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은 깊고 먼동은 멀고
그대 목소리 너무 먼 곳에 있는 것 같아.
얼마나 오래 걸어온 걸까?
시작도 끝도 이미 난 알 수 없지만
나 오직 그대, 빛으로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니.
오- 오- 그대와 함께라면
오- 그대와 함께라면.
어둠이 내려 세상을 가려도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밝게 빛나고
얼마나 오래 걸어온걸까?
시작도 끝도 이미 난 알 수 없지만
나 오직 그대 빛으로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니.
오- 오- 그대와 함께라면
오- 그대와 함께라면
오- 그대와,
그대와 함께,
그대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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