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여운

이준석


너...여운

마지막 인사 한마디 못한패 보냈어
행복만 바라면서도 너와 난 울었지
언젠간 다시 만나자는 약속만...

조각난 너의 사진을 붙들고 울었어
그 안의 니 얼굴 선 위로 번지는 눈물은
견딜 수 없는 그리움 때문에...

마음 속에 숨겨놓은 네 모습을
너의 품에 감춰 둔 내 비밀을

끝내 알지 못한 패 너는 떠나갔네
다시 만날 때에는 모두 얘기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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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guitar - 심상학
Keyboard - 김효국
Bass - 이태윤 / Drum - 배수연
Violin - 조유림 / Viola - 이소정 / Cello - 이희영
Chorus - 박윤정, 유재은, 임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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