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로 나를 설명할까요
사랑이란 말로 충분할까요
그보다 더 진한 다른 말이 있어도
항상 부족할 뿐이죠
우습게도 내가 달라져 가요
거울 앞에 웃는 연습을 해요
예전에 난 전혀 안 그랬었는데
그대가 나를 바꾸죠
받아 줄꺼죠 이 마음을
괜찮은 거죠 그대 허락 없이
조금씩 다가가도
매일 설레는 맘으로 살아가요
그대 있음을 감사해요 언제나
부푼 가슴 가득 그대뿐이죠
그댈 사랑하면 할수록 내겐 행복뿐이죠
그댈 만나보고 헤어질 때면
좀 더 있지 못해 아쉬워져요
늘 그래요 잘해주지 못한 내가
오늘도 미워지겠죠
왜 그런거죠 그댈 보면
알아줄 거죠 눈에 비친 내가 전부가 아니란 걸
매일 설레는 맘으로 살아가요
그대 있음을 감사해요 언제나
부푼 가슴 가득 그대뿐이죠
그댈 사랑하면 할수록 내겐 행복뿐이죠
그 누구보다 소중한
그대와 닮아 가는 건
하늘의 축복인데
그댄 이렇게 사는 날 아는 거죠
모두 알면서 모르는 척 한거죠
그대 맘도 나와 같길 바래요
그대 위해 하룰 채우는
내 마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