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밤이 지나가면 마지막밤이 되겠지만
그댈 보내는 인사대신에
잠든 창을 지키는 나죠..
우릴 알던 저 달빛이.
나를 보며 얘기하죠..
너무 많이 사랑한 탓에
눈물먼저 된다고..
혹시 그런나를 한다해도
모르는척 돌아서요
내눈물 볼수없게
혹시라도 그대모습 문을열고 나와줄까
이런나에 슬픈기대를 부디 그대 모르게..
혹시 그런나를 한다해도
모르는척 돌아서요
오늘 이 밤이 지나가면 마지막이 되겠지만
그대 보내는 인사대신에 잠든창을 지키죠
약속하기짝이없고 이런나에 슬픈기대를
부디그대모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