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안하다고 하기엔
이미 멀어져 아픔을 남겨둔채로
스치듯 사라지는 너는
아무말없이 떠나보내야하는 사랑
추억으로
(사랑한다 말하려 하여도 미운정만 남아
가슴속 깊이 아른거리는 소리
행복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묻어둘께 너를
언제까지나 간직한채로 잊게) 너는 어디에
2. 기다리라고 하기엔
이미 멀어져 돌아선 뒷모습 보며
사라져가는 웃음 뒤로
소중한만큼 지켜주지못했던 사랑
추억으로
(사랑한단 말하려 하여도 미운정만 남아
가슴속 깊이 아른거리는 소리
행복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묻어둘께 너를
언제까지나 간직한채로 잊게) 너의 숨결까지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