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녀 끝에 한자~~~락
노을~~을 걸~고
오늘도 가~슴에
품~었~구나
수더분한 몸매로
담밑에 앉아
투정없이 살아~~온
여염~집 여~인
세상살이 싱거~우면
소금을~ 담아
말 없이 건네 주~는
말 없이 건네 주~는
그대~~
옹기~여
목덜미도 다소~~~곳
눈웃~~음 짓~고
오늘도 주~인을
닮~았~구나
다시 봐도 은근한
얼굴을 하고
어디서나 만나~~는
정다~운 여~인
세상살이 무심~하면
속으로~ 울고
말 없이 살아 가~는
말 없이 살아 가~는
그대~~
옹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