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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Feat. 이소은) 캐스커

내게 와 꿈꾸길 원해 내 안에 잠들길 바래 예전에 해준 말처럼 슬픔은 잊길 바래 (나지막한 목소리로 넌 내게로 와 슬픔은 없을 테니까) (소중하게 숨겨왔던 노랠 불러봐 눈감고 기다리잖아)

1103 (Feat. 이소은) 캐스커(Casker)

내게 와 꿈꾸길 원해 내 안에 잠들길 바래 예전에 해준 말처럼 슬픔은 잊길 바래 (나지막한 목소리로 넌 내게로 와 슬픔은 없을 테니까) (소중하게 숨겨왔던 노랠 불러봐 눈감고 기다리잖아)

1103 캐스커

내게 와 꿈꾸길 원해 내안에 잠들길 바래 예전에 해준 말처럼 슬픔은 잊기를 바래 내게 와 꿈꾸길 원해 내안에 잠들길 바래 예전에 해준 말처럼 슬픔은 잊기를 바래 내게 와 꿈꾸길 원해 내안에 잠들길 바래 예전에 해준 말처럼 슬픔은 잊기를 바래 내게 와 꿈꾸길 원해 내안에 잠들길 바래 예전에 해준 말처럼 슬픔은 잊기를 바래

1103 이소은

내게로와 꿈꾸길 원해 내안에 잠들길 바래 (나지막한 목소리로 넌 내게로 와 슬픔은 없을테니까) 예전에 해준말 처럼 슬픔은 잊기를 바래 (소중하게 숨겨왔던 노랠 불러봐 눈감고 기다리잖아) ~

1103 (Feat.이소은) Casker

나지막한 목소리로 넌 내게로 와 '슬픔은 없을테니까' 소중하게 숨겨왔던 노랠 불러봐. 눈감고 기다리잖아. 내가 와 꿈꾸길 원해. 내안에 잠들길 바래 예전에 해준 말처럼 슬픔은 잊기를 바래

NU (Feat. Kjun) 캐스커

Everytime i alone 어느새 또 찾아오는 그 외로움과 지루하기만 한 나의 하루를 달래는 My Muzik 아무렇지 않은 Beat 보다는 훨씬 더 화려한걸 원해 Take it Slow 모두 꿈꿔왔던 Broken down Higher 아무도 모르게 다가올 freaky Higher oh ma sweet baby Higher 멍하니 서있는 날 위한 ...

놓아줘 (Feat. 조원선) 캐스커

날 놓아줘이제는 너의 말을 믿을 수 없어놓아줘슬픔이 나의 목을 조르기 전에눈부신 기억은 식어버린 이 찻잔처럼이미 지난 얘기 되돌릴 수는 없어너도 알고 있었잖아날 놓아줘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수 없어놓아줘어쩌면 내겐 다행인 지도 몰라날 내려줘절망을 향해 달리던 길 위에서내려줘그만 해이쯤에서 멈췄으면 해맑은 날 환하게 웃던빛나던 약속들에 눈물이 흘러도내...

첫 무도회 (Feat. 이승환) 이소은

예쁜 구두 나풀 치마 엄마 몰래 그린 빨간 입술 맘에 드는 그 아이와 짝이 될 것 같은 묘한 예감 겁 내지 말아요 엉키지 말아요 연습한 그대로 잘 해내길.. 모두들 놀라며 부러워 하겠죠 새삼스레 이쁘게 보여요 보고만 있으면 나는 어쩌죠 내 맘 알아 챌 순 없나요 다가와 잡아요 시간이 없는데 음악이 시작되잖아요 쳐다보기 쑥스럽고 발도 밟아 아플지 ...

이소은 이소은

예쁜 구두 나풀 치마 엄마 몰래 그린 빨간 입술 맘에 드는 그 아이와 짝이 될 것 같은 묘한 예감 겁 내지 말아요 엉키지 말아요 연습한 그대로 잘 해내길;; 모두들 놀라며 부러워 하겠죠 새삼스레 이쁘게 보여요 보고만 있으면 나는 어쩌죠 내 맘 알아 챌 순 없나요 다가와 잡아요 시간이 없는데 음악이 시작되잖아요 쳐다보기 쑥스럽고 발도 밟아 아플지 ...

나의 하루 나의 밤 (Feat. 정순용 Of My Aunt Mary) 캐스커

6시 50분의 서울 하늘 조금씩 빨개져 가는 가로등조금씩 흐려지는 시간 나도 모르게 조금 쓸쓸해져8시 50분의 지하철엔 무표정한 사람들이 떠다니고집으로 돌아오는 걸음 나도 모르게 조금 외로워져익숙한 듯 낯설게 느껴져 우리 기억이 고여 있는 이길니가 있다면 니가 곁에 있다면조심스럽게 마음으로 외치는 말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소리 없이 오는 저...

기적 (feat. 이소은) 김동률

[동률]나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 이 모든게 꿈인것 같아요 이세상 많은 사람중에 어쩌면 우리 둘이였는지 기적이였는지도 몰라요 [소은]그대의 품에안길때면 새로운 나를 깨달아요 그대를 알기전에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몰라요 죽어있었는지도 몰라요 [동률] 어쩌면 이렇게도 엇갈려 왔는지 [소은]우린 너무 가까이 있었는데 [All]서로 사랑해야 할 시간도 너무 ...

결혼해줘 (Feat. 이소은) 이소은,임창정

그럴지도 몰라 널 만나기 위해 많은 날들을 아픔 속에서 내 눈물 속에서 보내야만 했었었는지 왜 웃기만 하니 뭐라고 말해봐 너도 나처럼 기다렸다고 날 사랑한다고 다시 슬픈 이별은 없다고 혼자이면 언제나 끝도 없는 그리움이 밀려와 무엇하나 시작할 수 없던 날들 내곁에 머물러 주렴 내가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그래도 가끔은 그 언젠가처럼 다시 이별이 ...

욕심쟁이 (Feat. 이소은) 김동률

매일 아침에 젤 먼저 날 깨워주기 내가 해준 음식은 맛있게 다 먹어주기 한달에 하루쯤은 모른 척 넘어가주기 친구들과 있을 땐 나 말고 딴 데 보지 않기 잠들기 전에 꼭 내게 전화해 주기 한번 들은 얘기도 재밌게 다 웃어주기 혹시 몸이 아플 땐 나에게 숨기지 않기 하고 싶은 얘기는 돌려서 말하지 않기 사랑한다는 말은 나에게만 하기 좋아한다는 말도 너...

여행 (Feat. 이소은) 노을

이제 돌아왔나요 긴 여행처럼 떠난 그 날부터 예정된 내게 그대 곁을 떠나서 어딜 걸어도 나도 모르게 난 그댈 향했죠 * 더는 우리 둘 묻지 말아요 얼마나 힘들었는지 (힘들었는지) 그리워했는지 (그리워했던) 그 때도 다 알았잖아요 우린 서로가 그대를 향해 (그대를 향해) 돌아오는 여행인걸 내가 걷던 그 길이 힘이 들어도 그댈 향했기에 괜찮았어요 나도...

SUNSHINE feat. 이소은 주석

hey baby girl, this one for u just seat back and relax your mind and listen u always be ma sunshine i will be with u til' the end of time (okay) oh! 너는 눈부신 햇살 언제나 너를 비춰줘 oh! 흔들리지 않게 this song for...

Sunshine (Feat. 이소은) 주석

hey baby girl, this one for u just seat back and relax your mind and listen u always be ma sunshine i will be with u til\' the end of time (okay) oh! 너는 눈부신 햇살 언제나 너를 비춰줘 oh! 흔들리지 않게 this song for...

NU (Feat. kjun) 캐스커(Casker)

Everytime i alone 어느새 또 찾아오는 그 외로움과 지루하기만 한 나의 하루를 달래는 My Muzik 아무렇지 않은 Beat 보다는 훨씬 더 화려한걸 원해 Take it Slow 모두 꿈꿔왔던 Broken down Higher 아무도 모르게 다가올 freaky Higher oh ma sweet baby Higher 멍하니 서있는 날 위한 ...

놓아줘 (Feat. 조원선) 캐스커 (Casker)

날 놓아줘 이제는 너의 말을 믿을 수 없어 놓아줘 슬픔이 나의 목을 조르기 전에 눈부신 기억은 식어버린 이 찻잔처럼 이미 지난 얘기 되돌릴 수는 없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수 없어 놓아줘 어쩌면 내겐 다행인 지도 몰라 날 내려줘 절망을 향해 달리던 길 위에서 내려줘 그만 해 이쯤에서 멈췄으면 해 맑은 날 환하게 웃...

Vague (Feat. Hey) 캐스커(Casker)

눈을 감으면 길은 다시 여기에 외면한만큼 무거워져 가는 꿈 이렇게 이렇게 눈을 감으면 길은 다시 여기에 외면한만큼 무거워져 가는 꿈 멈춰보려 하지만 아플수밖에 버릴수밖에 지워가려 하지만 아직 나를 잡고 있는 미련들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눈을 감으면 길은 다시 여기에 외면한만큼 무거워져 가는 꿈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이렇게 여기에 이렇...

놓아줘 (Feat. 조원선) 캐스커(Casker)

날 놓아줘 이제는 너의 말을 믿을 수 없어 놓아줘 슬픔이 나의 목을 조르기 전에 눈부신 기억은 식어버린 이 찻잔처럼 이미 지난 얘기 되돌릴 수는 없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수 없어 놓아줘 어쩌면 네겐 다행인지도 몰라 날 내려줘 절망을 향해 달리던 길 위에서 내려줘 그만해 이쯤에서 멈췄으면 해 맑은 날 환하게 웃던 빛...

캐스커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

꼭 이만큼만 캐스커

꼭 이만큼 이만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나 처럼 나 처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미워 할 수밖에 없잖아 이렇게 널 보내 주려면 천천히 터벅 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길을 걸어 가네. (내가 널 미워할 수 있을까) 서슴없이 성큼 성큼 사랑을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꼭 이...

Mocha 캐스커

나를 미소짓게하는 바람이 그대의 창가에도 불어온다면 살며시 입맞춰 줘요 내일쯤 다시 내게 돌아올테니 혹시 알고 있나요 지금 내 하루는 그대라는 시계로 돌아가고 있죠. 하루에도 몇번을 바라보는지 몰라요 그대를 그리고 내 마음을. 바람이 그대 창을 두드린다면 그 안에 내 향기가 느껴진다면 천천히 내게로 와요 어둡고 작은 내 밤을 밝혀줘요 힘든 하루 ...

고양이와 나 캐스커

넌 조용히 동그란 눈으로 나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지 무지개 담요도 작은 방울도 너에겐 중요하지 않았던거야 넌 나 가는줄도 모르고 또 다시 너 아픈줄도 모르고 그렇게 손을 내게 건네줬어 내 기억만을 쫓아 널 돌아보지 못한 내게 넌 조용히 내 무릎에 앉아 슬쩍 졸리운듯 눈을 감았지 작은 떨림을 따스한 온기를 얼어있던 나에게 주려 한걸까 넌 나 가는줄도 모...

그대 없는 그대 곁에 캐스커

조용한 밤을 지나 새벽이 올 때엔 지친 눈물로 마른 기도로 잠드네요 수많은 오해들로 그댄 떠나지만 다시 한 번만 발을 멈추고 돌아봐요 내 맘을 내 눈을 날 아끼던 그대안의 자신을 내게 돌아와줘요 힘껏 날 안아줘요 가눌 수 없는 내 맘 받아요 나는 여기 있어요 변한 것 하나 없이 그대로 이자리에 그대 없는 그대곁에 별들도 모두 떠난 우주같은 어둠 그칠...

다시 내게 캐스커

바보같은 얘기겠지만 너만은 영원할거라 믿고 말았어 의미없이 들리겠지만 두번 다시 눈물은 없다 다짐했어 굳게닫힌 마음과 차가운 그 입술로 나에게 던져버린 얘기 now it's over 한 순간에 모든 게 이토록 무너질수 있을까 한번만... 또 한번만... 다시 내게 와줘 날 안아줘 한번의 기회도 없다는 너의 말을 거둬줘 너와 함께 걷던 거리엔 차갑게...

네게 간다 캐스커

이 길을 지나 초원 너머 네게 간다 숨 차 오르는 언덕 너머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 와도 멈출 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 주렴 한결 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 가렴 꿈결 같던 네 품으로 라라라라라 노래 하며 네게 간다 라라라라라 반짝이던 꿈의 바다 부드럽던 손길과 따스한 체온 (잊지 못할 기억에 네게) 늘 함께 웃어 주던 너...

네게 간다 (Piano Ver.) 캐스커

이 길을 지나 초원 너머 네게 간다 숨 차 오르는 언덕 너머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 와도 멈출 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 주렴 한결 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 가렴 꿈결 같던 네 품으로 라라라라라 노래 하며 네게 간다 라라라라라 반짝이던 꿈의 바다 부드럽던 손길과 따스한 체온 (잊지 못할 기억에 네게) 늘 함께 웃어 주던 너...

고양이와 나 캐스커

넌 조용히 동그란 눈으로 나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지 무지개담요도 작은 방울도 너에겐 중요하지 않았던거야 넌 나 가는줄도 모르고 또 다시 너 아픈줄도 모르고 그렇게 손을 내게 건네 줬어 내 기억만을 좇아 널 돌아보지 못한 내게 넌 조용히 내 무릎에 앉아 슬쩍 졸리운듯 눈을 감았지 작은 떨림을 따스한 온기를 얼어있던 나에게 주려 한걸까 넌 나 가는줄도 모...

Undo 캐스커

나를 보고 싶었나요 나를 그리워했나요 나와 닿지 않는 거리에서 그냥 가끔 떠올려보긴 했었나요 나는 보고 싶었어요 나는 그리워했어요 그댄 어땠는지 모르지만 내겐 눈부셨던 기억 속에 살아요 어느새 다 잊어버렸나 우리가 그렸던 많은 이야기들은 끝이 아닌 듯 언제든 부르면 날아오를 듯 선명하기만 한데 나를 그리워해줘요 나를 다시 안아줘요 나는 항상 여기...

편지 캐스커

?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얼마나 늦었는지 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나를 조이고 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그래요 내 탓이죠 차갑게 부는 바람에선 어제와 같은 향이 나요 여전히 변하지 않은 건 나 혼자 뿐인가요 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얼마나 늦었는지 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나를 조이고 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그래요 내 탓이죠 굳어...

아무도 모른다 캐스커

넌 어떻게 그리도 날 또 그렇게 그리워한다며 날 이렇게 그림같은 추억속에 빠지게 만들고 또 이렇게 지쳐갈 날 넌 그렇게 너무 잘 알면서 날 어떻게 어떻게 넌 왜 이렇게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릴 바람속에 아무도 모르게 저마다 흔들리면서 다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외면해야지 널 ...

너에게 캐스커

캐스커(Casker) - 너에게...Lr우★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첨엔 생각조차 할 수 없었지 나를 웃게할 사람 나를 울게할 사람 그림자뿐이던 네 뒷모습이 내겐 햇살이란걸 그때는 정말 왜 몰랐을까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내게 말해줘

바랜 고백 캐스커

언제나 나는 기다려 울리는 전화는 항상 너 이길 바라는 난 좋아 가벼운 기분에 남 몰래 부르는 멜로디 어느새 입가엔 미소가 번지네 발 걸음 소리로도 난 알아 내게로 다가오고 있는 너 싱그런 커피 향기 같은 미소 너와 함께 웃음 만큼 또 눈물을 추억 만큼 또 아쉬움을 긴 시간 나눠 온 우리였지만 상관없어 지금 난 널 보면 행복해 돌아서면 다시 슬퍼도 또...

나쁘게 캐스커

좀 더 차갑게 좀 더 나쁘게 얘기해줘 지겹게 굳은 마음 놓을 수 있게 그런 말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걸 좀 더 잔인하게 좀 더 모질게 말해줘 좀 더 차갑게 좀 더 나쁘게 얘기해줘 터질 것 같은 내 심장을 죽여줘 그런 말로는 이 마음을 멈출 수 없을 걸 좀 더 잔인하게 좀 더 모질게 말해줘 생각해보면 그저 악몽 같던 기억들 서로를 품고 때론 ...

47 캐스커

넌 적당히 따뜻한 미소 언제든 나 떠나갈 수 있는 거리에서 넌 조금씩 나를 당기고 또 쉽게 날 밀어내버릴 수 있었지만 난 피할 수 없었지 무너지는 날 한번쯤 돌이켜 생각해 줄거라 믿었지 한번의 눈빛과 한번의 표정만으로 너를 기대해선 안되었지만 난 가끔씩 다정한 손길 가혹한 간절함이 내 몸을 스쳐가면 난 피할수 없었지 무너지는 날 ...

☞편지 ◈◈◈캐스커

?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얼마나 늦었는지 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나를 조이고 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그래요 내 탓이죠 차갑게 부는 바람에선 어제와 같은 향이 나요 여전히 변하지 않은 건 나 혼자 뿐인가요 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얼마나 늦었는지 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나를 조이고 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그래요 내 탓이죠 굳어...

P 캐스커

?한 시간만 더 기다리다 갈게 오지 않을걸 잘 알고 있지만 네 맘을 돌려낼 다른 방법이란 건 내겐 없으니 그냥 여기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바보처럼 한 시간만 더 기다리다 갈게 메시지라도 전하고 싶지만 너만을 원하는 나 같은 사람 이제 너는 모르니 그냥 여기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바보처럼 그저 앉아 있을 뿐 바...

천 개의 태양 캐스커

이대로 이대로 날 떠나 가나요 그래도 그대로 날 보고 있나요 눈부신 하늘과 그대 그 눈빛은 너무도 밝아서 난 볼 수 없나요 긴 햇빛 속에 있다 보면 잊혀질 줄 알았어요 눈이 멀진 몰랐어요 긴 겨울 속에 있다 보면 무뎌질 줄 알았어요 슬픔만이 흩날려요 이대로 영원히 날 울게 한대도 그대로 이곳에 머물고 싶어요 타버릴진 몰랐어요 부숴질진 몰랐어요

캐스커

숨죽인 두근거림 속에서 아무말도 못한채 나의 눈은 계속 너를 따라가 시간은 점점 나를 가두고 어색한 침묵의 넌 연기처럼 사라질 것만 같아 나의 얘길 들어줘 말을 하고 싶어 하지만 너의 이쁜 눈을 마주칠 수 없어 나를 망설이게 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빠져들 순 없을까 i'm watching you 영원히 i'm missing you 눈부시게 빛나는 ...

Blossom 캐스커

?모두 다른 사람들 같은 하루 속에서 무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말을 하지 않으니 알 수 없지 때론 같은 사람들 다른 하루 속에서 무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말을 하려다 보면 더욱 알 수 없네 때론 알기도 전에 떠나가버리곤 해 피지 못한 꽃처럼 오고 가는 사람들 피고 지는 하루 속 무얼 생각해 때론 다 안다 해도 변하지 않기도 해 그때 우리 어쩜 다른 날...

Let It Shine 캐스커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너는 여전히 소심해 우린 시간이 없는걸 눈을 떠 눈을 떠 나를 봐 나를 봐 지금 let it shine 원한건 오로지 너뿐이야 망설일 필요는 없잖아 언제든 니가 원하면 날아갈 나는 너의 꿈이야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

캐스커

나를 향한 당신의 미움이 조금씩 나를 타고 내려 냇물을 이루고 협곡을 따라 흐르다 얼어붙어 떠돌아다닐때 다만 남겨진 슬픈 그대 원망을 내려다 보면서 난 난 가만히 그대로 여기 있었습니다 난 난 가만히 그대로 여기 여기에 나를 향한 당신의 미움이 길고 길었던 여정 후에 이제 그 마음 검은 바다를 향해 흐르고 있네요 난 난 가만히 그대로 그댈 기...

정전기 캐스커

?거리를 나서려 문을 열다 한 순간 흠칫 놀라 버렸어 바람은 어느새 차가워져 메마른 하늘을 보네 이렇게 걷다 우연으로 너를 마주칠 수 있을까 마치 감전된 사람처럼 난 그냥 멈춰서겠지 그럴지도 그럴수도 용기 없는 말만 입안에 맴돌아 그렇다면 아니 그런대도 나는 아무렇지 않아 말없이 찾아온 슬픔으로 또다시 주저 앉아 버렸어 기억은 고장 난 시계처럼 그대...

Angel Of The North 캐스커

꿈속의 회색 천사를 찾아 현기증 나도록 하늘을 날아서 북쪽으로 거대한 날개를 펼치고서 나를 보듬어 줄 회색빛 천사는 외로운 7년을 기다렸네 내 머리속 남긴 그대의 여운만으로 나는 그대를 찾아 갈께요 북쪽하늘을 따라 금빛 초원들과 검푸른 이 길 위에서 나는 그대를 향해 손을 흔들께요 그대는 그곳에 홀로 서서 무얼 생각해요 멀리서 반겨줄 누군가를 ...

Youth 캐스커

상처에 익숙해질 쯤 아픔이 사라질 때쯤 어렴풋이 알게 되었어 말수가 줄어든 만큼 표정이 사라진 만큼 나는 멀리 와버렸단 걸 눈이 부신 찰나의 꿈이라고 이제 와 차마 말하진 못하겠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에 아팠고 울었던 시간이 고여 지금 내가 돼 있어 흐린 날의 비망록 까만 밤의 혼잣말 답이 없던 질문 it was my youth it was m...

Special One 캐스커

조금씩 밝아오는 아침 햇살을 맞으며 운동화 끈을 고쳐매고 숨이 차 오르도록 달려 모퉁이를 돌면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비타민 같은 너 힘들었던 어제의 무게를 던져버리고 너도 나의 손을 잡아 함께 뛰어볼까 you\'re my special one 수줍게 잡은 작은 손에 사랑을 실었네 차오르는 숨 벅찬 이 행복. 하루가 시작돼 발맞춰 달려온 길 ...

고양이와 나 (Acoustic Ver.) 캐스커

넌 조용히 동그란 눈으로 나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지 무지개 담요도 작은 방울도 너에겐 중요하지 않았던거야 넌 나 가는 줄도 모르고 또 다시 너 아픈 줄도 모르고 그렇게 손을 내게 건네줬어 내 기억만을 쫓아 널 돌아보지 못한 내게 넌 조용히 내 무릎에 앉아 슬쩍 졸리운 듯 눈을 감았지 작은 떨림을 따스한 온기를 얼어있던 나에게 주려 한 걸까 ...

향 (Acoustic Ver.) 캐스커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걸음 그 어디로 가려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건 더디...

휴우 캐스커

그 누구의 눈가에서 흘러와 이곳에 고일까 할퀴어 내리는 비가 감춰온 상처를 붉히네 손끝을 타고 흐르던 그립지도 않은 추억들은 흉터로 남아 보내도 다시 돌아온 비에 젖은 작은 동물처럼 바라보네 just anything... 기억되지 않은 내겐 아무런 동정도 없이 anything... 내가 걷는 걸음마다 눈물이... 눈물이 감을 수 없는 두 눈은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