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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의 달밤 현미래

남남쪽 머나먼 나라 월남의 달밤 십자성 저별빛은 어머님 얼굴 그누가 불어주는 하모니카냐 아리랑 멜로디가 향수에 젖네 가슴에 젖네 열대어 꼬리치는 사이공 항구 산호등 아롱아롱 그님의 얼굴 카누에 실어보는 그님의 노래 떠나온 수륙만리 아득한 고향 그리운 산천

월남의 달밤 윤일로

남 남~~~쪽 먼 먼 나~~~라 월남~의 달~~~밤 십자~성 저 별빛~~~은 어머~님 얼~~굴 그 누~~~가 불어주~~~는 하모~니카~~~냐 아리~~~랑 멜로디~~~가 향수에 젖네 가슴에 젖네 열대~~~어 꼬리치~~~는 사이~공 항~~~구 산호~등 아롱다~~~롱 그 님~의 얼~~굴 카누~~~에 실어보~~~는 그 님~의 노~~~래 떠나~~~온 수륙만~...

월남의 달밤

1.남~남쪽 머나먼 나라 월남에 달밤 십자성 저 별빛은 어머님 얼굴 그 누가 불어 주는 하모니카냐 아리랑 멜로디가 향수에 젖네 가슴에 젖네 2.열대아 뿌리치는 사이공 항구 .... 아로다롱 물에 어리면 항구에 실어보는 그 님에 노래 떠나 온 수륙만리 아득한 고향 그리운 산천

월남의 달밤 윤일로

남 남~~~쪽 먼 먼 나~~~라 월남~의 달~~~밤 십자~성 저 별빛~~~은 어머~님 얼~~굴 그 누~~~가 불어주~~~는 하모~니카~~~냐 아리~~~랑 멜로디~~~가 향수에 젖네 가슴에 젖네 열대~~~어 꼬리치~~~는 사이~공 항~~~구 산호~등 아롱다~~~롱 그 님~의 얼~~굴 카누~~~에 실어보~~~는 그 님~의 노~~~래 떠나~~~온 수륙만~...

월남의 달밤 윤일로

남 남~~~쪽 먼 먼 나~~~라 월남~의 달~~~밤 십자~성 저 별빛~~~은 어머~님 얼~~굴 그 누~~~가 불어주~~~는 하모~니카~~~냐 아리~~~랑 멜로디~~~가 향수에 젖네 가슴에 젖네 열대~~~어 꼬리치~~~는 사이~공 항~~~구 산호~등 아롱다~~~롱 그 님~의 얼~~굴 카누~~~에 실어보~~~는 그 님~의 노~~~래 떠나~~~온 수륙만~...

월남의 달밤 박동식

월남의 달밤? 십자성 저별빛은 어머니 얼굴? 그 누가 블어주는 하모니카냐? 아리랑 멜로디가 향수에 젖네 가슴에 젖네? 열대어 꼬리치는? 사이곤 항구? 산호등 아롱다롱 그님의 얼굴? 카누에 실어보는 그 님의 노래? 떠나온 수륙만리 아득한 고향 그리운 산천?

월남의 달밤 신영균

월남의 달밤 - 신영균 (인생수첩-백년설?)

월남의 달밤 박진석

월남의 달밤 - 박진석 남남 쪽 먼먼 나라 월남의 달밤 십자성 저 별빛은 어머님 얼굴 그 누가 불어주는 하모니카냐 아리랑 멜로디가 향수에 젖네 가슴에 젖네 간주중 열대어 꼬리치는 사이공 항구 산호등 아롱다롱 그 님의 얼굴 카누에 실어보는 그 님의 노래 떠나온 수륙만리 아득한 고향 그리운 산천

월남의 달밤 장춘화

남남쪽 머나먼 나라 월남의 달밤 십자성 저 별빛은 어머님 얼굴 그 누가 불어주는 하모니카냐 아리랑 멜로디가 향수에 젖네 가슴에 젖네 열대어 꼬리치는 사이공 항구 산호등 아롱다롱 그 님의 얼굴 카누에 실어보는 그 님의 노래 떠나온 수륙만리 아득한 고향 그리운 산천

월남의 달밤 Various Artists

남남 쪽 머나먼 나라 월남의 달밤 십자성 저 별빛은 어머님 얼굴 그 누가 불어주는 하모니카냐 아리랑 멜로디가 향수에 젖네 가슴에 젖네 열대어 꼬리치는 사이공 항구 산호등 아롱아롱 물에 어리면 카누에 실어보는 그 님의 노래 떠나온 수륙만리 아득한 고향 그리운 산천

월남의 달밤 주현미, 김준규

남남쪽 먼먼 나라 월남의 달밤 십자성 저별빛은 어머니 얼굴 그 누가 블어주는 하모니카냐 아리랑 멜로디가 향수에 젖네 가슴에 젖네 열대어 꼬리치는 사이곤 항구 산호등 아롱다롱 그님의 얼굴 카누에 실어보는 그 님의 노래 떠나온 수륙만리 아득한 고향 그리운 산천

달밤 백남옥

Allegro Moderato 1. 등불을 끄고 자려하니 휘영청 창문이 밝으오 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달은 어여쁜 선녀 같이 내 뜰위에 찾아온다 달아 내 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밤을 이 한밤을 얘기하고 싶구나 2. 어디서 흐르는 단소소리 처량타 달밝은 밤이오 솔바람이 신선한 이 밤에 달은 외로운 길손 같이 또 어디로 가려는고 달아 내...

달밤 동요

1.달밤에 동이로 물을 긷자 물 긷는 동이로 달을 긷자 달밤에 물 긷는 아가씨들 밭길로 조심조심 걸어온다 2.달밤에 동이로 물을 긷자 물 긷는 동이로 달을 긷자 물 긷다 달 긷는 아가씨들 집으로 조심조심 이고 온다

달밤 김진원

담을 끼고 돌아가면 하늘엔 하아얀 달 그림자 같은 초가들창엔 감빛 등불이 켜지고 밤 안개속 버드나무 수풀 머얼리 빛 나는 등불 어디선지 염소우는 소리 또 물흘러 가는 소리 달빛은 나의 두 어깨위에 물처럼 어울져 달빛은 나의 두 어깨위에 물처럼 어울져 흘러 흘렀다.

달밤 신영자

1.등불을 끄고 자려하니 휘영청 창문이 밝으오 문을열고 내어다보니 달은 어여쁜 선녀같이 내뜰위에 찾아온다 달아 내사랑아 내그대와 함게 이한밤 을 이한밤을 얘기하고 싶구나 2.어디서 흐르는 단소소리 처량타 달밝은 밤이오 솔바람이 선선한 이밤에 달은 외로운 길손같이 또어디로 가려는 고 달아 내사랑아 내그대와 함께 이한밤을 이한밤을 동행하고 ...

달밤 나희경

둥근 달 붉은 빛 행복한 순간은 늘 지붕 위 누우니 낮은 슬픔이 찾아온다 집집마다 밝은 빛들이 새어나오는 가운데 지나간 태양을 아쉬워한다 오늘도 한 때 그런 말을 들었지 너는 늘 과거에 산다고 매이고 매여서 지금의 빛을 보지 못한다고 집집마다 밝은 빛들이 새어나오는 가운데 지나간 태양을 아쉬워한다 오늘도

달밤 영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서늘한 가을밤 그 사이로 떠오르는 슬픈 얼굴 많이 미워했던 사람 사랑했던 그 사람이 나를 울려요 그대도 바라보나요 내 맘을 흔들고 떠나던 계절에 서린 하얀 달이 오늘 이 밤도 떠올랐어요 그대를 기다리던 골목길 떨리는 마음에 밤을 새워 쓰던 편지들 그리움 가득 담긴 지난날들을 밤하늘에 날려 보내요 아직도 생각이 나요 내 맘도 모르고 돌아선 그대를 비춰...

달밤 영준

서늘한 가을밤 그 사이로 떠오르는 슬픈 얼굴 많이 미워했던 사람 사랑했던 그 사람이 나를 울려요 그대도 바라보나요 내 맘을 흔들고 떠나던 계절에 서린 하얀 달이 오늘 이 밤도 떠올랐어요 그대를 기다리던 골목길 떨리는 마음에 밤을 새워 쓰던 편지들 그리움 가득 담긴 지난날들을 밤하늘에 날려 보내요 아직도 생각이 나요 내 맘도 모르고 돌아선 그대를 ...

달밤 나희경 2집[\'13 Up Close to Me]

둥근 달 붉은 빛 행복한 순간은 늘 지붕 위 누우니 낮은 슬픔이 찾아온다 집집마다 밝은 빛들이 새어나오는 가운데 지나간 태양을 아쉬워한다 오늘도 한 때 그런 말을 들었지 너는 늘 과거에 산다고 매이고 매여서 지금의 빛을 보지 못한다고 집집마다 밝은 빛들이 새어나오는 가운데 지나간 태양을 아쉬워한다 오늘도

달밤 동요꾸러기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달밤에 물깃는 아가씨들 밤길로 조심조심 걸어 온다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물깃다 달깃는 아가씨들 집으로 조심조심 이고 온다

달밤 동요 친구들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달밤에 물깃는 아가씨들 밤길로 조심조심 걸어 온다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물깃다 달깃는 아가씨들 집으로 조심조심 이고 온다

달밤 동요친구들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달밤에 물깃는 아가씨들 밤길로 조심조심 걸어 온다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물깃다 달깃는 아가씨들 집으로 조심조심 이고 온다

달밤 금호동

1.곱게 달빛이 물든 창가에서 외로움과 그리움이 파도와 같이 잔잔한 마음에 한없이 번지니 아름답든 그대 미소 되살아오네 어느덧 밤도 깊어가고 저 달도 기우니 그대의 얼굴도 먼 옛날 꿈같이 소리 없이 사라지네 멀어만 가네 *어느덧 밤도 깊어가고 저 달도 기우니 그대의 얼굴도 먼 옛날 꿈같이 소리 없이 사라지네 멀어만 가네

달밤 Various Artists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달밤에 물깃는 아가씨들 밤길로 조심조심 걸어 온다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물깃다 달깃는 아가씨들 집으로 조심조심 이고 온다

달밤 동요 꿈나무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달밤에 물깃는 아가씨들 밤길로 조심조심 걸어 온다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물깃다 달깃는 아가씨들 집으로 조심조심 이고 온다

달밤 유승공

등불을 끄고 자려 하니 휘영청 창문이 밝으오 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달은 어여쁜 선녀같이 내 뜰 위에 찾아오다 달아 내 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밤을 이 한밤을 얘기하고 싶구나 어디서 흐르는 단소 소리 처량타 달 밝은 밤이오 솔바람이 선선한 이 밤에 달은 외로운 길손같이 또 어디로 가려는고 달아 내 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밤을 이 한밤을 동행하고 싶구나

달밤 뿌니와 뽀미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달밤에 물깃는 아가씨들 밤길로 조심조심 걸어 온다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물깃다 달깃는 아가씨들 집으로 조심조심 이고 온다

달밤 동요천국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달밤에 물깃는 아가씨들 밤길로 조심조심 걸어 온다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물깃다 달깃는 아가씨들 집으로 조심조심 이고 온다

달밤 와우동요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달밤에 물깃는 아가씨들 밤길로 조심조심 걸어 온다 달밤에 동이로 물을 깃자 물깃는 동이로 달을 깃자 물깃다 달깃는 아가씨들 집으로 조심조심 이고 온다

달밤 이솔로몬

그대 부디 잠들지 말아요내일이 오면 떠나야 하잖아그대 이제 그 눈물을 거둬요달빛 아래 곱게 잠든 아름다운 그대여바라볼 수밖에 없어 눈물 흘리는 내게아무렇지 않은 듯 미소를 지어줘요오 그대여 잠들지 말아요오늘이 지나버리면 나는홀로 남은 밤을 보낼 테니오 그대여 내게 등을 돌리지 말아요당신이 떠난 나의 하루는이젠 아무 소용 없을 테니그대 이젠 아무런 꿈도...

달밤 모락모락

흐르는 달의 흰 물결을 밀쳐여윈 나무 그림자를북망산 향한 발걸음은 무거웁고고독을 반려한 마음은슬프기도 하다슬프기도 하다슬퍼 기도하다슬프기도 하다누가 있어만 싶은 묘지엔아무도 없고 아무도 없고정적만이 군데 군데흰물결에 푹 젖었다누가 있어만 싶은 묘지엔아무도 없고 아무도 없고정적만이 군데 군데흰물결에 푹 젖었다누가 있어만 싶은 묘지엔아무도 없고 아무도 없...

달밤 연광철

등불을 끄고 자려 하니 휘영청 창문이 밝으오 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달은 어여쁜 선녀같이 내 뜰 위에 찾아오다 달아 내 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밤을 이 한밤을 얘기하고 싶구나 어디서 흐르는 단소 소리 처량타 달 밝은 밤이오 솔바람이 신선한 이 밤에 달은 외로운 길손같이 또 어디로 가려는고 달아 내 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밤을 이 한밤을 동행하고 있구나

복지만리 현미래

달 실은 마차다 해 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헤이 휘파람을 불며간다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기층 대륙 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간주중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위에 헤이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새 천지에 종이 운다 다함없는 대륙 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달 실은 마차다...

청산유수 현미래

잘나도 내 청춘 못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같은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 보자 이 밤이 다 가도록 아~ 아~ 오늘 밤도 랄랄랄 라라랄랄 랄랄랄 랄랄 노래를 부르자 간주중 젊어도 내 청춘 늙어도 내 청춘 청춘이란 한 때더냐 넋두리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가슴 열어 놓고 ...

마도로스 수기 현미래

항구야 항구다야항구야 (헤이 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창파를 헤치는 몸이 사랑도 고향도 가지기가 싫다 들어라 그라스를 울지 말고 들어라 내일은 어느 바다 어느 항구에다 뱃고동을 울릴 겄이냐 간주중 인천항 떠나서 싱가폴 (헤이 헤이) 우리들은 마도로스다 뱃길이 천리만리라 우리는 바다의 날고기는 용사 불어라 비 바람아 닥치어라 파도...

굳세어라 금순아 현미래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였던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 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

경상도 아가씨 현미래

사십 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 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잣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로워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 없이 슬피 우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간주중 고향길이 틀 때까지 국제시장거리에 담배장수 하더라도 살아보세요 정이 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

밤차에 만난 사람 현미래

밤차에 만난사람 이름은 몰라도 밤차에 만난 사람 가는 곳 몰라도 우연히 부딪치던 검은 그 눈길 어이해 내 가슴에 젖어있는가 그 날밤 그 밤차가 아~ 원망스럽소 원망스럽소 밤차에 만난사람 다시 또 한번 밤차에 만난다면 만나진다면 가슴을 애태우던 지난 세월을 하나도 남김없이 고백하련만 밤차는 오고가도 아~ 만날길 없네 만날길 없네

서울행 삼등실 현미래

1.고향산천 뒤에두고 차도가네 나도가네 석탄연기 가물가물 이별의 호남열차 몸은비록 간다마는 정마저 변할소냐 광주야 잘있거라 서울행 삼등실 2.유리창을 내다보니 산도가네 물도가네 석탄연기 가물가물 이별의 호남열차 몸은비록 간다마는 정마저 변할소냐 이리야 잘있거라 서울행 삼등실 3.고향산천 뒤에두고 차도가네 나도가네 ...

내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현미래

벤죠를 울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저 산골을 돌아서 가면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가자 이랴 어서가자 구름이 둥실대는 고개를 꾸불 꾸불 꾸불 넘어간다 말방울 울리며 마차는 간다 깃발을 날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정든님 기다려 주는 내 고향으로 이랴 어서가자 이랴 어서가자 청포도 무르익은 언덕을 꾸불 꾸불 꾸불 넘어간다 말굽이 장단에 마차는 간다

아리조나 카우보이 현미래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너머 주막집에 아가씨가 그리워 달려라 역마차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너머 주막집에 아가씨가 ...

화물선 사랑 현미래

간다간다 떠난 항구 안개 속의 그 항구 화물선 뱃머리에 매달리던 그 처녀 울지 마라 태정아 네가 울면은 매달리던 그 처녀가 다시 그립다 간주중 온다온다 떠난 부두 사랑 맡긴 그 부두 두툼한 옷소매에 백일홍은 그렸소 울지 마라 태정아 네가 울면은 백일홍 옷소매가 다시 그립다 간다간다 떠난 항구 안개 속의 그 항구 화물선 뱃머리에 매달리...

잘있거라 항구야 현미래

들어라 마지막 잔이다 날이 새면 이 항구도 이별이란다 갈매기 비에 젖어 날기 싫어 울고 있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 이다지도 나를 울리나 잘 있거라 잘 있거라 미련 두고 나는 간다 간주중 들어라 마지막 잔이다 내가 있는 이 항구도 이별이란다 이별로 나눈 술잔 눈물 젖어 넘쳐 운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 이다지도 나를 울리나 잘 있거라 잘 있...

감격시대 현미래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 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 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간주중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팔랑팔랑 바람에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봄희망은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 잔디는 부른다 봄 향기 감도는...

이별의 인천항 현미래

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항구 갈매기도 슬피 우는 이별의 인천항구 항구마다 울고 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정 들자 이별의 고동소리 목메어 운다 간주중 등대마다 님을 두고 내일은 어느 항구 쓴 웃음 친 남아에도 순정은 있다 항구마다 웃고 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작약도의 등대 불만 가물거린다 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항구 갈매기도 ...

향기 품은 군사우편 현미래

행주치마 씻은손에 받은 님 소식은 능선의 향기품고 그대의 향기품어 군사우편 적혀있는 전선 편지에 전해주던 배달부가 싸리문도 못가서 복받치는 기쁨에 나는 울었소 간주중 돌아가는 방앗간에 받은 님 소식은 충성의 향기품고 그대의 향기품어 군사우편 적혀있는 전선 편지에 옛 추억도 돌아 갔소 얼룩진 한자 두자 방앗간의 수레도 같이 울었소 행...

말한적 없어 현미래

너와 나 있을 땐 즐거워 말 못하고 헤어져 돌아서면 아쉬운 마음이야 꼭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해야 좋아하겠니 나는 네가 좋다고 말한 적 없어 너도 내가 좋다고 말한 적 없어 나는 네가 싫다고 말한 적 없어 너도 내가 싫다고 말한 적 없어 언제나 헤어져 돌아서면 아쉬운 마음이야 간주중 너와 나 있을 땐 행복해 말 못하고 말없이 돌아서...

무너진 사랑탑 현미래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곤소곤 소곤대는 그날 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 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단 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간주중 밤이 잠든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 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울며불며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

마도로스 도돔바 현미래

도돔바 도돔바~ 마도로스 도돔바~ 즐거운 우리들은 유쾌한 우리들은 이밤도 마도로스 춤을 춥시다요~ 넘치는 그라스에 꽃피는 우정 도돔바 도돔바 마도로스 도돔바~ 도돔바 도돕바~ 마도로스 도돔바~ 우리는 마도로스 바다의 나그네들 흥겨운 멜로디에 손뼉칩시다요~ 캬바레 아가씨도 우리의 친구 도돔바 도돔바 마도로스 도돔바~ 도돔바 도돔바 마도로스 도돔바~ 오늘...

마도로스 박 현미래

의리에 죽고사는 바다의 사나이다 풍랑이 사나우면 복수에 타는 불길 꿈같이 보낸세월 손을 꼽아 몇몇해냐 얼마나 그리웁던 내사랑 조국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그이름 마도로스 박 의리에 죽고사는 바다의 사나이다 풍랑이 사나우면 복수에 타는 불길 꿈같이 보낸세월 손을 꼽아 몇몇해냐 얼마나 그리웁던 내사랑 조국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그이름 마도로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