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짧아
짧은데 너무나 아파
아파서 눈뜨기 싫은 이 맘
나의 이 맘
너만 몰라 그래
또 보고 싶다
입술에 굳어버린 말
조금씩 녹아 내리다가
가슴속에
지울 수 없는 흔적만 남아
난 너만 사랑하고 사랑하는데
난 너만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사랑은 나빠 한 사람만 이래
네가 나라면 괜찮겠니
또 안고 싶다
입술에 굳어버린 말
눈감고 생각을 하다가
내 맘속에
아물 수 없는 흔적만 남아
난 너만 사랑하고 사랑하는데
난 너만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사랑은 나빠 한 사람만 이래
네가 나라면
사랑하고 사랑하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사랑은 나빠 한 사람만 이래
네가 나라면 괜찮겠니
괜찮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