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려 할수록 희미해질 뿐이야 내 어린 시절의 모든 추억들을
다 간직할 순 없어 슬프다는 건 외롭다는 건 참을수 있어
견딜 수 없는 건 잊혀져 가는 거야 어느덧 지금의 내가 되버렸지
외면 하려하면 할수록 세월은 날 슬프게해 내 어린 꿈들과 내 모든 다짐들
내 삶에 지치어 사라지고 너의 힘든 하루속에 쉬어가려할때
내 이름을 떠올릴 수 있다면 나의 친구들 또 나의 어제들 이젠 또
어제가 되버릴 지금의 나의 모습이여 어젯밤 꿈속에 난 너를 보았어
그래 난 잊고 있었나봐 우리의 지난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