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을 따라 잘라내야만
이 아픔을 줄일수가
있을텐데
고비마다 솟아오르는
너의 기억들이
눈물을 뿌리네
가녀린 너의 기억이
내 맘을 가르네
결국 이래야만 했을까
그때 내가 너를
잡아야 했을까
그랬다면 행복했을까
나의 냉정함에
눈물을 뿌리던
가녀린 너의 기억이
내 맘을 가르네 오
넌 어디에 있니
내가 기억하는
그 모습으로 살고있는지
걱정해도 되니
허락해주겠니
내 힘든만큼
가녀린 너의 기억이
내 맘을 가르네
오 넌 어디에 있니
내가 기억하는
그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걱정해도 되니
허락해주겠니
내 힘든만큼 너 어디에
넌 어디에 있니
내가 기억하는
그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걱정해도 되니
허락해주겠니
내 힘든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