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따가운 햇살 눈부신날
가던걸음을 멈추고 그늘 밑에
앉은 내 모습을 잠시 바라본다
평생 사랑을 찾아 헤맸지만 마음 주고 정주면
더 좋은 사람 만났단 한마디 남기고 떠났다
잘가라 돌아보지 마라 냉정한 척 보내고 술잔을 들었다
한잔에 눈물 한잔에 추억 한잔에 미련 한잔에 아쉬움
상처만 남은 청춘의 사랑 더 이상은 후회없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와도 꺼지지 않는 뜨거운 내 정열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나는 기다려 내 사랑
평생 야망을 쫓아 헤맸지만 잡힐듯이 보이면
나보다 잘난 누군가 한 걸음 앞서서 가졌다
괜찮아 아무렇지 않아 태연한 척 달래고 술잔을 들었다
한잔에 눈물 한잔에 추억 한잔에 미련 한잔에 아쉬움
상처만 남은 청춘의 야망 더 이상은 후회없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와도 꺼지지 않는 뜨거운 내 정열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나는 기다려 내 야망
한잔에 눈물 한잔에 추억 한잔에 미련 한잔에 아쉬움
상처만 남은 사랑과 야망 더 이상은 후회없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와도 꺼지지 않는 뜨거운 내 정열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나는 기다려 내일을 다시 걷는다
내 인생 나의 사랑과 야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