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기나긴 내 꿈도 아침이면 잊혀지리라.
까맣게 타버린 이미 팔아먹은 용기 다시금 흥분을 느끼길.
까맣게 타버린 이미 팔아먹은 용기 다시 난 행운을 만나길.
힘 없는. 힘 없는 움츠러든 나의 몸에 화를 내고파.
가슴 아프게도 약해빠진 난.
눈을 뜰 수 없는 겁쟁이.
쓸데없이 귀만 얇은 나는 가슴안에 많은 말을 몰고
저 돌을 던진 인간들의 낙은 아파하는 날 보며 비웃기.
거북이를 이기는 토끼의 낮잠 거북이를 이기는 토끼의 낮잠
거북이를 이기는 토끼의 낮잠 거북이를 이기는 토끼의 낮잠
잊을 수 있을까 이런 따뜻한 느낌을 잊을 수 있을까 이런 따뜻함을...
나의 꿈을 뺏은 너 나의 자릴 뺏은 너
감히 감히 감히 감히 감히 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