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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곳에서 황대귀

사랑은 자신의 존재가 없어져버린다는데 그런 무모한 매력에 난 빠져 본 적이 있었나?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How's Your Flower? 황대귀

Did You See The Flower On Your Head She Begs Some Water You Forgot Like The Other Days How’s Your Life Today? You Know She’s Been Waiting For You How’s Your Flower Today? Come And See Her

나의 방에서 황대귀

덜 마른 머리칼 내리다 만 어제 저녁 똥 어색한 구두 밑 바퀴벌레 비명 이불 속 온기는 아직 인데 먹고살자 나가보자 나의 방에서 어제의 일기엔 보였었던 내일의 Sunshine 언제 그랬냐는 듯 겁쟁이 된 오늘 정신없이 얻어맞고 쉴 사이 없이 방황하는 나의 일기 나의 방에서 보이는 것 안 보이는 것들 반 반 반 반~ 세상 어떻게 사는...

업힌 아이 황대귀

업혀 본 적 있니? 스르르 잠이 들면 내려오기 싫던 그녀의 등 업혀 본 적 있니? 따듯한 등 어깨 너머 보이는 그녀의 세상

일요일 학교 종 황대귀

한 밤중 찾아갔던 친구의 시골집 머리맡 아침 햇살에 눈을 뜨고 지난밤 몰아쳤던 머릿속 분노와 이제는 말라버린 내 눈물자국 걷어내며 바라본 창 너머 시골 학교 황금빛 종이 울린 조용한 운동장 삐거덕 시소에 앉아 눈 감으면 멈춘 듯 조용한 일요일 무언가 내게 말하듯 귓가로 온 옛 친구의 해 맑은 미소 위로 날아온 잔잔히 울리던 일요일의 ...

새 머무는 곳 황대귀

새 머무는 곳, 자유 휙 휙 하늘을 갈라놓아 네가 떠나 그 자리엔 다시 하늘이 채워져 날개 없는 우리 삶 속에 하늘이란 무엇일까 네가 떠난 그 공간 속엔 없는 것조차 없는 것을 새 머무는 곳, 자유 새 머무는 곳, 자유

처녀비행 황대귀

처녀비행 수줍은 날개 바람에 몸을 던져 처녀비행 처음으로 날아본 세상 너는 아니 새가 머무는 곳 처음으로 펼쳐본 날개 수줍은 소녀처럼 처녀비행 자유로운 마음 속 날개 너는 아니 새가 머무는 곳

내려오지마 황대귀

내려오지 마 좁은 땅 내려오지 마 숨 쉴 곳 하나 없는 더렵혀진 땅 바람이 불면 지친 날개를 펴고 사람들의 욕심으로 가로 막히지 않은 높다란 자유를 향해 내려오지 마 너만은 제발 내려오지 마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 지쳐버린 몸 날개를 펴고 다시 날아올라 우리들의 헛된 욕심 모두 하늘 속을 날아 훨훨 날아오르는 꿈

새야새야 황대귀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이 땅위에 앉지 마라 새야새야 작은 새야 이 땅위에 앉지 마라 네가 살던 저 하늘이 우리에겐 자유란다 새야새야 작은 새야 새야새야 앉지 마라

Bye Bye Blackbird 황대귀

지친 날개 상처 낮은 목소리로 Bye bye blackbird 잠에서 일어나 둥지를 떠나네 Bye bye blackbird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하늘 모든 것으로부터 멀어져가네 이제는 훨훨 날개를 펼치며 Bye bye blackbird

빈 가슴 이치현

이제 길은 있어도 우리는 만날 수 조차 없는데 더 이상 무엇을 슬퍼 해야하나 가슴만 남아 있는데 그대 떠나 보내던 날부터 그리운 이름 마저도 내 가슴 속에서 지워 버렸지만 미련만은 어쩔수 없어 돌아서야할 사랑이라면 그저 모른체 지나쳐 갈것을 내게 남겨진 많은 날들은 그대없이 어떻게 하나 그리움에 단 한마디로 그댈 볼수

사랑은 그곳에서 Colde (콜드)

아마 오래전부터 어쩌면 나 그대를 사랑하고 있었나 봐요 처음 본 순간부터 난 알고 싶었죠 그대의 모든 걸 사랑은 그곳에서 나의 마음 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주었지 언제든 나를 보며 그렇게 서 있어줘 그대여 나에게 그런 말을 들은 넌 나를 믿지 않았지 다들 그러하듯이 그런 너의 마음은 몇 계절을 삼키며 알게 된 거야

사랑은 그곳에서 콜드 (Colde)

사랑은 그곳에서 - 03:40 아마 오래전부터 어쩌면 나 그대를 사랑하고 있었나 봐요 처음 본 순간부터 난 알고 싶었죠 그대의 모든 걸 사랑은 그곳에서 나의 마음 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주었지 언제든 나를 보며 그렇게 서 있어줘 그대여 나에게 그런 말을 들은 넌 나를 믿지 않았지 다들 그러하듯이 그런 너의 마음은 몇

Alone! Fill the bill!

luv iriver 집어 꽉꽉 채워 듣고 매일 연습했던 rap rap rap i just take take take one two jab paint 길거리 shadow boxer 내 콘서트 매일 돌아오는 주말 열 시 반쯤 항상 지나가는 초등학교 지나가는 사람들이 시야에서 사라지면 시작하는 30분 짜리 혼자 훅 벌스 채워 alone playground 텅

송인 @곽민정@

곽민정 - 송인 00;43 품에 들어온 작은 새하나둥지~ 틀고 온기 나누~다 사랑해서@ 더 아팠을~까 바람 따~라 멀리 간다네 이토록 아프게 보낼~테라면 품지 말~~ 것을 아직 온기 남은 ~ 둥지~엔~ 그리움이 기다림인~데 아픔 없는 곳에서~는~ 날 보고 웃을 수 있겠~지 그리워~^도 참을 테이~지 02;09 품에 들어온 작은 새하나둥지

사막탈출 (Feat. Big Baby Driver) 유근호

태양은 계속 돌고 돌아 새로운 것이 없죠 내 삶에 나올 수 있는 이야기들은 모두 끝났죠 사각 사각 천리를 가도 똑같은 풍경이죠 좀 있으면 나는 메말라 증발할 것 같죠 입술을 적셔 줘요 내가 시들지 않게끔요 나를 데려가요 어제 같이 나 혼자 텅 곳에서 깨긴 싫어요 어제와 같은 곳에선 깨긴 싫어요 떠나요 20박 30일은 됐죠 이 햇빛 아래서 죽을 것 같이

빈 방 NB (ㅜㅠ)

마침표를 찍은 우리 뭐가 필요해 둘이 한숨이 서로한테 할 말보다 많은 우린 그렇게 끝이 났지 근데 미움도 한순간뿐이더라 이별에 후회가 섞이면 사랑이더라 넌 미련이라지만 그것보단 깊더라 그걸 늦게 알아버린 내가 밉더라 독한 감기로 나 홀로 쓰러질 때 사실 생각 안 했던 널 떠올릴 때 그때부터 지금까지 날 울리네 넌 항상 제일 깊은 곳에서 피네 I`m sorry

푸르른 광야 Handong Worship Album Team

거센 바람 불어와도 주 우릴 지키리 하나님은 우리 소망 한동의 주인이시라 들의 들꽃같이 우릴 부르신 주님 하나님만 바라보며 여기 광야에 섰네 푸르른 의의 나무 심겨진 그 곳에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그 하나님 나라 이뤄가리 거센 바람 불어와도 주 우릴 지키리 하나님은 우리 소망 한동의 주인이시라 들의 들꽃같이 우릴 부르신 주님 하나님만 바라보며 여기 광야에

그대가는길 유익종

그대 가는길 그대 울음소리로 바람이 울고 숱한 날을 견뎌온 고운꿈 하나 눈물속에 무지개로 무너져 내린다 그대 남겨준 노래 몇밤이나 내 가슴을 채워줄까 음~ 그대 두고 가는 촛불 몇밤이나 내어둠을 밝혀줄까 내영혼에 아득한 곳에서 그대 울리는 북소리 점점 작아지고 소나기에 씻기는 풀잎처럼 그대의

Home 레이나 (Raina)

짙은 이 어둠 속에 길을 찾아 헤매고 있어 지친 내 몸을 누일 곳은 여기 in my home 고달픈 삶 속에 날 감추며 속이고 있어 잠시 잊고 긴 숨을 쉴 수 있게 let me home 이젠 돌아갈 수가 있기에 난 더는 쉽게 무너지지 않아 늘 그 곳에서 날 기다리는 기억들 꿈처럼 끊임없이 날 파고드는 외로움 그리움 내 마음을 채울 수

Home 레이나

짙은 이 어둠 속에 길을 찾아 헤매고 있어 지친 내 몸을 누일 곳은 여기 in my home 고달픈 삶 속에 날 감추며 속이고 있어 잠시 잊고 긴 숨을 쉴 수 있게 let me home 이젠 돌아갈 수가 있기에 난 더는 쉽게 무너지지 않아 늘 그 곳에서 날 기다리는 기억들 꿈처럼 끊임없이 날 파고드는 외로움, 그리움 내 마음을 채울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 권나무

사랑을 손 모아 기다리면 봄처럼 가득히 피어 오지만 사랑을 그냥 놓아두면 가을과 같이 시든다네 사랑을 도망칠 때 자연스럽게란 말은 하지 마 사랑은 물과 같이 높은 곳에서 흐르지 사랑에 흠뻑 빠진다면 여름처럼 부풀어 오른 맘이 사랑을 그냥 놓아두면 겨울과 같이 메마른다네 사랑을 도망칠 때 자연스럽게란 말은 하지 마 사랑은 물과 같이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 Kwon Tree

사랑을 손 모아 기다리면 봄처럼 가득히 피어 오지만 사랑을 그냥 놓아두면 가을과 같이 시든다네 사랑을 도망칠 때 자연스럽게란 말은 하지 마 사랑은 물과 같이 높은 곳에서 흐르지 사랑에 흠뻑 빠진다면 여름처럼 부풀어 오른 맘이 사랑을 그냥 놓아두면 겨울과 같이 메마른다네 사랑을 도망칠 때 자연스럽게란 말은 하지 마 사랑은 물과 같이

그대 가는길 유익종

그대 가는길 그대 울음 소리로 바람이 불고 숱한 날을 견뎌온 고운꿈 하나 눈물속의 무지개로 무너져 내릴때 그대 남겨준 노래 몇 밤이나 내 가슴 채워줄까 음~ 그대 두고가는 촛불 몇 밤이나 내 어둠을 밝혀줄까 내 영혼의 아득한 곳에서 그대 울리는 북소리 점점 작아지고 소나기에 씻기는 풀잎처럼 그대의 흔적도 차츰 희미해져

그대 가는길 cj 음악사랑

그대 가는길 그대 울음 소리로 바람이 불고 숱한 날을 견뎌온 고운꿈 하나 눈물속의 무지개로 무너져 내릴때 그대 남겨준 노래 몇 밤이나 내 가슴 채워줄까 음~ 그대 두고가는 촛불 몇 밤이나 내 어둠을 밝혀줄까 내 영혼의 아득한 곳에서 그대 울리는 북소리 점점 작아지고 소나기에 씻기는 풀잎처럼 그대의 흔적도 차츰 희미해져 가는데 이제 어이하나

그대 가는길 유익종

그대 가는길 그대 울음 소리로 바람이 불고 숱한 날을 견뎌온 고운꿈 하나 눈물속의 무지개로 무너져 내릴때 그대 남겨준 노래 몇 밤이나 내 가슴 채워줄까 음~ 그대 두고가는 촛불 몇 밤이나 내 어둠을 밝혀줄까 내 영혼의 아득한 곳에서 그대 울리는 북소리 점점 작아지고 소나기에 씻기는 풀잎처럼 그대의 흔적도 차츰 희미해져

아무도 강민호

혼자일 땐 정말 혼자인 거라고 알게 되었을 때 잊으려고 헤엄쳐봐도 다시 텅 우주 속으로 떨어져 우리만 알고 있는 두려운 것들이 있어. 모두가 싫어하는 것들이 있어. 우린 그걸 삼켜야 했고 그래서 이젠 혼자인 거야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살고 싶어 모두를 싫어해도 괜찮아 집으로 가고 싶을 때 이미 여기가 집이야.

어느 가을날 녹우

온종일 우두커니 창가에 앉아 그대를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오늘은 어느 하늘 어느 곳에서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창밖에 버드나무 머릿결은 바람의 손길 따라 흔들리는데 오늘은 어느 하늘 어느 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사랑이 떠나버린 어느 가을날 황량한 들녘 같은 나의 마음을 어떻게 그대에게 전해주려는지 어떻게 이 노래를 들려줘야 하는지 아무 말도

어느 가을날 녹우 김성호

온종일 우두커니 창가에 앉아 그대를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오늘은 어느 하늘 어느 곳에서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창밖에 버드나무 머릿결은 바람의 손길 따라 흔들리는데 오늘은 어느 하늘 어느 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사랑이 떠나버린 어느 가을날 황량한 들녘 같은 나의 마음을 어떻게 그대에게 전해주려는지 어떻게 이 노래를 들려줘야 하는지 아무

4419 스트레이 키즈

너는 어떻게 지내 텅 내 옆자리는 허전해 잊을 수 없는 날들 뒤로해도 그저 안부 인사라도 우리 자주 앉았던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도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흥얼거려 널 처음 봤던 날 난 아직 기억해 나랑 키 차이가 안 났던 기억 또렷해 동갑인 친구로 우린 친해지고 끝까지 가고 싶었던 마음은 확실해 서로서로 싸웠던 추억들 위로

꿈의 대화 이범용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꿈 들려주네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희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리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이 서로의 곳을 채우리 네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꿈의 대화 (80 제4회MBC대학가요제 대상) 포크를 찾는 사람들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꿈 들려주네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희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리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이 서로의 곳을 채우리 네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Youth Heritage 팔칠댄스 (87dance)

플라스틱, 부서진 손잡이 갇혀있는 듯한 너를 기다리던 시간 알아주겠지 난 그 자리에 먼지 쌓인 내 어깨는 녹슬어도 여전히 팔 벌리고 널 위해 존재할게 익숙한 너의 몸짓에 친절한 너의 온기에 난 머물 거야 난 너의 어제 속에서 희미해진다 해도 우연히 날 찾고 익숙한 곳에서 마주칠 거야 다시 사랑할 거야 날 찾을 거란 행복한 상상 속에 있을래 우연히 날

꿈의 대화 ^ 이범용, 한명훈

꿈의 대화 이범용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꿈 들려주네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희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리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이 서로의 곳을 채우리 네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꿈의 대화 한명훈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에헤헤~ 조용한 호숫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 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 밝히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이 서로의 곳을 채우리 네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해리라

꿈의 대화 한명훈 .이범용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에헤헤~ 조용한 호숫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 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 밝히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이 서로의 곳을 채우리 네눈에 반짝이는

그리움을 마주치다* 차여울

이른 새벽 널 만나러 가던 길에 시린 바람만 내 친구가 돼 주었지 이제 희미해진 네 얼굴은 보이지 않아도 그 날 그 바람은 나 잊을 수가 없구나 늦은 오후 너와 함께 걷던 그 거리 낯선 이름만 자리에 앉아있네 이제 바래버린 네 목소린 들리지 않아도 또 다른 너와 나 그 자리에 웃고 있구나 그리워라 오래된 사랑아 어디에서 어느 곳에서

그리움을 마주치다 .. 차여울

이른 새벽 널 만나러 가던 길에 시린 바람만 내 친구가 돼 주었지 이제 희미해진 네 얼굴은 보이지 않아도 그 날 그 바람은 나 잊을 수가 없구나 늦은 오후 너와 함께 걷던 그 거리 낯선 이름만 자리에 앉아있네 이제 바래버린 네 목소린 들리지 않아도 또 다른 너와 나 그 자리에 웃고 있구나 그리워라 오래된 사랑아 어디에서 어느 곳에서

그리움을 마주치다 .. 차여울

이른 새벽 널 만나러 가던 길에 시린 바람만 내 친구가 돼 주었지 이제 희미해진 네 얼굴은 보이지 않아도 그 날 그 바람은 나 잊을 수가 없구나 늦은 오후 너와 함께 걷던 그 거리 낯선 이름만 자리에 앉아있네 이제 바래버린 네 목소린 들리지 않아도 또 다른 너와 나 그 자리에 웃고 있구나 그리워라 오래된 사랑아 어디에서 어느 곳에서

독 (Feat. 장용선) Roon Erato

깊은 곳에 너를 본다 얕게 가라앉은 대지에 홀로 남은 너를 본다 힘없이도 넘어간 나의 마음 멍든다 너 머문 그 자리에서 웃는다 아프다 가슴에 멍 질 듯 때려도 떠나간 너의 자리에 눈물을 흘려본다 짙은 내 손 끝에 닿을 듯 뻗지만 지나간 날들을 거슬러 오를 수는 없구나 긴 실 끝에서 함께 지는 백합 꽃송이 텅 수조 속에 가라앉은 꿈들의 향연에 네 맘 속에

일일삼추 울림

바람부는 곳으로 귀 기울여 보아도 들려오는 텅 마음 비가오는 날에는 처마밑에 홀로서 귀 기울여 보고 있구나 낙엽떨어지는 밤 흔들리는 가지 내 눈물을 걸어본다 양지바른 곳에서 녹아가는 눈처럼 내마음도 눈과 같다면 아 아 그대여 불러도 대답 없는 언제오려나요 다시 만날 수 있나요 그댈 향한 내 마음 바람에 날리오 그리움에 날리오 아

들꽃(feat. 이연수) 복선

나는 들꽃이어라 화려하지도 않고 향기가 진하지도 않은 들에 피는 들꽃이어라 주님이 보아 주시면 되리 주님만 가꾸시면 되리 주님이 심겨주신 그 곳에서 향기 발하리라 나는 행복해 나는 자유해 나는 행복해 주님 날 보고 계시니 난 행복해 나는 행복해 나는 자유해 나는 행복해 주님 날 보고 계시니 난 행복해

들꽃 (Feat. 이연수) 복선

나는 들꽃이어라 화려하지도 않고 향기가 진하지도 않은 들에 피는 들꽃이어라 주님이 보아 주시면 되리 주님만 가꾸시면 되리 주님이 심겨주신 그 곳에서 향기 발하리라 나는 행복해 나는 자유해 나는 행복해 주님 날 보고 계시니 난 행복해 나는 행복해 나는 자유해 나는 행복해 주님 날 보고 계시니 난 행복해

Keep 뉘뉘(NUITNUIT)

찬기가 어린 텅 공간 속에서 본 적도 없는 길을 그려야하는 어제와 같은 듯 낯선 오늘에 표정없이 해답을 찾아 헤매어가 푸르게 펼쳐온 시간들 나로 있을 수 있던 순간들 거스를 수 없는 중력도 뿌리쳐 날 수 있게 될 나를 꿈 꾸며 지켜낼 이 곳에서 계속 돼 Keep On 뜨거웠던 어느 아득한 기억 그날 그렸던 오늘은 달랐을거야 그때와 같은 듯 낯선 지금도

꿈의 대화 (duet with 한명훈) 이범용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마음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이 서로의 곳을 채우리 내 눈에 반짝이는 별빛이 되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 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꿈의 대화 이범용&한명훈

/ 이범용&한명훈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예~~예예~~ ~~ ~~`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마음 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 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 밝히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이 서로의

부탁할께 조성빈

한동안 나의 품에 안겨 울던 너 소리없이 찾아온 그 날 그 약속처럼 변함없이 사랑해 기억해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난 괜찮아 너를 만날 수 있었으니 그때 나는 설레임도 많았지 하루종일 먼 곳에서 너를 지켜볼게 늘 마음 아팠던 너의 그늘 내 곁에서 편히 쉬도록 한참을 헤매이다 돌아온걸 바보처럼

부탁할께 BinyBin (조성빈)

한동안 나의 품에 안겨 울던 너 소리없이 찾아온 그 날 그 약속처럼 변함없이 사랑해 기억해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난 괜찮아 너를 만날 수 있었으니 그때 나는 설레임도 많았지 하루종일 먼 곳에서 너를 지켜볼게 늘 마음 아팠던 너의 그늘 내 곁에서 편히 쉬도록 한참을 헤매이다 돌아온걸 바보처럼 너를 보내고 그 자리엔 너의 따뜻한 그

그대 가는길 유익종

그대 울음소리로 바람이 불고 숱한날을 견뎌온 고운 꿈하나 눈물속에 무지개를 무너져 내린다 그대 남겨준 노래 몇밤이나 내 가슴을 채워줄까 그대 두고가는 촛불 몇밤이나 내 어둠을 밝혀줄까 내영혼에 아득한 곳에서 그대 울리는 목소리 한 점 작아지고 .....에 씻기는풀잎처럼 그대 흔적도 차츰 희미해져 가는데 이제 어이하나 그대 떠난 이추운

야간 비행 꿈꾸는 새벽

어릴 적에 작은 나는 어른이 된다는 걸 상상조차 해 본적 없어 앞날이 불투명한 이런 현실에서 어른이란 무언가 대단히 낭만적이긴 한데 새벽 열두시 오 분이 지나면 따뜻한 곳에서 차가운 바람 부는 곳으로 내동댕이쳐진 느낌이랄까 몸뚱이 하나 밖에 없는데 젖은 날개 펼쳐야 해 밤하늘 이다지도 낯설까 정처를 잃어버린 광활한 빛줄기 속에 야간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