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상 초
삼진스님
작성자eogksdls38(헬리성)
덧없이 흐르는게 세월이라
구름처럼 흘러흘러
나는지금 어디메뇨 마음의 님을찿아
얽히고 설키었던 이연타래
한올한올 풀다겨워 돌아보니
머문자리 무상초 홀로피어~
세상사 색즉시공 구경열반 공즉시색
무상심심 미묘한듯잎새끝에 달려구나
형상없는 무딘마음 홀연히 벗어놓고
불암불암 개골가락 절로 흥겨우니...
얽히고 설키었던 이연타래
한올한올 풀다겨워 돌아보니
머문자리 무상초 홀로피어~
세상사 색즉시공 구경열반 공즉시색
무상심심 미묘한듯잎새끝에 달려구나
형상없는 무딘마음 홀연히 벗어놓고
불암불암 개골가락 절로 흥겨우니...
물같이 바람같이 그리살다 나는가리....
물같이 바람같이 그리살다 나는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