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어둠이 날 감싸려 할때
끝이 없는 방에 나 혼자 일때
그래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건
우리 우리 우리
길을 잃었다고 느껴질때
어떤 희망도 보이질 않을때
내 손을 잡아주는 단 하나
우리 우리 우리
가장 어두워야 밝아 지듯이
아픈 상처만이 날 키우듯이
지금은 너무나 크기만 이 아픔가지도
언젠간 서로가 안을수 있길
날 바라봐요 혼자가 아니죠
작아져만 가는 희망이라도
우리가 함께 잡아 준다면
커다란 힘이야
하지못한 말 이제 할수 없지만
또 아무도 말할수 없기 전에
힘을 낼게요
모두 손을 잡아 안아줄게요
우리 함께
숨이 턱끝까지 차오른데도
깊은 슬픔에 무너져 내려도
날 포기하지 않게 하는건
우리 우리 우리
한걸음도 너무나 무겁지만
내 가슴이 아직도 뛰는걸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부르는 이 노래가
결국엔 나를 살게 하는걸
날 바라봐요 혼자가 아니죠
작아져만 가는 희망이라도
우리가 함께 잡아 준다면
커다란 힘이야
하지못한 말 이제 할수 없지만
또 아무도 말할수 없기 전에
힘을 낼게요
모두 손을 잡아 안아줄게요
워우워우어
잊지말아요 혼자가 아니죠
작아져만 가는 희망이라도
우리가 함께 잡아 준다면
슬픔까지 이겨낼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