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듬직한 커다란 어깨와 이젠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숙녀들
웃으며 떠나는 나의 열 아홉 친구들
잘 가게 나의 인사로
오랜 세월이 지나간 날에도
후회와 설렘은 언제나 있겠지만
잊지마 널 위해 기도한 예수님 그리고 사람들
이젠 걸어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힘들고 지칠 땐 하늘 향해 두 손들고
우리 함께 했던 그 날의 기도처럼
다시 한 번 주의 이름 불러봐
Arranged by 최 혁 Bass 이영수 Drums 박성호
Percussion 조형영 E.Guitars 이 호
Backing vocals 이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