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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터널 속 HYUNIRANG (현이랑)

도망치듯 네 손을 잡고 달려온 이 곳은 지도에도 없는 나의 비밀 장소야 내 소중한 걸 모두 여기 숨겨놓았는데 자랑하려 꺼내보니 이제는 다 녹이 슬어 있네 인생은 터널 한 치 앞도 볼 수 없다네 치기 어린 나를 믿고 달려온 이곳엔 눈이 부실 찬란함이 있어야 하는데 나 쉴 틈 없이 모든 걸 다 쏟아부었지만 주머니를 뒤져봐도 남은 것은 허망함뿐이네 인생은

겨울밤 HYUNIRANG (현이랑)

이 우주라는 허공 허망함이랄까 매일 밤 타는 별을 보며 사무친 마음 내게 걸쳐진 계절이 두꺼워질수록 마음속에 태워냈던 나의 겨울밤 구겨진 나의 마음도 괜찮다면 가져가세요 주름이야 지겠지만 곱게 펴볼게요 난 항상 나를 찾는 술래가 되어 복잡한 마음에 살지만 쉬어도 볼게요

1017 HYUNIRANG (현이랑)

넌 나의 허망한 꿈 위에 앉아 가끔 나를 위로하지만 사실 슬픔이란 건 모두 너 때문이란 걸 아니 넌 내가 감당 못 할 행복함과 그에 반동하는 슬픔을 내게 남겨두고 나를 지켜보고 있는 걸까 한동안 난 말을 잃고 매일 젖은 밤을 보내다 너는 괜찮을까 이제 괜찮을까 너는 괜찮은 거니 이제 난 꽤나 평범한 일상 어쩜 가끔 웃음기도 띄지만 네가 떠오르면 내가

깊은 밤을 비추는 거울 HYUNIRANG (현이랑)

현아 넌 왜 항상 슬픈 눈에혼자 웅크리고 있니넌 모두 돌아간 그 밤에야너 자신을 마주치곤 하더라텅 빈 풍경만 비추는 나의 거울아들 엄마는 매일 밤널 걱정하고 기도해사는 게 지치고 힘들 땐밤이 늦더라도 꼭 전화해텅 빈 풍경만 비추는 나의 거울시끄러웠었던 하루일수록 더나 혼자 남은 게 절망이곤 해깊은 밤 가운데 소리만 질렀지무거운 내 심장박동텅 빈 풍경만...

너의 마음속 책장 안에 (feat. 김필선) HYUNIRANG (현이랑)

널 향한 내 마음을특별하다고는 할 수 없는 건하루의 순간에 자꾸 떠오르는 건모든 사랑이 그렇지다시 널 마주했을 때아마도 내가 느꼈던 것은어린 마음의 순수 같은 것 다시 오지 않을 줄만 알던너의 마음속 책장 안에 작은 시가 되어 가끔 펼쳐봤을 때 눈길을 끄는 구절이 있기를나의 마음 빈 곳에 널 아껴두었다가 가끔 꺼내봤을 때가슴 벅찬 온기가 밀려오듯널 향...

사라질 것들 HYUNIRANG (현이랑)

마음 한 켠에 물을 채워 아무도 못 볼 거야진심이란 건 가라앉아 안타까워 못 할 거야너는 날 위해여기를 좀 봐 나는 항상 아스라이 벼랑 끝이야내가 무서운 건 이제 와 난 날개 없이 밀려떨어질까 봐 더 멀어질까 봐시간이 지나 내 존재가 소멸하면 다 잊혀질 것들고통이 지나간 밤의 고뇌들은 다 사라질 것들난 사라질 거품여기를 좀 봐 나는 항상 나는 무서운걸...

정류장 HYUNIRANG (현이랑)

스치듯 지나가도 되니까 잠깐 멈춰서 나를 볼래너의 걱정 아픔 따위를 모두 내게 버려두고 다시 날 떠나도 돼내 생각이 마음에 걸려 가던 길을 돌고 돌아 다시 날 찾아오면 난 언제나 그렇듯 항상 이 자리에서 너를 기다리며 머무를게 사랑 사랑아직도 모르지만 나는사랑 사랑 어떤 말이나 행동 따위에 괘념치 않을사랑어떤 순간이 와도 너의 편이 되어주는너에게는 무...

매트릭스 HYUNIRANG (현이랑)

어쩜 이 세상은 거짓 같아마치 누군가의 꿈결 같아아물지 못할 허탈한먼저 별 되어버린 너는 아마진짜 세상에 가 있겠지언젠가 내게 말해줘그게 아니라면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이영멸한다는 말이겠지나는 잠이 드는 그 찰나의 순간내가 사라지는 기분 잠은 달아나 숨어버려 어쩜 사는 게 이리 거지 같아마치 누군가의 함정 같아벗어나지 못할 허망한 사람이 사람의 목숨을 ...

그럼에도 우리는 HYUNIRANG (현이랑)

우리 하루를 견뎌내고 밤이 찾아오면서로의 체온에 기대어너의 하루의 푸념들과 억울함을 씻겨 같은 꿈을 꾸며 잠이 들자 내일 아침은 고되게 또 찾아올 거야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미래가 올 거야그럼에도 우리는 미래의 시나리오를 쓰고너와 함께면 나는 괜찮을 거야 내게 남은 모든 사랑을너에게 빌려줄게굳이 갚지 않아도 좋아마음속 빈 곳을 채워두렴시간이 지나고...

터널 The Y&S.정유석

언제나 가다가 멈춰버린 그 꿈의 터널 공간을 떨쳐내고 싶다고 ....

터널 The Y&S.Joseph 정지후

내게 말해 왔었던 말해 왔던 말해 왔던 아름다웠던 그 시간들을 또 다시 멈추면 안 된다고 그 꿈들의 기억을 찾아간다고 언제나 가다가 멈춰버린 그 꿈의 터널 공간을 떨쳐내고 싶다고 그 터널을 나가면 뭐가 있냐고 물어 왔던 물어 왔던 물어 왔던 저 눈먼 새들의 물음에 하늘이 대답해준 건 눈을 떠라 눈을 떠라 순수했던 마음의 눈을 떠라.

Song For The Strangers 남예지

못해 수많은 거짓과 위선 This is a song for the strangers hey~ 넌 무엇도 알지 못해야 해 This is a song for the strangers hey~ 넌 애써 모른 척 해야만 해 사랑은 떠났고 더 이상 기댄 없어 모두가 혼자서 걸어가 오 지금 너의 친구는 널 지켜주지 않아 믿음은 깨져버렸어 인생은

칠흑 양또

인생은 존나 칠흑 같은 긴 터널들의 연속의 연속 마구 휘저어 대는 내 두 손만이 내 눈을 대신해 앞으로 뻗은 내 두 손을 잡아 줄 이는 터널 속에 없다지만 마냥 주저 앉아 기다릴 순 없잖아 인생은 존나 칠흑 같은 긴 터널들의 연속의 연속 마구 휘저어 대는 내 두 손만이 내 눈을 대신해 앞으로 뻗은 내 두 손을 잡아 줄 이는 터널 속에 없다지만 마냥 주저

터널 Tunnel 김예지 (Kim Yeji)/Kardi

차가워진 손끝에 닿을 수 없었던 건 그저 멀리 보낸 저 기억들 느끼고 싶진 않았던 수많은 상처 속에 다시 또 알 수 없는 길을 따라가 언젠가부터 여긴 어둠이 흐르곤 해 멈춰진 시간 어디로 난 심장이 다쳐가도록 애타게 잡아봐도 운명은 돌고 돌아 날 삼켜내 어두운 터널 그 속에선 무엇도 보이질 않아 한 손에 쥔 날카로운 운명에 지쳐가

Tunnel (터널) The Y&S 정지후

새들이 내게 말해왔었던 말해 왔던 말해 왔던 아름다웠던 그 시간들을 또 다시 멈추면 안 된다고 그 꿈들의 기억을 찾아간다고 언제나 가다가 멈춰버린 그 꿈의 터널 공간을 떨쳐내고 싶다고 그 터널을 나가면 뭐가 있냐고 물어 왔던 물어 왔던 물어 왔던 저 눈먼 새들의 물음에 하늘이 대답해준 건 눈을 떠라 눈을 떠라 순수했던 마음의

Tunnel (터널) 정지후

싶지만 뒤돌아보기가 무섭다 나를 단단하게 둘러싼 그 모든 고통들이 내 등 뒤에서 다시 날 쫒아오고 있을까봐 난 그것이 두렵다 이제 이 터널을 지나면 이 터널만 지나면 이 터널만 지나면 이 터널만 지나면 내게 말해왔었던 말해 왔던 말해 왔던 아름다웠던 그 시간들을 또 다시 멈추면 안 된다고 그 꿈들의 기억을 찾아간다고 언제나 가다가 멈춰버린 그 꿈의 터널

터널 김경호

니가 없는 나의 하룬 아직 낯설어 불안했던 내 미래를 걱정해 떠났지 잠시간의 방황이라 생각할 테니 불태웠던 꿈을 찾을 나를 두고 봐 아직은 나약하고 조금은 서툴러도 지금은 연습 일뿐야 High away Wait for me! Wait for me! 언젠가는 강해질 내가 될 테니까 Wait for me! Wait for me! 날 위한 자리를 비워 ...

터널 May.N

?언제쯤 이 외로움이 끝이 날까요 언제쯤 이 긴 터널을 지나갈까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갇혀가고 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더이상 안보이면 어쩌죠 점점 더 작아져버려 무너지고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완전히 사라지면 어쩌죠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닫혀지고 있는 이 문이 이제는 영원히 열리지 않으면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잊혀지고 있는 내 모습 이제 기억도...

터널 이정석

어둠 속에서 잠시 길을 잃은 너 두려움이 밀려와도 주저앉지는 마 네 맘속에는 항상 찬란한 태양보다 더 빛나는 날들이 숨 쉬고 있잖아 사라져 갈 어둠이다 금새 지나칠 터널이다 손에 잡히지 않는대도 보이지 않는대도 주저하지마 알고 있잖아 넌 아직 청춘이니까 그럴 수 있어 지금이 끝이 아니야 열 번 넘어져도 괜찮아 잠시 쉬어가면 되 사라져 갈 어둠이...

터널 민중가요모음

우리는 긴긴 철교 위를 달리는 쏜살같은 전철에 지친 몸을 싣고 우리는 그 강물에 빛나던 노을도진 이 어두운 한강을 건너 집으로 집으로 졸며 우리는 신성한 노동의 오늘하루 우리들 인생의 소중한 또 하루를 이 강을 건너 다시 지하로 숨어드는 전철에 흔들리며 그저 내맡긴 몸뚱아리로 또 하루를 지우며 가는가 창백한 불빛 아래 겹겹이 서로 몸 부대끼며 사람의...

터널 세정 (구구단)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널 릴러말즈 (Leellamarz)

되풀이되고 난 괴로워 이제는 정말 Back to the past 래퍼는 왜 이리 정답을 찾으며 살아야 하나 질문을 던져봐 날이 선 댓글에 떠는 내 모습을 알까 너는 절대 그래서 어떤 곳에 내가

터널 더하임 (The Hayim)

가고 싶은 곳이 생긴 열일곱 소녀는 들뜬 마음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부풀어 오른 가슴을 간신히 부여잡고 낯선 곳을 향해 한 발을 내딛었어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질 않아 벌써 몇 번이나 주저앉으려 했지 희미하게 보이는 저기 저곳에 여전히 지금도 가고 있는 걸 앞으로 나아가 지쳐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 끝이 없는 터널 속에 버려진 나 보이지

터널 더하임

가고 싶은 곳이 생긴 열일곱 소녀는 들뜬 마음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부풀어 오른 가슴을 간신히 부여잡고 낯선 곳을 향해 한 발을 내딛었어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아 벌써 몇 번이나 주저앉으려 했지 희미하게 보이는 저기 저곳에 여전히 지금도 가고 있는 걸 앞으로 나아가 지쳐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 끝이 없는 터널 속에 버려진 나

터널 메이엔(May.N)

언제쯤 이 외로움이 끝이 날까요 언제쯤 이 긴 터널을 지나갈까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갇혀가고 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더이상 안보이면 (어쩌죠) 점점 더 작아져버려 무너지고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완전히 사라지면 (어쩌죠)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닫혀지고 있는 이 문이 이제는 영원히 열리지 않으면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잊혀지고 있는 내 ...

터널 더 베인(The Vane)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걷고 있어 끝도 시작도 아득한 어둠 속을 아침이 울려도 깜깜한 하늘 희미해져 가는 별 하나 가슴에 안고 심장이 터질 듯 또 달려간다 저 빛에 닿는 날까지 수백 번 깨지고 또 부서져도 절대 물러서지 않아 터널 끝까지 숨이 막혀와 주저앉고 싶을 때면 빛을 그리며 한참을 울기도 해

터널 더 베인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걷고 있어 끝도 시작도 아득한 어둠 속을 아침이 울려도 깜깜한 하늘 희미해져 가는 별 하나 가슴에 안고 심장이 터질 듯 또 달려간다 저 빛에 닿는 날까지 수백 번 깨지고 또 부서져도 절대 물러서지 않아 터널 끝까지 숨이 막혀와 주저앉고 싶을 때면 빛을 그리며 한참을 울기도 해

터널 더 베인 (The VANE)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걷고 있어 끝도 시작도 아득한 어둠 속을 아침이 울려도 깜깜한 하늘 희미해져 가는 별 하나 가슴에 안고 심장이 터질 듯 또 달려간다 저 빛에 닿는 날까지 수백 번 깨지고 또 부서져도 절대 물러서지 않아 터널 끝까지 숨이 막혀와 주저앉고 싶을 때면 빛을 그리며 한참을 울기도 해

터널 메이엔

언제쯤 이 외로움이 끝이 날까요 언제쯤 이 긴 터널을 지나갈까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갇혀가고 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더이상 안보이면 (어쩌죠) 점점 더 작아져버려 무너지고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완전히 사라지면 (어쩌죠)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닫혀지고 있는 이 문이 이제는 영원히 열리지 않으면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잊혀...

터널 세정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널 권순관

불 꺼진 곳 그 안에 침묵이 내 주위에 전부였었고 보이지도 끝도 없는 어둠의 터널은 날 지치게 해도 보이지 않는 시간 가는 길은 헛된 것을 보이지 않게 하심이고 외로움으로 내가 혼자된 건 다른 어떤 이보다 그를 의지하길 바라네 모든 것이 내 뜻과는 다르게 흘러가서 힘을 잃었고 넘어지고 휘청여 아픔이 그대로 느껴질 때 그때 강해져야 해 더욱 단단해야 끝...

터널 해리안

끝이 없는 방황에 기댈곳은 어딜까 비가 그친 까만하늘 무지개를 그려본다 회색빛이 물든 거리에 아이처럼 헤메이는 나 햇살을 마주하는 아침이 두려운 걸 어제의 나를 잊고 움츠렸던 어깨를 펴 붉게 물든 저녁 노을 깊어지는 그림자 터벅터벅 걷다 이 길 끝엔 뭐가 있을지 어둠속 한줄기 빛 내 안에 또 자라나 흐트러진 조각들을 하나 하나 맞춰본다 전에 ...

터널 김세정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널 sunoa (수노아)

어두운 이 곳에 두 눈 감고 번지따라온 위험 지나가는 먼지털어버리고겁을 먹기엔 난 어린놈이기에 더똑같은 길은 저 멀리you’re so lazy내가 가는 길 wavy넘겨 다음 페이지어느새 책이 돼있지Goin’ through I’m in the tunnel woo woahThroughI’m in the tunnel woo woah뛰어가는게 나의 길다시 넘...

터널 이리 e.ri

짙어지는 어둠속에 선명해 지는 아픔들 지나가는 시간속에 머무르는 내상처가 위로도 받을수 없는 깊고도깊은 외로움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만큼 그렇게 끝없이 괴롭더니 아 그랬어 긴긴터널 끝에서 난너의 얼굴이 그려지지않을때 나는 왠지 기뻤어 아 그랬어 긴긴어둠 끝에서 그것들이 아무렇지 않을때 나는 왠지 웃겼어 스며들듯 내안에서 내가되던 나의 그대가 차가워진 표...

터널 Vovo Weng (보보웽)

어젠 밤이 길었어시간을 빌렸어터널을 지나쳐미래를 만났어과거가 숨이 막혀가난이 눈부셔사랑은 시나 써애기는 키나 커엄마는 내가 하는 말이 어렵데사실은 나도 내 말이 참 어렵네아직까지 삼천만원 못 벌었네사실은 당신이 했던 말 다 기억해그리고 내 상품들에다가 기록해얘가 니 마음을 몇 개나 더 지녔게신도 안 믿으면서 밤마다 빌었데요즘엔 자꾸만 웃고 다녀 실없게...

터널 M3CHVNIC (메카닉)

시간이 약이라는 말 지겨워다 이 가는 밤 속에 속아 눈물 쏟아마지막처럼 슬픔에 달을 보며밝은 내 주위를 보려두리번거려기나긴 터널을 조용하게 걸어흐려진 안갯속 그림자를 보고앞이 안 보여도 목숨 걸었네이게 내가 사는 곳From the u town 울산에서온 놈이 목 따반은 못 따라오고 멀리 못 가저기 저기 볼까이런 놈이 어디 가서 굶어 죽겠니악착같이 버텨...

터널 IZON

끝을 알 수 없는 길일지라도계속 걷다 보면은니가 보일 것만 같아서나만 알고 있는 꿈일지라도계속 노력하면은니가 알아줄 것 같아서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어둠 속으로내 의지로 걸어 들어가고 있어앞은 깜깜하지만내 맘속 너란 불빛이칠흑 같은 나를 밝혀주고 있어난 너란 터널에 빠져있어감당하려 해봐도내 맘대로 안되는 걸난 한 치 앞을 알 수 없대도이 긴 구멍 끝...

터널 김주안(Juan Kim)

no matter what i’ve done something beforedon’t care but 나에게도 기회를 줘 나도 이제 조금 시작이란걸 알았어 숨을 크게 쉬고 싶어 나도 펼쳐보고 싶은것이 있어 조금만 더 내 옆에 있어보이지 않는 나의 이 길의 끝이어디인지 내가 알 수 있게 힘이 되어줘네가 이렇게 날 떠나면 따라 가야할 이유가 더이상 없어난 ...

터널 아홀로틀 (Axolotl)

나의 마음속에는 너의 하얀 마음도 내겐 기쁨이야 나의 마음속에는 너의 작은 마음 조차도 내겐 기쁨이야 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 아~ 아아 아~ 아~아~ 아아 아아~ 이미 끝나던 나의 인생에 넌 향긋한 바람과 비의 숨결로 다가와 갈라진 마음에 상처를 보았지 밝기를 잃어버린 빛을 보았지 그러던 어느 날 터널 같던 깊은 곳을 돌아오며

터널 슬랙스 (Slvckx), 디제이티즈 (DJ Tiz)

돌이켜보면 다 이겨냈어 번번이 그럼에도 계속 위축돼 남은 거리를 알려주면 좋겠어 이정표에 여전하지 심장에 멍, 시퍼래 아직 부끄러워 모두의 이해를 바랬던 자신 두번 다신 쉽게 안 쓰러져 툭 봤어 먹구름 사이에 작은 빛을 어렴풋이 하나둘씩 걸어나가 이 어둠속을 잡아 중심 시,때도 없이 날 삼키려하는 의구심 전부 다 무의미 앞이 안 보여서 오히려 안 봐 눈치 터널

터널 윤창현

어둡고 캄캄한 방안에홀로 남겨진채로모든 시간들이 거꾸로흘러가고있어끝도 없는 암흑속에서혼자라 느낄때내게 해주운 너에 그 한마디완벽하진 않아도 부족하진 않았어누가 뭐라 말해도 내겐 꿈이있었어그렇게 앞만보고 달려온 것 뿐인데피해 갈 수 없었나봐깊어질수록 밝아질 수 있다는걸 몰랐어다가갈수록 작은빛이 점점그 길을 밝게 비추고 있단걸이 긴 터널속에 빛이되준 네가...

터널 Junan

보이지 않아 언제까지 눈감고 걷는 걸까 진심 어린 한마디 바람처럼 내 어깰 스쳐 지나가네 어쩔줄몰라 빙빙 돌고서 두려움에 잡힐까봐 뛰어가 점점 쌓이는 상처 견디고 일어서 다시 달려

터널 임가영

몰랐었어 너의 마음정말 몰랐던 거야힘들다며 말하는 너는 시간을 좀 갖자고 돌아서는 모습 미안했어 눈치 없는 나라서긴 터널을 지나 우리 처음 만났던 그때로하루하루를 애태우며너의 연락만 기다리다끝일까 봐 두려워져다시 잘해보면 안될까시끄러운 마음 견뎌보려 할게 널 위해 그동안의 우리 둘의대화를 읽어봤어나만 혼자 웃고 있는데왜 그렇게 참았어 나였으면 벌써헤어...

터널 안영호

깨진 거울 속에 내 모습같아 터널 끝 저 빛만을 그저 바라봐.~ 넌 항상 너만의 행복만을. 진실은 지금 이 순간 행복만을. 이제는 찾으려해~. 닫힌 저 문을 열어~. 어떻게 갈꺼야 내 갈 곳 어디인지 그 행복 찾을 길 그건 너.

꿈의 터널 이루펀트(Eluphant)

그 당시 행복이란 사진 미소로만 남은 지금 넌 왜 꿈속에 나타났는지. 난 하루 종일 나 자신에게 거듭 되묻네. "민호야, 너 요즘에는 어떻게 지내는데?" [Chorus : 강태우]

한방이야 이도진

인생에 두 번 세 번 쓰러진다해도 일어나면돼 어차피 인생은 한방이니까 세상 사는것이 힘들지만 오늘을 버티며 꿈을꿔봐 힘들던 어제를 돌아봐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내일을 바꾸기 위해선 오늘은 버텨내야만해 아픈 눈물에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인생은 한방 한방 한방이야 한방인거야 대박 대박 대박이야 대박일 거야 인생에 두 번 세 번 쓰러진다해도

집으로 들어간다 하찌와애리

이따금 비가 오다 그쳤고 다시 내렸다 창밖의 비를 피하려다 으쓱한 회색빛 하늘 고요한 도시들 사이로 낮게낀 구름이 조용하게 내려온다 집으로 들어간다 집으로 들어간다 작은별에 깃든이야기 그곳을 감싸안고 있던 고운색의 먼지들 내려온다 자전거 올라타 페달을 급하게 밟아서 방으로 들어가 이불 사이로 간다 저 터널 끝에

터널 (With KARDI) 김예지

차가워진 손끝에 닿을 수 없었던 건 그저 멀리 보낸 저 기억들 느끼고 싶진 않았던 수많은 상처 속에 다시 또 알 수 없는 길을 따라가 언젠가부터 여긴 어둠이 흐르곤 해 멈춰진 시간 어디로 난 심장이 다쳐가도록 애타게 잡아봐도 운명은 돌고 돌아 날 삼켜내 어두운 터널 그 속에선 무엇도 보이질 않아 한 손에 쥔 날카로운 운명에 지쳐가

터널 (With KARDI) 김예지 (01)

차가워진 손끝에 닿을 수 없었던 건 그저 멀리 보낸 저 기억들 느끼고 싶진 않았던 수많은 상처 속에 다시 또 알 수 없는 길을 따라가 언젠가부터 여긴 어둠이 흐르곤 해 멈춰진 시간 어디로 난 심장이 다쳐가도록 애타게 잡아봐도 운명은 돌고 돌아 날 삼켜내 어두운 터널 그 속에선 무엇도 보이질 않아 한 손에 쥔 날카로운 운명에 지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