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눈을 반짝 내가 널 보고 있을 때
왜 하필 깜빡 넌 다른 여잘 쳐다보는 거야
한눈은 용서가 안돼 두 눈에 듬뿍 나를 담아줘...
십분만 늦어도 못 참는 내가 너에게는 약해
또 아슬아슬 넘어가지만
널 보는 기쁨에 내가 변해가 널 자꾸만 닮아가...
그런거야 사랑이라는 건 one! two! three! four!
너를 나보다 더 원하게 되는것
작은 하나까지 one! two! three! four!
모두다 주고 싶은 것...
늘 기대가 돼 날마다 예뻐지는 나를 봐봐 오오~
어서 안아줘봐 콩! 콩! 콩! 콩! 가슴이 뛰고 있잖아...
사랑한단 그 말 보챌 땐 안해주면서
넌 은근 슬쩍 선수쳐 사랑한다 말하게해
솔직히 억울하지만 그래도 니가 좋기만 한걸...
갑자기 늦은 밤 찾아와 나를 불러낼 때마다
또 조마조마 불안하지만
화장기 없어 더 귀엽다는 널 나 어떻게 미워해...
첨부터 나완 끝까지 같은 구석 하나 없지만
그래서 이끌리나봐 너에게 나를 맞춰 가나봐
이제 니 눈만 봐도 알아 one! two! three! four!
지금 내 입술을 훔치고 싶은 걸
말 안해도 알아 one! two! three! four!
나만을 사랑하는 걸...
늘 기도를 해 햇살이 되어 너를 깨워 주고 오오~
매일 품에 안겨 꼭! 꼭! 꼭! 꼭! 달콤한 꿈꾸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