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소녀

푸른하늘


왠지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져 올라탄 기차 속에서
매일 밤 꿈에서 본 아주 슬픈 표정의 한 소녀를 나는 만났었지
반복된 생활이 싫어서 목적도 없이 떠난다는
그녀의 작고 수줍은 그 얘기에 우린 서로를 말없이 약속한 거야

멀리 내다보이는 풍경들 타도록 빨간 저녁 노을 아래서
가물거렸던 방황의 끝으로 우리는 달리고 있었지

그 언제쯤일까, 우리가 알고 싶어한 모든 걸 느낄 수 있는 푸른 바람이 되는날
내 작은 어깨에 기대 숨죽여 꿈속에 젖은 소녀의 눈물이 멈추는 그날은

*소녀의 눈물이 멈춰 우리가 함께 웃는 날, 그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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