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조금씩 느낄수 있잖아 작별의 시간이 가가워져 누구나 언젠가 겪어야 하
잖아 그 시간이 조금은 빨랐을뿐 이제는 지쳤어 꿈을 포기한 채 나하나 쯤이야
없으면 돼 지금은 누구나 슬프게 울지만 그것도 잠시뿐 잊을거야 짧았던 순간에
모든걸 버리고 영원히 가는 날 용서해줘 이것만 알아줘 나와 같은 사람 더이상
없기를 바랄뿐야 내가 남긴 마지막 세상에 전하고픈 그 누구의 인생도 남이 책임
못져줘 그걸 뻔히 알면서 간섭은 왜하는지 그건 사랑도 아냐 나를 비참하게 해
그럴바엔 맘 편안히 돌이킬 수 없는 세월을 등뒤로 소중한 기억들 간직할께 가
끔식 느꼈던 아름답던 세상 더이상 볼수가 없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