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 바 위

한마음
작사 : 강영철
작곡 : 강영철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있네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있네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있네
이렇게 서있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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