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모습의 세상이 건 내 손에 쥐어야만 가치 있고 남의 손 안에 넘어가느니 차라리 모조리 부숴 버리겠다
내 굶주림과 목마름을 채울 것은 힘과 그 앞에 엎드린 자들 피와 화약냄새만이 내겐 유일한 자극이며 안식 일 뿐이다
어차피 인간들의 모든 역사는 승리한 자를 위해 꾸며지는 것 누군가는 지배하며 나머지는 따른다 헤메는 쥐떼보단 정원에 메인 개가 나은 것
어떤 대가도 내겐 상관이 없으니 세싱 전부를 손에 넣을 계약을 원한다
(합창)그대 일어나 욕망의 부름 받으라 세싱 꼭대기 그 곳만이 너 있어야 할 곳
이제 누구도 너를 막을 수 얷으나 그런 너 또한 영원히 편히 잠들 수 없다
나의 영혼 어둠 속에 던져져 이에 다시 돌이 킬 수 없구나 그렇지만 이미 던져진 주사위 돌이킬 생각 없다 저 강을 건너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