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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꽃 ANSIK

남은 잎 하나 없는 것 같아햇빛도 내겐 푸른빛인 것 같다던밀리고 밀려 추운 지금이 내가 피어날늦은 계절이라고다 식은 컵만 어루만지다두 손으로 괜히 감싸본다겨울에 피는 게 뭐가 중요해네가 피어나는 게 일이지창백한 겨울도 너라는 존재 하나로수줍은 미소를 지을 수 있잖아한숨 같은 입김을 내쉬고창밖의 시간을 따라가지도 못한 채흐르고 흘러 떠밀려온 지금 이 모...

지나간 계절의 너에게 (With 박예림) ANSIK

코끝이 더이상 시리지 않고 내쉬는 숨이 뿌옇지 않게 사라지네 벌써부터 페달을 밟고 맞는 바람이 느껴져 따뜻한 햇살이 내 볼에 닿으면 친한 사이는 늘 바뀌는 거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던 넌 어디있니 난 요즘도 가끔식 그때 너의 그 말이 생각나 내심 서운하던 그때에 내 맘도 새로운 계절의 시작에 서면 나는 언제나 두 계절의 마지막 끝을 생각해 떨어지는 무더운

그때 당신을 ANSIK

가끔 난 그때 당신을 맞춰보기도 해당신이 지었을 표정과 입모양까지가끔 난 그때 당신을 느껴보기도 해당신이 느꼈을 감정과 기분들까지도선명하게 그 슬픔과 기쁨들이흐릿하게 남겨진 기억들 속에서분명하게 내게 말해주는 것 같아서툴었던 그 사소한 마음들을가끔 난 그때 당신을 맞춰보기도 해당신이 지었을 표정과 입모양까지가끔 난 그때 당신을 느껴보기도 해당신이 느꼈...

별자리처럼 (With.XooA!) ANSIK

시간이 벌써 이만큼 지나가저기 먼 별의 하루 시간처럼곧 떠나야 하는 스치는 별처럼서로 가야 할 길 앞에 놓여 있는 우리그때를 기억해 너의 생일 케익에별빛 닮은 스파클라들금세 타버리는 저 불꽃놀이는아마 그래서 더 아름다운 가 봐우리 밤늦도록 얘기하던 그 극장 앞과우리 함께 춤을 추던 그 시간을 기억해반짝이던 우리의 시간이 별자리처럼 기억되길 떠오르길 u...

He's Started In Us ANSIK

나는 다시 일어나 한 걸음 내딛을래이 상황의 해석은 나에게 있지 않아나는 다시 배신당해도 손을 건넬게내 사랑의 시작은 너에게 있지 않아(He’s started in us) 우리 삶 속에(He’s started in us) 내 모습 속에(He’s started in us) 새로운 기준이Wuh uh uh uh(He’s started in us) 할 수 없...

자릴 내어줄게 ANSIK

괜찮아? 묻고 싶은맘은 이만큼이지만그 한마디조차네게 버거운 일일까 봐그저 난 바라봐아무렇지 않은 표정그냥이라는 너의 말비집고 들어갈 수 없는돌멩이를 닮은 말 같아나는 결코 닿을 수 없는너의 슬픔이란 깊이에작은 촛불을 비춰봐네가 별을 볼 수 있게섣부른 위로는 안 할게너의 아픔이란 무게에내려놓을 수 있도록나의 말을 얹지 않고자릴 비워둘게아무렇지 않은 표정...

Shelter ANSIK

찬바람에 볼이 아리고하늘이 온통 흐리면언제든 여기로 와도 돼여기로 숨어들어도 돼늘 불을 켜둘게너 찾을 수 있도록(you'll see the light)말들을 붙잡을 수 없고맘이 내 것 같지 않을 때언제든 여기로 와도 돼여기로 숨어들어도 돼늘 불을 켜둘게너 찾을 수 있도록네가 원한다면(you'll see the light)I want to be your...

Merry Christmas (One late night) ANSIK

Merry Christmas 매번 같은똑같은 말 지겹다면이렇게 나 전할게요늘 고마웠다고무심한 듯 이 한마디에 나의 진심을 담아Merry Christmas 그대에게 전해요Merry Christmas 매번 같은똑같은 말 지겹다면그대에게 말할게요나 미안했다고머뭇거린 이 한마디에 나의 용기를 담아Merry Christmas 그대에게 전해요Merry Chris...

겨울 꽃 준교

날 보는 니 눈빛이 예전 같질 않아서 마주한 이 길에 돌아서는 널 그저 바라보기만 했어 난 아무 말 못 하고 시간이 지나 니가 싫어져도 떠나지 말라며 불안해하던 너야 겨울바람에 얼었던 꽃들도 이제는 환하게 펴서 나를 맞아주는데 너는 아직도 얼어버린 꽃처럼 내겐 왜 피질 않는지 시간이 지나 니가 싫어져도 떠나지 말라며 불안해하던 너야 겨울바람에 얼었던...

겨울 꽃 김윤수

너의 미소가 너의 표정이 비어있었고 겨울 꽃들에 내려앉은 눈 너가 생각이나 잊었던 기억들 잊으려 했던 날 계절 속에 남아 너의 미소가 너의 표정이 비어있었고 겨울 꽃들에 내려앉은 눈 너가 생각이나 너 하나에 봄이 됐던 날 시들어만 가는 널 보며 차가운 눈물이 나를 감싸 다시 봄이 오길 우~ 예.. 우~ 예.. 우~ 예.. 우~ 예..

주용하

누구의 미소 이렇게 아름다울까 누구의 얼굴 이렇게 어여쁠까 누구의 웃음 이렇게 함박웃음일까 누구의 행복 이렇게 활짝기쁨일까 이름없는 꽃이나 들에 핀 꽃이나 미소없는 내얼굴 기쁨없는 내마음 한 겨울 끝에 선 나는 무엇되어 봄을 맞이할까 누구의 기쁨 이렇게 꽃이될까 누구의 눈물 이렇게 꽃이될까 누구의 노래 이렇게 꽃이될까 누구의 사랑 이렇게 꽃이될까 이름없는

아이비

<아이비 - > 아름답다 속삭여줬어 나를 꺾어 가지려 했어 바람에 또 흔들리고 떨어져 초라해진 내 모습은, 안녕 사랑했던 날도 눈물 흘린 날도 시들어버린 그대 맘을 잡을 수 없어서 그저 잊기로 해 안녕 분명히 느낄 수 있지만 누구나 알 수는 없지만 시간 속에 바래지는 추억이 흩어짐을 알면서도, 안녕 그리운 그 이름을 삼켜

아이비(IVY)

<아이비 - > 아름답다 속삭여줬어 나를 꺾어 가지려 했어 바람에 또 흔들리고 떨어져 초라해진 내 모습은, 안녕 사랑했던 날도 눈물 흘린 날도 시들어버린 그대 맘을 잡을 수 없어서 그저 잊기로 해 안녕 분명히 느낄 수 있지만 누구나 알 수는 없지만 시간 속에 바래지는 추억이 흩어짐을 알면서도, 안녕 그리운 그 이름을 삼켜

겨울 나무 Various Artists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눈-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않는 추운겨울을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있느냐 평생을 살아봐도 늘-한자리 넓은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피던 봄-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있구나

겨울 나무 김규리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평생을 살아봐도 늘 한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바람께 듣고 피던 봄 여름 생각 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겨울 나무 동요

1.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2.평생을 살아 봐도 늘 한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피던 봄 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겨울 나무 베베팝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평생을 살아 봐도 늘 한 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피는 봄 여름 생각 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나의 겨울 혜일(hyeil)

흰 눈 송이 꽃을 좋아하던 그댈 기억하오 아린 칼 바람도 그대와 함께라 난 좋았소 붉은색 목도리가 나와 잘 어울린다며 방석 하나 두고 앉아 날 보던 그대를 기억하오 이 겨울 속 빈자리 따스한 봄이 오면 채워지려나요 그대 있는 곳은 그러한지 나 여태 겨울이오 그대 없는 빈자리 피는 봄이 올 즘 채워진다면은 내 눈물로 다 녹일 테요 잠시 기다려주오

나도 꽃 너도 꽃 아름불휘 중창단

번쩍번쩍 발표하는 친구 보며 주춤주춤 용기가 사라질 땐 기억할게 나도 꽃이라는 걸 너는 너는 개나리 봄 동산 따스하게 수놓지 나는 나는 코스모스 가을바람 향기롭게 물들이지 나는 꽃망울을 품고 있는 (품고 있는 ) 늦어져도 서두르지 않을게 나의 계절이 오면 나도 피어날 거니까 우리는 저마다 아름답고 어여쁜 꽃이야 자꾸자꾸 실수하는 친구에게 뾰족뾰족 미움이

겨울에 피는 꽃 이런

가끔 그 어떤 말로도 설명하기 힘든 그런 날들이 있어 앞이 보이지않아도 걸어갈 수 있는 용기를 내게 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늘 깨닫게 되는 당신의 따뜻했던 마음을 왜 몰랐을까 추운 겨울 몰아치는 거센 눈보라에도 피운 당신의 미소가 내 맘의 위로가 되고 아무런 소식 없다해도 너무 걱정 말아요 난 항상 당신의 곁에있죠

하얀 겨울 조규만

설레임 나도 뭔지 모를 기대 오늘도 난 이끌려가듯 길을 나섰지 하얗게 수놓은 거리 구세군의 종소리들 올해에도 여전히 찾아온 하얀 겨울 두툼해진 옷들 사이에 가려진 얼굴 위엔 저마다 기쁨에 찬 표정들 거리에 퍼지는 귀에 익숙한 캐롤들 올해에도 여전히 찾아온 하얀 겨울 한 손에는 날 닮은 작은 인형 다른 손엔 한송이 들고서 그대에게

겨울 풀잎 블랙홀

눈속에 핀 푸른 풀잎위에 차가운 별빛내리고 눈보라 속 잠든 벌판위에 외로운 모습 서있네 사랑의 이룰수 없던 기나긴 겨울은 가고 얼어붙은 잠든 벌판에도 사랑의 꽃을 피우네 아--침이 오는 소리에 뜨거운 눈물흘리고 햇--살이 찾아오면 얼었던 가슴녹이네 기나긴 겨울을 씹여낸 쓰라린 너의 푸른 가슴 영원하리 어두운 긴긴 밤에 푸르른 잎을 세우고

겨울 패랭이 개똥이

겨울 패랭이 박노해 글.

겨울숨 박노아

겨울, 참.. 이 겨울..

겨울 꽃 (With 무감각) 준교

?날 보는 니 눈빛이 예전 같질 않아서 마주한 이 길에 돌아서는 널 그저 바라보기만 했어 난 아무 말 못 하고 시간이 지나 니가 싫어져도 떠나지 말라며 불안해하던 너야 겨울바람에 얼었던 꽃들도 이제는 환하게 펴서 나를 맞아주는데 너는 아직도 얼어버린 꽃처럼 내겐 왜 피질 않는지 시간이 지나 니가 싫어져도 떠나지 말라며 불안해하던 너야 겨울바람에 얼었던...

이루펀트

혼자 집에서 TV 본다 찾지 마요 멀리 놓쳐버린 걸 잊지 마요 그대 꽃이라는 걸 베란다 가득한 화분들 당신의 그 많은 하루들 잊지 말아요 저 별이 아름다운 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 있어서야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어서야 아니 마당에 있던 화분들을 왜 겨울 될 때마다 집안으로 가지고 오는데요 가뜩이나

나도 꽃 너도 꽃 (feat.은가비중창단) 김경은

번쩍번쩍 발표하는 친구 보며 주춤주춤 용기가 사라질 땐 기억할게 나도 꽃이라는 걸 너는 너는 개나리 봄 동산 따스하게 수놓지 나는 나는 코스모스 가을바람 향기롭게 물들이지 나는 꽃망울을 품고 있는 (품고 있는 ) 늦어져도 서두르지 않을게 나의 계절이 오면 나도 피어날 거니까 우리는 저마다 아름답고 어여쁜 꽃이야 자꾸자꾸 실수하는 친구에게 뾰족뾰족 미움이

1월에 피는 꽃 터칭밴드

겨울이 다시오면 이별을 연주하고 노래를 하다보면 어느새 울고있죠 겨울이 다시오면 이별을 연주하고 노래를 하다보면 어느새 울고있죠 잊는다고 잊는다고 겨울 지나면 사라질것 같았죠 마음속에선 널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어떻게 널잊어 지운다고 지웠다고 매일 속으로 되뇌이며 말해도 아직그날이 날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이별이 물어간 행복 아직 몸속에

1월에 피는 꽃 터칭밴드(Touching Band)

겨울이 다시오면 이별을 연주하고 노래를 하다보면 어느새 울고있죠 겨울이 다시오면 이별을 연주하고 노래를 하다보면 어느새 울고있죠 잊는다고 잊는다고 겨울 지나면 사라질것 같았죠 마음속에선 널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어떻게 널잊어 지운다고 지웠다고 매일 속으로 되뇌이며 말해도 아직그날이 날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이별이 물어간 행복 아직 몸속에

소녀와 꽃 도시락 밴드

이곳은 또 어디인지....이내 갈 곳 없는 봄바람은 추운 겨울 등에 얹고 산을 넘는다. 한 고개를 넘는다. 꿈 많았던 어린 소녀는 가시밭길 지나 먼 곳으로 꽃이 피고 지듯 한줌의 봄 꽃이 되어 기억되리니 꽃피리라... 날 잊지 말아요...날 잊지 말아요... 바람이 날 꺾어도 가뭄이 날 태워도 영원히 난 지지 않는 한 송이 봄 꽃이라...

길위에 핀 꽃 신승엽

햇살 가득한 한낮에 길위에서 너를 만났을때 너 어깨 위에 내려앉은 고독이 나를 슬프게해 아직도 세상을 향해 노래 부르고 있니 어젯밤 꿈에 겨울 나무 처럼 서있는 너를 보았어 왜 그렇게 멀리 가있는지 다가 설 수 없게 세월은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을거야 우리 이제 만나야해 처음만난 그 길에서 다시 피어난 꽃처럼 다시 한번 피워야해 처음만난 그 길에서 다시 피어난

태양의저편 배호

어둠속에 그늘져서 빛을잃은 나의사랑 낙엽지고 겨울가도 봄은 다시 오지 않네 태양처럼 사모했던 그 마음에 구름 덮히고 눈물속에 얼룩져서 사무치는 이슬픔을 겨울 가고 봄이와도 피울날 다시없네 루-루루루 태양처럼 사모했던 그 마음에 구름 덮히고 눈물속에 얼룩져서 사무치는 이슬픔을 겨울 가고 봄이와도 피울날 다시없네 루- 루루루

사계절 피는 꽃 이정은

나는 사계절 피는꽃 이랍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까지도 나는 사계절 피는꽃이랍니다 당신의 달콤한 사랑이 너무 좋아 반짝 반짝 반짝 빛나는 내사랑 동화속에 백마를 탄 왕자님처럼 사랑 사랑 천국에 나를 초대해 와인처럼 부드러운 사랑이 나를 취하게 하니까 하니까

세월 그것은 바람 김 정호

봄 꽃이 피는 봄 살랑 바람에 내 마음은 날아 예쁜 꽃을 피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여름 무더운 여름 언덕에 올라 노래 불러보면 님 님은 찾아와 내 마음속에 춤을 추고 있네 가을 낙엽 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 생각나네 별 별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 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 모든

꽃처럼 하얗게 김현정

목련 활짝 핀 뜨락에 서서 꽃처럼 하얗게 웃어봅니다. 긴 겨울 가지마다 꿈을 키워서 눈부시게 피어난 새봄의 꽃이여 나도 아름답게 피어나고파 꽃처럼 하얗게 웃어봅니다. 목련 활짝 핀 뜨락에 서서 꽃처럼 하얗게 웃어봅니다.

애쓰지 않아도 비아또르

내 모든 일 모두 다 주께 있네 나의 계획 모두 주 안에 있네 애쓰지 않아도 힘쓰지 않아도 주님께서 내 맘을 들으시네 비바람 몰아쳐도 눈부신 해가 떠오르듯 추운 겨울 지나 봄이 아름답게 피어나듯 쓰러진 맘에 울어도 부서진 몸에 아파와도 주님의 사랑이 나의 맘에 피우시네 애쓰지 않아도 힘쓰지 않아도 주님께서 내 맘을 들으시네 비바람 몰아쳐도 눈부신 해가 떠오르듯

꽃 (Flower) [방송용] 첸 (CHEN)

고요한 침묵만 가득한 마음은 텅 비어 온기마저 흩어져 쓸쓸히 혼자 견뎌온 한 송이 한숨도 못 자고 기다렸던 내 맘의 봄이 어서 와주길 겨울 지나 불어온 봄바람 따라 다시 또 내 안에 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 작은 꿈들이 되어 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온다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 어느새 녹아내리듯 어쩌면 그렇게 내게 봄이 온다

꽃 (Flower) 첸 (CHEN)

고요한 침묵만 가득한 마음은 텅 비어 온기마저 흩어져 쓸쓸히 혼자 견뎌온 한 송이 한숨도 못 자고 기다렸던 내 맘의 봄이 어서 와주길 겨울 지나 불어온 봄바람 따라 다시 또 내 안에 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 작은 꿈들이 되어 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온다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 어느새 녹아내리듯 어쩌면 그렇게 내게 봄이

봄 꽃 모레 (more)

너는 봄 꽃처럼 필 거야 확실하게 알지 이번 겨울 지나고 필 너란 꽃이 보여줄 게 많은걸 난 알고 있지 분명히 시간은 공평하듯이 지금 움직이는 그 손이 가져올 네 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서 가까워지면 더 어려워 보이고 멀리 있을 땐 더 쉽지 지금 느끼고 있는 건 그런 거 아마 넌 가까워 이미 쟤넨 복통 속에 살지 나를 변호하기도 싫어 고독 속이겠지 그게

꽃 구름 속에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화안한 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화안한 속에 꽃가루 홀 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 겨울 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아 까맣게 잊고 꽃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 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하얀 겨울 (Feat. 한충완) 조규만

설레임 나도 뭔지 모를 기대 오늘도 난 이끌려 가듯 길을 나섰지 하얗게 수놓은 거리 구세군의 종소리들 올해에도 여전히 찾아온 하얀 겨울 두툼해진 옷들 사이에 가려진 얼굴 위엔 저마다 기쁨에 찬 표정들 거리에 퍼지는 귀에 익숙한 캐롤들 올해에도 여전히 찾 아온 하얀 겨울 한 손에는 날 닮은 작은 인형 다른 손엔 한 송이 들고서

다시, 겨울 12월

생각이 나 이대로 내게 다시 돌아와줘요 나를 안아줘요 어디에도 그대가 살고 있어서 바람 속에 녹아든 그대 향기에 눈을 감아봐도 난 알 수 있어요 그대를 그대 나를 다 잊어버려도 내가 그댈 기억할 테니까 히루하루 눈물 속에 널 기다려봐도 오지 않을 너란걸 아니까 그렇게 오늘도 또 한번 걸어가 끝없는 그 길을 차가운 바람만이 남아 있대도 언젠가 피울 그

꽃 봄 우리 (Feat. 수지야) 심준형

그저 친구 사이 딱 그 정도의 거리 이상해지는 걸 느껴 계속 커져가는 감정 유일하게 날 녹여 주는 건 겨울 지나고 보니 넌 나만의 꽃이야 널 보면 봄 봄 봄 봄이야 당연했던 계절도 새롭게 느껴져 너로 인해 활짝 피어나고 있어 봄 우리 예쁘게 피어날 봄 우리 봄 우리 영원을 약속할 봄 우리 봄 우리 다 알고 있어 너의 마음 표정부터

소녀의 노래 A-trio

피는 따스한 오월이 오면 어른 된 소녀의 마음은 겨울 착한 사람은 행복히 오래오래 살지 못했던 기억에 어른 된 소녀가 할 수 있는 건 오월의 진실을 노래하는 것 푸른 망월 언덕에 묻혀버린 붉은 꽃들의 이야기 피는 따스한 오월이 오면 어른 된 소녀의 마음은 겨울 착한 사람은 행복히 오래오래 살지 못했던 기억에 어른 된 소녀가

꽃처럼 하얗게 사공빈

목련 활짝 핀 뜨락에 서서 처럼 하얗게 웃어 봅니다. 긴 겨울 가지 마다 꿈을 키워서~ 눈 부시게 피어난 새 봄의 꽃이여~ 나도 아름답게 피어 나고파! 처럼 하얗게 웃어 봅니다.

그녀의 봄 이정근

보라색 원피스 맑은 두 눈 손에 든 막대사탕 빛 바랜 사진 속 너의 얼굴 환하게 웃던 그 때 꿈만같던 시간은 흘러 그 미소도 빛을 잃어 지독한 외로움과 싸운 그 겨울 산에 들에 진달래 피며 그 마음에도 피어 좁은 너의 방 안 가득 향기 나길 꽃피는 봄이 오면 새 노랠 부를꺼야 크게한번 숨을쉬어봐 크게한번 웃어봐 꽃피는 봄이

꽃피우리 고정민

겨울 깊이 묻힌 나의 겨울 지나고 따스한 햇살 속에 어여쁜 피었네 땅 속 작은 씨앗은 긴긴 고통 견디며 어두운 시간 속에 환한 소망 품었네 한 겨울 깊이 묻힌 나의 겨울 지나고 따스한 햇살 속에 어여쁜 피었네 땅 속 작은 씨앗은 긴긴 고통 견디며 어두운 시간 속에 환한 소망 품었네 여호와는 나의 힘 나 주님만 기뻐하리라 새 날이 반길 때 아름다운

눈의 꽃 자유로 여신상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인거죠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 가요 누군가를 위해 나 살아가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 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

눈의 꽃 *Dami Im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인거죠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 가요 누군가를 위해 나 살아가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 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

눈의 꽃 Dami Im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인거죠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 가요 누군가를 위해 나 살아가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 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