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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금순(今順)아 현인

굳세어라 금순 ()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 간주중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진데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철의

굳세어라 금순아 현인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던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굳세어라 금순아 현인

1.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던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2.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3.철의 장막 모진 설움 받고서 살아를 간...

굳세어라 금순아! 현인

1.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데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2. 일가친척 없는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러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히 떴다. 3. 철의장막 모진설음 받고서...

굳세어라 금순아 현인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보았다 찾아를 보았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 ~간주곡~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 진데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인도의 향불 현인

- 아아아아 깊어 가는 인도의 밤이여. 야자수 잎사귀 무더운 저녁바람 뱅갈사공 종소리에 애닲어 진다 풍각소리 자르메다에 춤을 추는 인디아 처녀 파고다의 사랑이냐. 향불의 노래냐. - 아아아아 깊어 가는 인도의 밤이여 인도의 밤이여

나포리 맘보 현인

맘보 나포리 맘보 그리운 나포리 장미꽃 피는 남쪽항구 나포리--- 사공의 뱃노래도 사라진 밤에 창문의 그 아가씨 누구를 기다리나 맘보 나포리 맘보 꿈꾸는 은하수 파도도 잠든 남쪽 항구 나포리 2.

불국사의 밤 현인

1.향불에 밤은 깊어 이 밤도 깊어 불타의 그림자도 꿈은 깊은데 길을 잃은 저 나그네 풍경소리냐 무엇을 찾으려고 밤을 새우나 ~ 잠 못드는 불국사의 밤이여. 2.향불에 밤은 깊어 이 밤도 깊어 서라벌 천년 사직 정도 깊은데 뜬 세상 그 사랑을 맺지 못하나 주승을 깨웠다고 풍경소리냐 ~ 울고 싶은 불국사의 밤이여. 3.향불에

인도의향불 현인

공작새 날개를 휘감는 염불소리 간디스강 푸른물에 찰랑거린다 무릎굻고 하늘에다 두손비는 인디아처녀 파고다의 사랑이냐 향불의노래냐 ----- 깊어가는 인도의밤이여 야자수 잎사귀 무더운 저녁바람 뱅갈사의 풍경소리가 애달퍼진다 풍각소리 자르메라의 춤을추는 인디아소녀 파고다의 사랑이냐 향불의노래냐 ----- 깊어가는 인도의밤이여

신라의 달밤 현인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링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어린 금오산 기슭위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뒤에 숲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신라의 달밤 현인

~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려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어린 금옥산 기슭위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간주곡~ ~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뒤에 숲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신라의달밤 현인

1절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옥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본다 신라의 밤 노래를 2절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에 숲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본다 신라의 밤 노래를

백마강 현인

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 고란사의 종소리가 들리어 오면 구곡간장 찢어지는 백제 꿈이 그립구나 ~ 달빛 어린 낙화암의 그늘 속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 간 ~ 주 ~ 중 백마강의 고요한 달밤아 철갑옷에 맺은 이별 목메어 울면 계백장군 삼척검은 임 사랑도 끊었구나 ~ 오천결사 피를 흘린 황산벌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

전선야곡 현인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쓸어안고 싶었소

전선야곡 현인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 -- --- - -그 목소리 그리워. 2.

>>>인도의향불<<< 현인

1))) 공~작-새~ 날~개~를~ 휘감~는 염~불-소리- 간-디스-강~ 푸~른~물~에~ 찰랑~거~린~다~ 무릎 굻고 하~늘에다 두손-비는 인디아처녀~ 파고~다의 사랑~이냐 향~불의 노래냐~ ----- 깊어-가는 ~ 인-도의- 밤이여~ 2))) 야~자-수- 잎-사-귀- 무더-운- 저-녁-바람- 뱅-갈사-의~ 풍경-소리가

신라의 달밤...Q..(3절까지).. 현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시작ㅡㅡㅡㅡㅡ --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어린 금-오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꿈속의 사랑 현인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꿈속에사랑 현인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소리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소리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소리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사랑

꿈속의 사랑 현인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하는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맺은 하룻밤은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한게 죄이라서 말 못하고 돌아서는 이밤도 울어야 하나

굳세어라 동지여 예울림

굳세어라 동지여 (유인혁/가락) 찢겨진 깃발 날리는 외로운 전선에서 여기 홀로 남아 지키는 곳에 흡 뜨는 눈동자여 꿈에도 잊을 수 없는 동지의 약속으로 노동해방 투쟁 빛나는 역사 신새벽을 보리라 동지들이여 대답해보라 노동해방 전선에서 천만구비 시련의 고개 기쁘게 넘을 자 누군가 태양아래 빛나는 천만 노동형제여

신라의 달밤 현인 . 김정구

신라의 달밤 (현인) !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옥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 간 주 ............ ! 신라의 밤이여. 나루터의 추억이 새롭도다. 푸른 강물 흐르건만 종소리는 끝이 없네.

굳세어라 금순아 굳세어라 금봉아 현숙

세상 눈물 다 먹어 보고 세상 폭풍 다 막아서고 굳세어라 금순아 굳세어라 금봉아 사랑 아님 믿지를 마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인생 구경 잘했잖소 굳세어라 금순아 굳세어라 금봉아 이 한세월 지켜야 한다

꿈속의 사랑 현인 . 김정구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 하는 내 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 이라서 소리없이 내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맺은 하루밤의 꿈 다시 못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 이라서 말못하는 내 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베사메무쵸 현인

베사메 베사메무쵸 고요한 그날 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베사메무쵸야 리라꽃같이 귀여운 아가씨 베사메무쵸야 그대는 외로운 산타마리아 베사메 베사메무쵸 고요한 그날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베사메 베사메무쵸 십자성 빛나는 남국의 그날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둘이서...

비내리는 고모령 현인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 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베사메무초 현인

1.베사메 베사메무초 고요한 그날 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초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베사메무초야 리라꽃같은 귀여운 아가씨 베사메무초야 그대는 외로운 산타마리아 베사메 베사메무초 고요한 그날 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초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반복) 베사메무초야 리라꽃같은 귀여운 아가씨 베사메무초야 그대는 외로...

고향 만리 현인

작사:유호 작곡:박시춘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길이 고향산천 가는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땅에 홀로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거냐 몰라우는거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

꿈이여 다시 한번 현인

작사:조남사 작곡:이인원 꿈이여 다시 한번 백합꽃 그늘 속에 그리움 여울지어 하늘에 속삭이니 일곱빛깔 무지개가 목메어 우네 꿈이여 다시 한번 내가슴에 오너라 꿈이여 다시 한번 사랑의 가시밭을 봄여름가을겨울 눈물로 다듬어서 다시 만날 그날까지 기도드리네 꿈이여 다시 한번 내 가슴에 오너라

서울야곡 현인

봄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때 쇼윈도 그라스엔 눈물이 흘렀다 이슬처럼 꺼진 꿈속에는 잊지못할 그대 눈동자 샛별같이 십자성같이 가슴에 어린다 보신각 골목길을 돌아서 나올때에 찢어버린 편지엔 한숨이 흐렸다 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 네거리에 버린 담배에 내맘같이 그대맘같이 꺼지지않는다

럭키 서울 현인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희망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에이오유엘 에스이오유엘 럭키서울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역마차 소리도 흥겨로워라 시민의 합창이 우렁차구나 너도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

럭키서울 현인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희망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에이오유엘 에스이오유엘 럭키서울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역마차 소리도 흥겨로워라 시민의 합창이 우렁차구나 너도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

베사메무쵸 현인

베사메 베사메무쵸 고요한 그날 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베사메무쵸야 리라꽃같이 귀여운 아가씨 베사메무쵸야 그대는 외로운 산타마리아 베사메 베사메무쵸 고요한 그날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베사메 베사메무쵸 십자성 빛나는 남국의 그날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둘이서...

비내리는고모령 현인

1절 어머님의 손을 잡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 날밤을 언제넘느냐 2절 맨드라미 손을 잡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전우야 잘있거라 현인

1.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사라져간 전우야 잘자라 2.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3. 고개를 넘어서 물을 건너 앞으로 앞으로 ...

고향만리 현인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길이 고향산천 가는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땅에 홀로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거냐 몰라우는거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난 날 피에 맺힌 피의...

서울야곡 현인

봄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때 쇼윈도 그라스엔 눈물이 흘렀다 이슬처럼 꺼진 꿈속에는 잊지못할 그대 눈동자 샛별같이 십자성같이 가슴에 어린다 보신각 골목길을 돌아서 나올때에 찢어버린 편지엔 한숨이 흐렸다 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 네거리에 버린 담배에 내맘같이 그대맘같이 꺼지지않는다

비 내리는 고모령 현인

1.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2.맨드래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3.눈물 어린 인생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는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

즐거운 여름 현인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바다로 산으로 청춘을 부른다 다같이 짝을 지어 다같이 손을 잡고 바다로 나가자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푸른 바다 물결치는 즐거운 여름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푸른 하늘 태양아래 강물도 춤을 춘다 다같이 짝을 지어 다같이 손을 잡고 바다로 나가자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푸른 바다 물결치는 즐거운 여름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

전우야 잘 있거라 현인

1.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사라져간 전우야 잘자라. 2.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 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3. 고개를 넘어서 물을 건너 앞으로...

고향만리 현인

1.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었는 너의 모양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도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2,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나간 날 피에 맺힌 꿈의 조각을 바다 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다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으로 3.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

전우야 잘 자라 현인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간 전우야 잘 자라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 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터지는 포탄을 무릅쓰고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 있거라...

꿈이여 다시 한번 현인

1.꿈이여 다시 한번 백합꽃 마음속에 그리움 여울지어 하늘에 속삭이니 일곱빛깔 무지개가 목메어 우네 꿈이여 다시 한번 내 가슴에 피어라. 2.꿈이여 다시 한번 사랑의 가시밭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눈물로 다듬어서 다시 만날 그 날까지 기도 드리네 꿈이여 다시 한번 내 가슴에 피어라.

굳세어라금순아 현인

1절.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데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1`4 이후 나홀로 왔다. 2절. 일가친척 없는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러 이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봄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히 떴다.

비내리는 고모령 현인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 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베사메 무쵸 현인

베사메 베사메 무쵸 고요한 그날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 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베사메 무쵸야 리라꽃 같이 귀여운 아가씨 베사메 무쵸야 그대는 외로운 산타 마리아 베사메 베사메 무쵸 고요한 그날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 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베사메 무쵸야 십자성 같이 어여쁜 아가씨 베사메 무쵸야 그대는 정열...

애정산맥 현인

애정산맥 가로막힌 인생선은 꿈 속의 길 헤어지면 그리웁고 그리우면 가슴 태는 사랑의 길목마다 날아드는 꽃송이들아 간 밤에 맺은 꿈은 다시 필 꿈이었더냐 청춘산맥 굽이치면 사랑선은 애달픈 길 사나이의 지닌 뜻이 하늘만치 못 높으랴 바람아 불려무나 눈보라 뿌릴지라도 사나이이 가는 길엔 희망등이 아롱거린다

고향만리 현인

1.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었는 네 모양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도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2,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나간 날 피에 맺힌 꿈의 조각을 바다 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다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으로. 3.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

비 내리는 고모령 현인

1.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2.맨드래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3.눈물 어린 인생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는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어가면...

사랑은 흘러가도 현인

사랑은 흘러가도 내 마음 속엔 떠나지 않는 사랑의 그림자 그대는 닿을 듯 닿지 않는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두고 사랑을 두고 떠나는 길손 꽃잎이 흩날려 창가에 흩어지면 그 꽃잎 주서 모아 긴 사연 엮으리라 사랑은 흘러가도 내 마음 속엔 떠나지 않는 영원한 영원한 사랑의 그림자 *꽃잎이 흩날려 창가에 흩어지면 그 꽃잎 주서 모아 긴 사연 엮으리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