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적송 솔 향기에 내 마음 빼앗 겼네
달님도 유혹 되어 호수에 내려앉은 의림지의 밤은 깊어 철따라 찾아드는 철새들 한가로이 노니는 곳
물 안 개 휘감으며 우리의사랑도 익어가네
고요한 의림지에 우리의 사랑 담아 볼까
희미한 안개 속에도 변하지않을 우리의 약속
사랑의약속 의림지에 담았네 맑고깊은 우리사랑
철따라 찾아드는 철새들 한가로이 노니는 곳
물 안 개 휘감으며 우리의사랑도 익어가네
고요한 의림지에 우리의 사랑 담아 볼까
희미한 안개 속에도 변하지않을 우리의 약속
사랑의약속 의림지에 담았네
맑고깊은 우리사랑
맑고깊은 우리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