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mia
僕はただ歪んでゆく街を遠くから眺めていた
보꾸와 타다 유간데유쿠 마치오 토오꾸까라 나가메떼이따
나는 단지 일그러져가는 거리를 멀리서 바라보고 있었다
音は何も聞こえない
오토와 나니모 키코에나이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首のない人形がたくさん笑ってる
쿠비노 나이 닝교우가 다쿠상 와랏테루
목 없는 인형이 가득 웃고 있다
宇宙へ還っていく
소라에 카엣테이쿠
하늘로 돌아간다
すべては宇宙へ
스베테와 소라에
모든 것은 하늘로
君も生まれた場所へ
키미모 우마레따 바쇼에
그대도 태어난 장소로
泣き叫びながら
나키사케비나가라
울부짖으면서
君の叫び聲が小鳥の群れに...
키미노 사케비코에가 코토리노 무레니...
그대의 외침소리가 작은 새의 무리에게...
絡む螺旋のまま
카라무 라센노 마마
얽힌 나선인 채로
すべては消えてゆく
스베테와 키에떼유꾸
모든 것은 사라져간다
こぼれた淚を受け止めたときに碎けてゆく音まで
코보레따 나미다오 우케토메따 토키니 쿠다케테유쿠 오토마데
흘린 눈물을 받아낼때에 부서져 가는 소리마저
僕の體に流れ落ちた
보꾸노 카라다니 나가레오치따
나의 몸에 흘러 떨어졌다
カルミアの黃昏は溶け合うほど熱くなって...
카루미아노 타소가레와 토케아우호도 아츠꾸낫떼..
카르미아의 황혼은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워지고...
僕の笑い聲は喜劇のように...
보꾸노 와라이고에와 키게키노 요우니...
나의 웃음소리는 희극처럼...
夜明けのまばたきは
요아케노 마바타끼와
새벽의 눈을 깜빡임은
誰より優しくて
다레요리 야사시쿠떼
누구보다도 다정해서
飛び散るガラスの奏でる音色に
도비치루 가라스노 카나데루 온이로니
산산히 흩어지는 유리가 연주하는 음색에
眠りを邪魔された冷たい月が泣き叫ぶ
네무리오 쟈마사레따 츠메타이 츠끼가 나키사케부
잠을 방해받은 차가운 달이 소리쳐 운다
最期の祈りは一滴の雨
사이고노 이노리와 히토시즈쿠노 아메
최후의 기도는 한방울의 비
夜明けのさよならは今の僕には哀しすぎて
요아케노 사요나라와 이마노 보쿠니와 카나시스기떼
새벽의 이별은 지금의 나에겐 너무 슬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