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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될 사랑 한동근

태양이 떠나고 눈시울 붉힌 노을은 이제 보니 그때 니 눈 같네 바람과 다투다 버티길 포기한 꽃은 어딘가 좀 우리 사랑 같네 하지만 저녁 하늘도 낮엔 화창했듯이 꺾여진 꽃이라 해도 한땐 피었었듯이 우린 상처 주고 모질게도 끝났지만 그땐 참 다정했음을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 사랑을 사랑했던 난 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

지겹다 한동근

너 너 또 너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너 너 또 너 네 생각만 하고 있는걸 왜 이리 난 정신 나간 사람마냥 넋 놓고 있는 건지 나는 그냥 네 생각하는 건데 네 생각나 웃는데 수군대며 이상하게 다 나를 쳐다봐 참 지겹다 사랑이 참 지겹다 이별이 결국 눈물만 남는 장난이 예쁜 사랑 노랫말도 다 거짓말 같고 이젠 너조차도 꿈이었나 싶어 참 지겹다

첫 출근 한동근

몇 번을 연습해도 어색한 넥타이 긴장되는 맘으로 처음 출근하는 날 버스라도 놓칠까 뛰어가던 그 순간 왜 난 니가 생각났을까 하던 게 노력 밖에 없던 나를 말없이 기다리며 나보다 날 믿어주던 넌데 하는 일마다 왜 나만 되지 불안해하던 내게 웃으며 꼭 안아주던 너 그런 네게 자랑하고 싶은데 날 보고 기뻐했을 너인데 거봐 잘 거랬잖아

난 왜 한동근

비가 내리던 그 날 네게 전화를 걸어 이별을 얘기했죠 미안함에 못 이겨 너와의 이별을 얘기했죠 난 왜 이것밖에 됐을까요 왜 그대의 가슴에 아픈 기억을 남겼을까요 네게 줄 게 하나 없는 내 이 못난 초라함을 이해해 달란 말이 왜 힘들었던 걸까요 사랑에 대해 무엇 하나 알려줬다면 우리 달라졌을까요 저 창가에 흐르는 빗물처럼 흘러가진

10년 전의 나에게 한동근

잘 지내니 나는 무사해 바램들 몇 개는 이뤄지고 몇 번은 넘어져 아파하고 사랑이 뭐라고 미쳐보고 이제 보니 내가 가장 날 미워했네 내가 나에게 사과해 잘되는 게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앞만을 보며 살았네 뭘 얼마나 행복해지겠다고 불행한 노력으로 날 괴롭히긴 싫어 시간이 지나면 10년이 지나면 알게 거야 네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그대가 첫사랑인 이유 한동근

이거저거 많이 샀네요 조금만 사려고 했는데 이런 한가득이네요 꽃잎들이 떨어지는 곳 난 그대를 기다리네요 저녁노을을 맞으며 오늘 좋은 일이 좀 있었어요 근데 왜 난 웃고 있죠 그대는 나를 웃게 하죠 그거 알아요 알려줄까요 그대가 첫사랑인 이유 지나온 많이 가까운 사이가 사랑인 줄 알았지 뭐예요 그러니까 사랑은 처음이 되는 거잖아요

그대가 첫사랑인 이유 (Inst.) 한동근

이거저거 많이 샀네요 조금만 사려고 했는데 이런 한가득이네요 꽃잎들이 떨어지는 곳 난 그대를 기다리네요 저녁노을을 맞으며 오늘 좋은 일이 좀 있었어요 근데 왜 난 웃고 있죠 그대는 나를 웃게 하죠 그거 알아요 알려줄까요 그대가 첫사랑인 이유 지나온 많이 가까운 사이가 사랑인 줄 알았지 뭐예요 그러니까 사랑은 처음이 되는 거잖아요 참 빨리도 해보게 되네요

울어 한동근

길 잠시라도 보고만 싶은데 떠나가면 죽을지도 살지도 못 할 거라 생각을 하지만 발걸음을 억지로 떼어 눈물 나오는데 왜 자꾸만 어리석게 자꾸 너만 불러 울어 네가 미워서 울어 나를 떠나서 울어 너 때문에 생활이 안돼 미안해 가지 마 절대 떠나지 마 울어 울어 울어서 한참을 살 수 있다면 그냥 울어 너만 돌아와 주면 다시 내게 오면

그저 사랑한다면 한동근

하늘의 별은 나를 닮아서 늘 그 자리 머물러 있죠 난 오늘도 어제 같아서 그대 곁을 맴돌죠 그저 사랑한다면 망설이지 말아요 그대 나와 같다면 아픈 내일이 와도 함께 있는 그 모든 순간들을 안아줄 수 있겠죠 그저 사랑한다면 잠깐의 스친 기억도 위로가 수 있죠 창가에 비친 저 별은 그댈 닮아서 두 눈 가득 담고 싶죠 어두워진 하늘이

네가 자꾸 보인다 한동근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가 이러면 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지친 마음은 내 말을 듣지 않고 그날에 머물러 우리가 함께였던 그 시간에 네가 자꾸 보인다 내 눈에 네가 자꾸 밟힌다 우리 함께했던 추억이 많아 자꾸 더 떠오르게 되나 봐 이렇게 행복한 기억이 아녔는데 헤어지기 전엔 몰랐던 네가 보여 너의 흔적들 다 지워내면 다신 널 찾을 수 없게 될까 봐 그렇게 될까

그래도 사랑합니다 한동근

나 때문에 아픈가요 그대 나를 미워하시나요 내가 그래요 날 버린 그댈 욕만 하다가 그대 이름만 부르네요 나 없이도 사나 봐요 다른 사랑에 날 잊나 봐요 나는 못하죠 그댈 잊는 법도 모르죠 왜 날 사랑하다 버린 그대를 왜 난 버리지 못하죠 그래도 사랑합니다 미워도 사랑합니다 못난 내 사랑 미치도록 원망해 봐도 그래도 그립습니다

너 하나 너 둘 한동근

너는 떠나가면 그만이겠지 너만 잊어내면 된다 말하지 아니 아니 아니 보내는 아픔만 끝난다고 되는 게 아니야 이제 난 웃던 너 울던 너 첫 만남의 너 수많은 너를 지워내야 해 양을 세듯 너 하나 너 둘 너 셋 넷 그렇게 세어가며 울어가며 지워내야 해 오늘도 너 하나 너 둘 너 셋 넷 그렇게 세어가며 우리 사랑 재워야만 해 끝도 없이

그대의 하루 내가 기억할게요 한동근

세상이 어둡고 추운 밤인가요 초라해진 마음에 익숙해졌나요 그대의 발걸음 무겁지 않게 나 그대 옆에 있을게요 같이 걸어가요 기댈 곳 없었던 그대의 하루를 내가 듣고 또 내가 안아줄게요 빛나고 빛나는 별처럼 아름다운 나의 사랑 그대의 하루 내가 기억할게요 아프고 아파서 울고 싶은가요 무너질 것 같은 삶의 연속인가요 괜찮아요 그대 내 품에

북극 태양 한동근

그대의 모진 그 말들이 사랑을 뜻함을 알기까지 각자의 사랑 또 생각들 이렇게 다름을 알기까지 너무 오래 걸려 미안해요 이젠 그걸 알지만 그댄 곁에 없네요 나는 참 쉽게 상처 주고도 미안하단 말보단 그댈 바꾸려 노력했네요 내 사랑은 북극 태양처럼 지지 않고 내리쬐려다 밤이 없이 사랑하려다 조금 더 조금 더 하며 다가서다 그대 말라갈 때

내사랑 내곁에 한동근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 가지

내사랑 내곁에 한동근#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 가지

내사랑 내곁에(그대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한동근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 가지

우리가 사랑했던 곳에 우리 한동근

다른 날들보다 이른 아침에 깨서 다른 날들엔 없었던 햇살을 봤어 흘러가는 하루도 이 날들도 쌓여 내게 소중한 기억이 거야 잊혀지지 않을 추억 그리워하지 않고 아픔도 견딜 만해 이별이 남긴 아렸던 맘도 이제 흘려 보낸 듯해 흘려 보내야 해 Since our love is gone our love is gone woo woo 날 가뒀던

좋은 얘길 더 많이 해줄 걸 그랬어 한동근

우리 헤어질 때 기억나니 꼭 너 같은 사람 만나란 말 그땐 네가 했던 말이 잘 이해가 됐었어 요즘 날 닮은 사람을 만나 우리가 꼭 만났을 때처럼 같은 얘기로 다투면서 널 떠올리게 됐어 내가 좋은 얘길 더 많이 해줄 걸 그랬어 힘들다며 투덜댈 때마다 나도 지금 힘들다고 되려 네게 화만 냈었는데 그래서 부쩍 생각났나 봐 지금에 와서야 후회돼서 괜찮다며 받아주던

잘 헤어진 거야 한동근

잘 헤어진 거야 어차피 서로가 끝이 보였으니 잘 헤어진 거야 사소했던 일로 많이도 싸웠고 상처도 컸으니 잘 헤어진 거지 뭐 그래 이 시간이 가고 나면 아무렇지 않게 너와 내가 정말 남이 거야 보고 싶지 않게 널 찾지 못하게 모질게 보내서 나 혼자 아플게 너로 가득했던 너로 충분했던 너였던 날들을 다신 없을 날들을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한동근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TV속 영화가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량쥬님 희망곡) 한동근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TV속 영화가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한동근?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2014` 한동근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TV속 영화가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이 소설의 끝은 다시 써보려 해 한동근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TV속 영화가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이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니 한동근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TV속 영화가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한동근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TV속 영화가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그 겨울의 찻집 한동근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고백하는 거예요 한동근

그댈 처음 본 그날에 이미 알았죠 내가 그댈 좋아하게 거란 걸 해맑게 웃는 모습이 눈을 뗄 수 없이 예뻐서 어색하게 바라만 보았죠 그런 그대와 편하게 만나 얘길 하고 있지만 차마 입술이 떨어지지 않아 내 마음을 못 꺼냈어요 널 사랑한다 하면 우스울까요 그대에게 다가가도 될까요 이런 나의 마음이 부담이 되면 어쩌죠 나 매일매일 이런 생각에 잠겨 그댈 볼 때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한동근

너와 함께 있으면 시간이 빨랐는데 요즘은 느리기만 해 웃을 일도 없어졌어 그땐 왜 그렇게도 싸우기 바빴는지 몰라도 자존심만 부렸던 그때가 후회돼 과거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널 다시 만나 못해준 사랑 마음껏 더 해주고 싶어 우리 다시 헤어진다 해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또 널 만날 거야 요즘 낮잠이 들 땐 유난히도 네 꿈을 더 많이

우정 (Feat. 한해) 한동근

지금 어디야 뭐해 그냥 생각나서 연락해 별일이 있는 건 아니고 목소리 듣자고 간만이라도 어색할 것 하나 없잖아 생색내지 마 피차 연락 한 건 똑같으니까 요즘엔 별일 없어 일이 힘든 건 말고 잘 사는 것 같아 좋다 근데 자주 좀 연락해 별 얘기 없이도 무슨 일 있는 거냐며 다시 물어 주는 Yeah My friend 예전만큼 아니지만 언제나 찾아와 얘길 들어

이별을 축하해 한동근

앞에서 늘 웃어주던 착한 너 진심으로 너의 이별을 축하해 이별 후 맞이한 첫 생일 축하해 Happy birthday without me without me 초와 함께 내 생각까지 꺼버려 소원부터 비는 거 또 잊지 말고 미안해 한마디를 널 울려 대신한 모자란 나를 잊고 행복하기를 나와의 이별을 축하해 돌아오라 말하지 않을 거야 그건 오직 나만 행복할 일이

이별을 축하해 (Inst.) 한동근

앞에서 늘 웃어주던 착한 너 진심으로 너의 이별을 축하해 이별 후 맞이한 첫 생일 축하해 Happy birthday without me without me 초와 함께 내 생각까지 꺼버려 소원부터 비는 거 또 잊지 말고 미안해 한마디를 널 울려 대신한 모자란 나를 잊고 행복하기를 나와의 이별을 축하해 돌아오라 말하지 않을 거야 그건 오직 나만 행복할 일이

언젠가는 다시 만난다 한동근

절대 헤어지지 말자던 너의 모습들이 서운한 게 많다던 너의 투정들이 자꾸 생각나서 너무 보고 싶어서 나는 이렇게 널 그려본다 우린 언젠가는 다시 만난다 저 하늘에 너를 그린다 비록 헤어지지만 너를 영원토록 잊지 않을게 이 거리에서 너를 기다려 냉정한 척 애썼던 나였었는데 돌아선 네 모습에 담담했었는데 잠깐 꿈이라도 나와 주면

너만 있으면 한동근

유난히 보고 싶었어 하루 종일 힘들었거든 왜 하는 일마다 잘 풀리는지 맘이 쉬워지지가 않는지 하루만 시무룩해도 될까 오늘만 네게 기대 쉬어도 잠시만 조용히 너의 곁에서 시간이 없는 듯 널 바라봐도 될까 너 하나만 있으면 괜찮아 고단했던 하루하루의 끝에 너만 있으면 견딜 수 있어 It's your love love love It's your

비가 내려요 한동근

내 곁에 그대가 없다는 걸 단 한 번 생각해 본 적 없죠 힘들어도 분명한 건 그댈 볼 수 있는 날이 더는 없을 거란 걸 알아 이제 숨이 턱 막히고 다 무너지겠죠 후회하고 매일 아프다가 그댈 그리고 그리다 그러다 그리워 지겠죠 일부러 이 비를 맞으면서 그 길을 터벅터벅 걸어요 색이 없는 이 거리에 이젠 웃고 있는 너도 없고 찾아선

후애 (우리의 디데이 OST)♡♡♡ 한동근

난 믿어요 내가 곁에 없어도 그댈 생각 해도 그대 힘을 내어 잘 살 거라는 걸 더 이상은 그대 힘들지 않게 눈물 흘리지 않게 내가 그댈 떠나야만 하는 거죠 그 오랜 시간 동안에 그대를 아프게 한 내가 미안할 뿐이죠 이렇게 이별을 택한 나 그대에게 다른 아픔 주지만 곧 잊혀지겠죠 그대를 나 너무 사랑하기에 내가 떠나는 거죠 그토록 그댈

후애 한동근

난 믿어요 내가 곁에 없어도 그댈 생각 해도 그대 힘을 내어 잘 살 거라는 걸 더 이상은 그대 힘들지 않게 눈물 흘리지 않게 내가 그댈 떠나야만 하는 거죠 그 오랜 시간 동안에 그대를 아프게 한 내가 미안할 뿐이죠 이렇게 이별을 택한 나 그대에게 다른 아픔 주지만 곧 잊혀지겠죠 그대를 나 너무 사랑하기에 내가 떠나는 거죠 그토록 그댈

후애 (Inst.) 한동근

난 믿어요 내가 곁에 없어도 그댈 생각 해도 그대 힘을 내어 잘 살 거라는 걸 더 이상은 그대 힘들지 않게 눈물 흘리지 않게 내가 그댈 떠나야만 하는 거죠 그 오랜 시간 동안에 그대를 아프게 한 내가 미안할 뿐이죠 이렇게 이별을 택한 나 그대에게 다른 아픔 주지만 곧 잊혀지겠죠 그대를 나 너무 사랑하기에 내가 떠나는 거죠 그토록 그댈 아프게 했던 날 시간이

내사랑 내곁에 한동근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보통 같으면 한동근

사랑했어야만 했다 날 아껴준 만큼 널 돌아봐야 했다 보통 같으면 네가 날 찾을 시간인데 내가 오기를 한참을 기다렸을 텐데 네 웃음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리운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너 없이 추억할 하루가 없다 아주 작은 일들에 널 붙이는 것에도 저 황홀한 달빛 아래 널 떠올리는 것도 내게 보통 날이 네가 없는 날이 되면

보통 같으면.mp3 한동근

사랑했어야만 했다 날 아껴준 만큼 널 돌아봐야 했다 보통 같으면 네가 날 찾을 시간인데 내가 오기를 한참을 기다렸을 텐데 네 웃음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리운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너 없이 추억할 하루가 없다 아주 작은 일들에 널 붙이는 것에도 저 황홀한 달빛 아래 널 떠올리는 것도 내게 보통 날이 네가 없는 날이 되면

사랑인걸 한동근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 곁에 니가 사는 것만 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 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잠결에 흐르던 눈물이 곧 말라가듯 조금씩 흐려지겠지 손 내밀면 닿을 듯 아직은 눈에 선한 니 얼굴 사랑해 사랑해 잊으면

경진이형에게 한동근

당신이 생각이 나네 그렇게 내게 따뜻하지나 말지 너무나도 미련하던 당신은 어떻게 잘 지내냐는 거긴 여기랑 다른지 얘기해 줄 순 없는 거겠지 대신 나를 꼭 기억해 주었으면 해 내가 당신을 기억하는 만큼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나 그대 이제 없고 나니 이렇게 그때 그 시절이 그립고 사무친다 늦었나 내가 또 늦었나 애진작에 우리 더 자주 봤으면 바쁘다는 핑계를

이 소설의 끝을 다 한동근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TV속 영화가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추억 만들기 한동근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 하는 내 마음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가는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내 마음 보여줘 본 그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 버리고 얼굴엔 주름지어 내 사랑

읽지않음 한동근

안볼 거 알면서 그냥 나 혼자서 너에게 못했던 수 많은 말들을 이제와 보내 확인할 거라고 생각한 적 없어 이렇게 하면 미안한 맘에 내가 못 견딜까 봐 내 메시지만 종일 기다리던 너에게 정작 나는 그땐 왜 그 흔한 말 한번 못했는지 이젠 몇 일을 보내도 울며 애원을 해봐도 넌 관심 조차 없는데 읽지 않은 사랑한단 말

읽지않음 (Unread) 한동근

안볼 거 알면서 그냥 나 혼자서 너에게 못했던 수 많은 말들을 이제와 보내 확인할 거라고 생각한 적 없어 이렇게 하면 미안한 맘에 내가 못 견딜까 봐 내 메시지만 종일 기다리던 너에게 정작 나는 그땐 왜 그 흔한 말 한번 못했는지 이젠 몇 일을 보내도 울며 애원을 해봐도 넌 관심 조차 없는데 읽지 않은 사랑한단 말

읽지않음-아찌음악실- 한동근

안볼 거 알면서 그냥 나 혼자서 너에게 못했던 수 많은 말들을 이제와 보내 확인할 거라고 생각한 적 없어 이렇게 하면 미안한 맘에 내가 못 견딜까 봐 내 메시지만 종일 기다리던 너에게 정작 나는 그땐 왜 그 흔한 말 한번 못했는지 이젠 몇 일을 보내도 울며 애원을 해봐도 넌 관심 조차 없는데 읽지 않은 사랑한단 말

그리워서 한동근

오늘따라 매일 보던 달 유난히 더 외로워 보여 내 맘 같아서 날 아는 것 같아서 너무 보고 싶어도 해를 볼 수 없는 달 우리와 닮아서 우리 사랑 같아서 그대는 알까요 이 아픈 가슴을 모진 말 한마디조차 소중해지는 내 맘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소리쳐 부르고 싶어 아픈 눈물에 살아 그리워서 눈 감아도 선명한 너를 애꿎은 하늘에 그리네 잊을까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