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살아온 모든 순간
기도해 왔었어
너 단 한번만이라도
날 돌아봐주기를
나 살아온
모든 날에
너와 함께일 수 있다면
오늘 하루뿐이라도
후회는 없이
널 안을텐데
너의 곁에
바로 그 사람이
내 오래된
친구라는 것이
죽음보다 더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어
차갑게 널
볼 수밖에 없는
슬픈 내 사랑
넌 모를 거야
제발 용서해
내일은 괜찮을거라
다짐하며
잠이 들어도
눈을 뜨면 네 생각에
아마 나는 또 울거야
너의 곁에
바로 그 사람이
내 오래된
친구라는 것이
죽음보다 더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어
차갑게 널
볼 수밖에 없는
슬픈 내 사랑
넌 모를 거야
제발 용서해
두 번 다시는
지금 같은 사랑
없을 것 같아
어떻해야 하는 거야
oh
가끔씩 날 바라보는
너의 그 눈빛이
날 더 힘들게 해
혹시 너도 날
사랑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건 나의
착각일 거라고
애써 날 위로해보려
해도 너무 힘들어
그 사람이
죽음보다 더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어
차갑게 널 볼 수밖에
없는 슬픈 내 사랑
넌 모를 거야
제발 용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