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어땠니
묻는 내 목소리에
왜 자꾸 웃기만 하니
나의 하루를 물어봐 줘
너 때문에 정말 특별한 날이었어
있잖아 난 말이야
오늘 하루가 너로 가득 찼어
이제는 고백할게
있잖아 널 말이야
오늘부터 좋아하기로 했어
우연히 본 밤하늘에 네가 보여
수많은 별들은 네 눈과 같아
저 하늘에 달빛이 나를 비추는
지금 이 순간 너를 원해
있잖아 난 말이야
너를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나 봐
잠깐만 내 눈을 봐
난 너를 좋아하기로 했어
우연히 본 밤하늘에 네가 보여
수많은 별들은 네 눈과 같아
저 하늘에 달빛이 나를 비추는
지금 이 순간 너를 원해
우연히 본 밤하늘에 네가 보여
수많은 별들은 네 눈과 같아
저 하늘에 달빛이 나를 비추는
지금 이 순간 너를 원해
적당히 시원한 바람에
은은한 달빛에
살며시 맞잡은 두 손에
내 맘을 담아서
떨리는 어깨에 기대어
너에게 말할게
너에게 말할게
적당히 시원한 바람에
살며시 맞잡은 두 손에
떨리는 어깨에 기대어
우 우
적당히 시원한 바람에
살며시 맞잡은 두 손에
떨리는 어깨에 기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