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곁에 살던 행복했던
그 시간동안
쉼없이
바란게 있지
행여나 우리
사랑하는 시간이
영원까지 못닿아도
한점 후회 남지 않도록
모두 주고 싶었어
꼭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라던
너의 마지막 말
그래 널 위해 날 위해
그게 좋을거란걸
잘 알지만
힘들것 같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너의 부탁을 묻어
세상 모든게
너로 인했던 것들뿐인데
어쩜 하나 남은
추억마저도
모두 잊으라며
넌 떠나는지
하늘이 내게 그리움은
허락해 주겠지
미처 주지 못한
남겨진 사랑
그리움에게로
옮기며 살아볼게
그렇게
살아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