여자 외로운 여자 오늘 밤 나하고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사랑할 거나 이 거리를 지날 때면 생각이 난다 향기 없는 꽃이지만 난 널 사랑하나 봐 입가에 머문 미소는 내 맘을 흔들...

남자는 말합니다 진욱

여행 갑시다 나의 여자여 하나 뿐인 나의 여자여 상처투성이 병이 들어 버린 당신 여행가서 낫게 하리다 나란 사람 하나만 믿고 같이 살아온 바보 같이 착한 사람아 남자는 말합니다 고맙구요 감사해요 오직 나만 아는 사람아 안아 봅시다 나의 여자여 하나 뿐인 나의 여자여 고운 얼굴에 쓰여진 슬픈 이야기 오늘 밤에 지워 봅시다 나란 사람 하나만 믿고 같이 ...

사공 진욱

건너마을 큰애기 아니냐 혼자서 어딜 가느냐 봇짐에 담긴 꿈을 알 것 같구나 더는 묻지 않으마 어야디야 어야디야 노를 저어라 이 강을 건너야 한다 홀로 계신 아버지 더 늙기 전에 언젠가 돌아오거라 어야디어 어기야디어 이 강을 건너야 한다 재 너머 아지매 아이요 추운 날에 어딜 갑니까 따님이 손주를 낳았다더니 그 몸으로 돌보러 갑니까 어야디야 어야디야 ...

사랑아 가자 진욱

이 넓은 세상 저 하늘 아래 하나뿐인 그대여 내 사랑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가 원한다면 땅 끝이라도 하늘 끝이라도 나는 나는 나는 따라갈 거야 남쪽도 좋아 서쪽도 좋아 동서남북 어디라도 좋아 당신이 원하면 당신이 원하면 나는 나는 따라갈 거야 사랑아 가자 내 사랑아 가자 너 가고 싶은 데로 사랑아 가자 내 사랑아 가자 발길 가는 데로 당신이 가는 ...

사랑님 진욱

몇 굽이 돌고 돌아 사랑님을 보았을까 새벽 안개 이슬되어 알알이 맺혔구나 한 올 한 올 타는 가슴 어디에 둘까 그리운 맘 사랑에 졌네 아아아아 아아아아 안타까운 내 님이여 저 구름에 몸을 실어 둥실 둥실 띄워볼까 저 바람은 내 맘 알까 먹물 같은 이 내 심정 사랑님은 아시려나 몇 굽이 돌고 돌아 사랑님을 보았을까 새벽 안개 이슬되어 알알이 맺혔구나 ...

시계바늘 진욱

사는게 뭐 별거 있더냐 욕 안먹고 살면 되는거지 술 한 잔에 시름을 털고 너털웃음 한번 웃어보자 세상아 시계바늘처럼 돌고 돌다가 가는 길을 잃은 사람아 미련따위 없는거야 후회도 없는거야 아~ 아~ 세상살이 뭐 다 그런거지 뭐 돈이 좋아 여자가 좋아 술이 좋아 여러분이 좋아 싫다하는 사람은 없어 너도 한 번 해보고 나도 한 번 해본다 시계바늘처럼 돌고...

오라버니 진욱

날 사랑 하신다 하니 정말 그러시다니 구름 타고 빛나는 하늘 훨훨 날아갑니다 날 사랑하신다 하니 정말 행복하여서 설레다 떠는 가슴은 아픈 줄도 모른답니다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커다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금 이대로 죽어도 여한 없어요 난 정말 여자라서 행복해요 오라버니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정신을 못 차릴 거야 오라버니 목소리에 울고 웃어요 내...

꽃바람 진욱

그대는 나에게 꽃바람 내 마음 흔들어 놓은 꽃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나 그대 사랑하니까 누군가를 사랑하면 이렇게 눈이 머나요 단 한 사람 당신이기에 사랑에 눈을 떴어요 가면 가는 대로 오는 대로 그까짓 것 사랑이 뭐길래 이렇게 아프고 괴로운지 내 맘 나도 몰라요 그대는 나에게 꽃바람 내 마음 흔들어 놓은 꽃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나 그대 사랑하...

나를 살게하는 사랑 진욱

바라보는 것도 사랑 기다리는 것도 사랑 그리움에 가슴이 저린 것도 내겐 사랑입니다 계절이 오듯이 그래 매일 숨쉬듯이 그래 이유없이 시작한 이 마음은 그래 사랑입니다 나를 살게하는 사랑 아무 이유없는 사랑 거기에 있어요 멀어지지 마요 내가 아파할게요 계절이 오듯이 그래 매일 숨 쉬듯이 그래 이유없이 시작한 이마음은 그래 사랑입니다 나를 살게하는 사랑 ...

만약에 진욱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얼할 수 있나 텅 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동안 단 한 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

바램 진욱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신사동 그 사람 진욱

희미한 불빛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희미한 불빛사이로 오고가던 그 눈길 어쩔 수 없어 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 밤...

금지된 사랑 진욱

울지 마 여기에 새겨진 우리 이름을 봐 소중한 초대장이 젖어버리잖아 슬퍼 마 너의 가족들이 보이지 않아도 언젠간 용서할 그날이 올 거야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다가갈게 약속해 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긴 세월 흐른 뒤돌아보아도 아무런 후회 없도록 단 하룰 살아도 너 행복하도록 만들 거야 내 사랑에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