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드레스에 감싸인 널향해
그가 반지를 꺼냈지만
두눈엔 눈물이 고인채 하객들
맨뒤에선 나를 보는 너
안돼 안돼~~
부디 나의 하느님 제가흔들리지 않게 지켜주세요
난 한여자의 남자가 될수 없는 그런현실이 싫을 뿐이야
나를 보지마 나를 보지마 어서 손을 내밀어 그의반지를 받아
웃으면서 보낼수있게
나를 도와줘
부디 나의 하느님 제가 흔들리지 않게 지켜주세요
난 한여자의 남자가 될수없는
그런현실이 싫을 뿐이야
나를 보지마 나를 보지마
어서손을 내밀어
그의 반지를 받아 웃으면서
보낼수있게 나를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