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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어떤 날 페퍼톤스

기억 할 수 있을까 숨가쁜 오늘 시대는 흘러 달리고 있는데 찰칵 셔터를 누르면 모두 다 간직 할 수 있기를 내 맘 속 카메라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한장 사진에 담을 수 없는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21세기의 어떤 날 페퍼톤스 (PEPPERTONES)

기억 할 수 있을까 숨가쁜 오늘 시대는 흘러 달리고 있는데 찰칵 셔터를 누르면 모두 다 간직 할 수 있기를 내 맘 속 카메라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한장 사진에 담을 수 없는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 늘 지 금 바 로 여 기 이 멋 진 우 주 한 복 판 에 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 을 감 고 소 리 치 며 2 1 세

21세기의 어떤 날 (Live) 페퍼톤스 (PEPPERTONES)

기억 할 수 있을까 숨가쁜 오늘 시대는 흘러 달리고 있는데 찰칵 셔터를 누르면 모두 다 간직 할 수 있기를 내 맘 속 카메라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한장 사진에 담을 수 없는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늘 지금 바로 여기 이 멋진 우주 한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 감고 소리치며 21세기를 함께

21세기의 어떤 날 LUCY

기억할 수 있을까 숨 가쁜 오늘 시대는 흘러 달리고 있는데 찰칵 셔터를 누르면 모두 다 간직할 수 있기를 내 맘속 카메라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한 장 사진에 담을 수 없는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세계정복 페퍼톤스

그곳은 해질무렵의 어두워진 거리 그저 어디론가 떠나고싶어 그 어떤 새로운 일도 없을거란건 누구보다 잘 알고있었어 하지만 유난히 고요하던 바로 그 어느 모퉁이의 초라한 가게, 우연히 먼지 쌓인채 벽에 걸린 낡은 지도를 두 손에 쥐었어 그것은 이 저주받은 모든것의 시작 저기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작고 낡은 우리들의 비행선, 언젠가 어둡고 차가운

Fake Traveler 페퍼톤스

어두운 거리를 달려가고 있어 서로의 그림자를 쫓아 점멸하는 붉은별의 도시 아- 타오르는 밤 끝없이 스쳐가는 불빛이 우리를 인도하네 차가운 어둠에 휩싸인 거리엔 음울한 노래소리만이 아른거리듯 흔들리고 있어 음- 검게물든 밤 숨죽인 은빛의 별들만이 나의 앞을 비추네 헤아리기 힘든 이 먼 길의 끝에 어떤 예감도 없이 마치 거짓말처럼

Bikini 페퍼톤스

둘이 문득 어느날 밤바람을 가르고 바다로 가요 붉게 달아오른 미소와 너의 비키니 어떤 말도 필요치 않은 순간에 짧고 아찔한 face to face 그때 모두 분명해질거야 여기 작은 행성의 반짝이는 밤바다 수많은 별들의 질서와 우주의 법칙, 또 너의 비키니 어떤 알고리즘도 설명할 수 없는 비밀과 아름다움 그때 모두 분명해질거야 i ll be

Balance! 페퍼톤스

눈부시게 빛나는 완벽의 밸런스 모든것이 멈춘 이 순간 반짝이는 햇살속 기적의 밸런스 문득 어떤 예감도 없이 찬란한 햇살속 완벽의 밸런스 가슴가득 벅차오르는 이 거리 온통 위대한 기적의 밸런스 문득 어떤 예감도 없이

몰라요 페퍼톤스

무슨 말이야 엄머 깜짝이야 나는 영문도 몰라 그저 벙찌기만 뭔가 잘못됐단 맘뿐이야 깊고 깊은 오해의 구렁텅이 어떤 말을 하려 했던 걸까 어떤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던 걸까 난 대체 무슨 실수를 한 걸까 도통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사랑했단 말 사랑한단 말 이제는 싸늘한 바람 타고 날아가 모두 뒤죽박죽뒤죽박죽 정말 몰라 몰라 몰라 몰라요

캠프파이어 페퍼톤스

좁은 방 안 가득 부푼 처음 마음부터 두근대고 어색했던 처음 무대부터 어디까지 가고 있나 너와 나의 날들 어떤 나를 만나려나 정처 없는 하늘 여전히 알 수 없는 이 세상엔 불안한 우리들의 미래만이 이른 새벽 미로처럼 잠든 거리부터 남색 하늘 선명했던 잔디밭을 지나 이유 없이 설레었던 여름 하늘만큼 문득 문득 생각나는 너의 웃음만큼

스커트가 불어온다 페퍼톤스

Make By Doramusic 빨간 스커트가 불어온다 봄바람처럼 난 콜록콜록 하늘 높이 태양 찡그린 눈 설명할 수 없는 어떤 기분 마음은 뜨겁고 햇살이 시려운 낯선 길 위에서 안녕하세요?

비밀의 밤 페퍼톤스

그리고 우린 거길 뛰쳐나왔지 회색 도시를 달리기 시작했어 차가운 밤의 꿈속에 뜨거운 숨결만이 그 어떤 불확실함도 없이 숨죽인 거리엔 바람이 멈추며 고요한 어둠이 모든걸 삼켰지 오 차갑게 빛나는 저 달의 뒷편에 영원히 감춰진 비밀을 알아냈던거야 설명할 수 없는 모든것 여기 믿을 수 없는 비밀의 밤 헤이 아무도 몰랐던 이 순간의 상징

Furniture 페퍼톤스

한 모금 들이마셔 본다 간신히 올려놓은 짐들 자리 잡지 못한 책상 어떻게 해도 어색한 기분이야 몰래 공터에 옮겨 심은 텅 빈 화분들은 어쩐지 비를 기다리는 것 같아 어설프게 펼쳐놓은 낡은 매트리스 뭐 일단은 이렇게 시작해볼까 이상스레 조용한 낯선 동네의 밤 오늘 나 잠들 수 있을까 삶은 다시 낡은 가구들과 범벅이 되어가겠지 어떤

FOOL 페퍼톤스

HA HA HA HA HA 어떤 말을 꺼낼까 밤새 고민을 했어 Some say silly for love, fools fall in love 알 수 없는 너의 비밀을 볼 수 없는 너의 마음을 자꾸 떠오르는 웃는 그 표정을 지금 만날 수 있을까 함께였던 많은 날들을 셀 수 없이 많은 순간을 다시 떠올린다 너에게 달린다 이제 멈출

21세기의 줄리엣 웨딩피치

Don't give up まけちゃ ゆけない 포기하지 말아요. 지면 안되요. ゆうきを だして 용기를 내요! いつも トラブルばかりなの せいきまつな ふたり 언제나 문제만 일으키지요. 세기말적인 두사람. ロミオと ジュリエット ほんとうに Loving 로미오와 쥴리엣. 정말로 LOVING? うんめいなんて よわきが きめた まぼろしなの 운명따윈 약한마음이 만들어...

21세기의 여자 주주밴드

어젯밤에 니가 내게 전화해 했던 말을 아직 기억하는지 너는 내게 아주 덤덤히 좋아한다고 너무도 쉽게 말을 했지 오오 넌 너의 말들이 무슨 뜻인지를 아는 것인지 어젯밤 나는 그얘길 듣고 너무나도 복잡한 마음 뿐이었어 그랬어 너 나만을 좋아한다 말했지 나도 널 좋아한다고 했지만 너와나 우리 서로 만난지 일주일 밖에 안됐어 이제 우리둘은 다른 연인들처럼 서...

긴 여행의 끝 페퍼톤스

한참 만에 돌아온 이 도시의 풍경은 눈을 감고 떠올린 그 모습 그대로 차창 너머 불어온 한 줄기 찬 바람에 깊은 잠에서 눈뜬 사랑했던 계절 분주한 세상 잊었다 해도 모른 척 웃어줘 변하지 않았어 은빛 강가를 따라 달려온 너의 거리 머리 위로 그때 그 설레는 하늘과 바람 외로웠던 아득했던 머나먼 여행의 날들 기나긴

검은 산 페퍼톤스

달빛은 강물을 적시고 바람은 노래를 부른다 나는 달려간다 검은 산을 넘어 나를 기다리는 너에게 커다란 나무의 그림자 무서운 늑대의 울음소리 자꾸 넘어진다 발길이 멈춘다 밤은 고요하게 깊어간다 숨이 차오른다 어디쯤 다다른걸까 울먹임을 삼켜낸다 검은 산을 넘으면 너는 안아 주겠지 다시 또 한걸음을 딛는다 숨이 차오른다

검은 산 (Feat. 김현아 of 랄라스윗) 페퍼톤스

달빛은 강물을 적시고 바람은 노래를 부른다 나는 달려간다 검은 산을 넘어 나를 기다리는 너에게 커다란 나무의 그림자 무서운 늑대의 울음소리 자꾸 넘어진다 발길이 멈춘다 밤은 고요하게 깊어간다 숨이 차오른다 어디쯤 다다른걸까 울먹임을 삼켜낸다 검은 산을 넘으면 너는 안아 주겠지 다시 또 한걸음을 딛는다 숨이

작별을 고하며 페퍼톤스

삐걱거리며 늘 함께해준 낡은 자전거야 '안녕' 아침마다 서둘러 달렸던 좁은 골목길도 '안녕' 가을이면 맑은 햇살 아래 하얗게 흔들리던 키가 높은 버드나무와 그 아래서 나눴던 얘기들도 항상 달리고 있었던 듯한 나의 어린시절과 어느 뜨겁던 여름 함께 떠났던 짧은 모험도 차창 너머 어느새 이렇게 기적소리 울리면 눈 감은 채로도

오후의 행진곡 페퍼톤스

또각또각 걸으면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좋아 오후의 행진곡 타박타박 걸으면 반짝반짝 흔들리는 가로수길 사이로 오후의 행진곡 뚜벅뚜벅 걸으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빗방울도 시원해 오후의 행진곡 터덜터덜 걸으면 저 멀리서 들려오는 노래가 반가워서 오후의 행진곡 아무나 그냥 손잡고 같이 걷고 싶은 자 부슬비도

계절의 끝에서 페퍼톤스

흘러가는 시간들을 멈출 수는 없으니 다만 우리 지금 여기서 작은 축제를 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짧은 인사를 남기며 숨가쁜 잠시 쉬어갈 환한 창가를 찾길 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이 끝나고 뜨겁디 뜨거웠던 여름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서 가슴 시리던 찬바람에 눈부신 가을 햇살이 저물어 다시 또 겨울이 찾아오면 또 다른

계절의 끝에서 (2012.11.15)™ 페퍼톤스

흘러가는 시간들을 멈출 수는 없으니 다만 우리 지금 여기서 작은 축제를 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짧은 인사를 남기며 숨가쁜 잠시 쉬어갈 환한 창가를 찾길 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이 끝나고 뜨겁디 뜨거웠던 여름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서 가슴 시리던 찬바람에 눈부신 가을 햇살이 저물어 다시 또 겨울이 찾아오면 또 다른

새벽열차 페퍼톤스

반가운 풍경 속에 다시 한번 용기를 내야지 칙칙폭폭 내 마음 두근거리는 열차소리 천천히 나아가는 운명 이젠 되돌릴 수 없어 잘 지냈니 많이 변했다 몇 번씩 연습한 첫 인사는 아직도 어색하기만 해 봄날처럼 웃던 얼굴 그 모습 그대로 나를 기다리고 있을런지 숨가쁘게 달려온 오래 전 그 언덕 위에는 안녕하고 부르는

세계정복 페퍼톤스 (Peppertones)

그곳은 해질무렵의 어두워진 거리 그저 어디론가 떠나고싶어 그 어떤 새로운 일도 없을거란건 누구보다 잘 알고있었어 하지만 유난히 고요하던 바로 그 어느 모퉁이의 초라한 가게, 우연히 먼지 쌓인채 벽에 걸린 낡은 지도를 두 손에 쥐었어 그것은 이 저주받은 모든것의 시작 저기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작고 낡은 우리들의 비행선, 언젠가 어둡고

Sing! 페퍼톤스

가끔씩 낯선 예감을 느껴 설명할 수 없는 두근거림 차가운 밤바람에 뜨거운 한낮의 열기에 숨겨진 비밀 차갑던 지난 덧없던 바램도 너의 숨겨왔던 마음도 여기 모두 노래하라 이 짜릿한 순간 노래하라 그 터질 듯한 가슴을 어제 꿈꾸던 내일은 지금 이 순간이니까 노래하라 이 짜릿한 순간 노래하라 그 터질 듯한 가슴을 천천히 네게 다가올

Shine 페퍼톤스 (PEPPERTONES)

때로 내 전부를 걸고 진심으로 부딪히지 않는다면 어디가 끝인지 알 수는 없겠지 부끄러움을 뚫고 무리 밖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더 넓은 세상을 볼 순 없을 거야 무엇이 있는지 어떤 것이 진짜인지 깨닫기 위해 어느 조용히 난 길을 나섰지 한 번도 보지 못한 어딘가 새롭고 낯선 곳을 찾기 위해 이제부터 난 저 멀리 떠날 거야 빛나라 너의 이름 너의

Salary 페퍼톤스

오늘만큼은 뭐든지 참을 수 있어 하루하루완 다른 오늘 하루 늘 사고 싶던 사진기를 들고 눈여겨봤던 그 옷을 입고 꿈 속에서 본 언젠가는 가고 싶던 섬 하와이에 가자 손꼽아 기다려도 매일 오진 않는 이 날에 오늘을 기다려온 하루 또 하루 모든 게 아름다워 보여 쌓아왔던 아픔들은 모두 잊어 아쉬움에 묻어뒀던 조각난 꿈들 하나씩 맞춰나가는

079 페퍼톤스(Peppertones) - 행운을 빌어요 페퍼톤스

반짝 눈부신 쨘하고 나타날 것 같아 방금 짖궂은 그 표정 문득 머리위로 차가운 공기가 흐른다 이젠 인사를 할 시간 시작하는 여행자여 안녕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때 오 그대로 내가 사랑한 너의 말투 너의 웃음 그대로 생각해보면 똑같은 풍경 이 하늘과 바람, 복잡한 도시 오 그대여 눈을 감으면 나는 늘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을

행운을 빌어요.mp3 페퍼톤스

반짝 눈부신 쨘하고 나타날 것 같아 방금 짖궂은 그 표정 문득 머리위로 차가운 공기가 흐른다 이젠 인사를 할 시간 시작하는 여행자여 안녕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때 오 그대로 내가 사랑한 너의 말투 너의 웃음 그대로 생각해보면 똑같은 풍경 이 하늘과 바람, 복잡한 도시 오 그대여 눈을 감으면 나는 늘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을

2시 20분 [2014 카누송] (feat. 김현아 Of 랄라스윗) 페퍼톤스

카페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넌 난 여태 널 찾았는데 기다렸는데 뭐 드시겠냐고만 묻다 두 달이 갔지 그래도 좋은 건 그녀가 오는 오후 2시 20분 긴 머리를 넘기며 향해 미소 짓는 그녈 볼 땐 시간이 멈출 것 같아 행복은 짧을까 지금은 두렵지 않아.

2시 20분 (2014 카누송) 페퍼톤스

카페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넌 난 여태 널 찾았는데 기다렸는데 뭐 드시겠냐고만 묻다 두 달이 갔지 그래도 좋은 건 그녀가 오는 오후 2시 20분 긴 머리를 넘기며 향해 웃고 있는 시간이 멈출 것 같아 행복은 짧을까 지금은 두렵지 않아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나타난 거야 그녀가 저기 웬일일까 내게 와 말하네 유니폼이 잘 어울려요

2시20분 페퍼톤스

카페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넌 난 여태 널 찾았는데 기다렸는데 뭐 드시겠냐고만 묻다 두 달이 갔지 그래도 좋은 건 그녀가 오는 오후 2시 20분 긴 머리를 넘기며 향해 미소 짓는 그녈 볼 땐 시간이 멈출 것 같아 행복은 짧을까 지금은 두렵지 않아.

2시 20분 [2014 카누송] 페퍼톤스

카페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넌 난 여태 널 찾았는데 기다렸는데 뭐 드시겠냐고만 묻다 두 달이 갔지 그래도 좋은 건 그녀가 오는 오후 2시 20분 긴 머리를 넘기며 향해 미소 짓는 그녈 볼 땐 시간이 멈출 것 같아 행복은 짧을까 지금은 두렵지 않아.

New Hippie Generation 페퍼톤스

답답한 것들은 던져버려 여긴 정말 한적하다 햇살엔 세금이 안 붙어 참 다행이야 오늘 같은 내 맘대로 저기 어디쯤에 명왕성이 떠있을까 (모르겠다)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잔디에 누워 우주의 끝을 바라본다 하루쯤 쉬어도 괜찮지 오늘 당장 모든게 변하진 않을테니 세상은 넓고 노래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 인생은 길고 날씨 참 좋구나

SOLAR SYSTEM SUPER STARS 페퍼톤스

! 너와 함께 데려가 줘 열광하는 사람들, 아무 말없이 도달하는 절정 1, 2, 3, 5 오늘 밤! WE ARE SOLAR SYSTEM SUPER STARS! Make By Doramusic

청춘 (For 영화 족구왕) 페퍼톤스

너의 미소는- 알 수 없는 마음의 날들 반쯤 부신 눈을 비비며 만나리라 우리들은 따분한 얘기를 나누러 학생회관 자판기 커피를 하나씩 뽑아 텅 빈 운동장을 한참 동안 바라보다가 누군가의 열린 창 틈으로 새어 나오던 트롬본의 울림이 라라라라라라 모두 좋아했던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너 여전히 그 자릴 맴도는 서투른 마음을 눈물이

Knock 페퍼톤스

찬란했던 지난 날들에 이젠 내게 남은 건 먼지 쌓인 기억 다시 한 번 주워담고 조금씩 조금씩 달라진 걸음으로 너에게 달려가 가쁜 숨 고르고 다가가 문을 두드리면 펼쳐지는 새로운 하늘과 우리 머리 위에 한 껏 쏟아지는 햇살 달려가 가쁜 숨 고르고 다가가 문을 두드리면 다 잊었던, 잊은 줄 알았던 오래된 시간들 다시 찾아 온

Fake Traveler 페퍼톤스 (Peppertones)

어두운 거리를 달려가고 있어 서로의 그림자를 쫓아 점멸하는 붉은별의 도시 아- 타오르는 밤 끝없이 스쳐가는 불빛이 우리를 인도하네 차가운 어둠에 휩싸인 거리엔 음울한 노래소리만이 아른거리듯 흔들리고 있어 음- 검게물든 밤 숨죽인 은빛의 별들만이 나의 앞을 비추네 헤아리기 힘든 이 먼 길의 끝에 어떤 예감도 없이 마치 거짓말처럼

Bikini 페퍼톤스 (PEPPERTONES)

둘이 문득 어느날 밤바람을 가르고 바다로 가요 붉게 달아오른 미소와 둘이 문득 어느날 밤바람을 가르고 바다로 가요 붉게 달아오른 미소와 너의 비키니 어떤 말도 필요치 않은 순간에 짧고 아찔한 face to face 그때 모두 분명해질거야 여기 작은 행성의 반짝이는 밤바다 수많은 별들의 질서와 우주의 법칙 또 너의 비키니 어떤 알고리즘도 설명할 수 없는

Balance! 페퍼톤스 (PEPPERTONES)

요란하고 분주한 이 길가에서 눈을 뜨는 순간 나른한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이네 기대해 오늘 하루는 너의 삶에 단 한번 뿐인 멋진 날이 될꺼야 눈부시게 빛나는 완벽의 밸런스 모든것이 멈춘 이 순간 반짝이는 햇살속 기적의 밸런스 문득 어떤 예감도 없이 찬란한 햇살속 완벽의 밸런스 가슴가득 벅차오르는 이 거리 온통 위대한 기적의 밸런스 문득 어떤 예감도 없이

Balance! (Live) 페퍼톤스 (PEPPERTONES)

요란하고 분주한 이 길가에서 눈을 뜨는 순간 나른한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이네 기대해 오늘 하루는 너의 삶에 단 한번 뿐인 멋진 날이 될꺼야 눈부시게 빛나는 완벽의 밸런스 모든것이 멈춘 이 순간 반짝이는 햇살속 기적의 밸런스 문득 어떤 예감도 없이 찬란한 햇살속 완벽의 밸런스 가슴가득 벅차오르는 이 거리 온통 위대한 기적의 밸런스 문득 어떤 예감도 없이

몰라요 페퍼톤스 (PEPPERTONES)

무슨 말이야 엄머 깜짝이야 나는 영문도 몰라 그저 벙찌기만 뭔가 잘못됐단 맘뿐이야 깊고 깊은 오해의 구렁텅이 어떤 말을 하려 했던 걸까 어떤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던 걸까 난 대체 무슨 실수를 한 걸까 도통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사랑했단 말 사랑한단 말 이제는 싸늘한 바람 타고 날아가 모두 뒤죽박죽뒤죽박죽 정말 몰라 몰라 몰라 몰라요 그대 맘을 정말 몰라요

몰라요 (Live) 페퍼톤스 (PEPPERTONES)

무슨 말이야 엄머 깜짝이야 나는 영문도 몰라 그저 벙찌기만 뭔가 잘못됐단 맘뿐이야 깊고 깊은 오해의 구렁텅이 어떤 말을 하려 했던 걸까 어떤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던 걸까 난 대체 무슨 실수를 한 걸까 도통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사랑했단 말 사랑한단 말 이제는 싸늘한 바람 타고 날아가 모두 뒤죽박죽뒤죽박죽 정말 몰라 몰라 몰라 몰라요 그대 맘을 정말 몰라요

Ready, Get Set, Go! 페퍼톤스

붉은 레인을 질주하는 sprinter 거대한 익룡의 저 그림자처럼 뜨거운 지면을 소리없이 스치는 텅빈 시야와 I'm a new black star 출발을 알리는 경쾌한 총성 정적을 삼키고 열광하는 함성 떨리는 호흡은 이 전부를 집어삼킬 강렬한 욕망 I'm the fastest gun 돌이킬수 없는 승부 이름조차 잊어버린 이 순간 지옥으로 돌진하는 전차...

공원여행 페퍼톤스

학교 앞 정류장을 지나 작은 횡단보돌 건너면 오른쪽 골목이 보이지? 그 길로 쭉 들어가 봐 살짝 젖어있는 길 위로 조금 가벼워진 발걸음 휴일 아침 맑은 공기가 많은 것을 새롭게 할거야 하낫! 둘! 셋! 넷! 씩씩하게 더 밝게 더 경쾌하게 둘! 둘! 셋! 넷! 튼튼하게 아주 조금 더 기운차게 널 따라오는 시원한 바람 길가에 가득한 아카시아 아무도 돌보지...

Superfantastic 페퍼톤스

every moment, every night, life seems to be a big tragedy dreams, believed to be achieved once might end up in agony! but open your eyes and just take a look around can you hear that boogie sound s...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 페퍼톤스

시간이 없어 나 서둘러 너를 찾고 있지 어느새 벌써 돌이킬 수 없는 날이 되어 길을 막아선 불안과 인파 속을 거슬러 숨차게 달리고 있어 늘 엇갈리던 우리의 시간들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는 지금 바보 같은 눈물 한 방울 네게 텔레파시 눈을 감고 너를 부른다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 나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면 조금 더 힘을 내 내게로 달려와 줘 이제 다...

겨울의 사업가 페퍼톤스

어느 조용한 토요일 오후의 긴 토론 끝에 우리는 아무도 생각한 적 없는 사업을 시작 하기로 했어 모든 계획이 세워진 후에 우린 코트를 입고 거리로 나와 아무렇게나 앉은 채로 눈이 오기만을 기다렸지 무표정한 이 도시에 축복 같은 하얀 눈이 내려 쌓여가는 저 눈만큼 우리의 부와 명성도 쌓여 갈거야 큰소리로 웃으며 하얀 거리를 달렸지 찬바람을 가르며 같은 ...

Galaxy Tourist 페퍼톤스

just the other night, i was sitting alone staring at the starry sky dreaming someone would take away my worries and sadness hold me by the hand high up from the sky, with a brilliant light a 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