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 달라진 건
너하나
떠난~것 뿐인데
왜 다른거야
모두 그대론데
네 기억마저 가져가줘~
이렇게 허전할줄 몰랐어
너 없는 시간들이~~
꿈속에서 그렇게
환히 웃던 너는
왜 그리 멀리있니~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널 느끼며
또 하루가 지나갔어~
이렇게 힘들게
살아갈 날위해~~
내곁으로
돌아와줘~
아무도 없는
방 한구석에
쓸쓸~히 앉아서
함께 했던
추억을 그리며~
다시 너를 찾고 있어~
꼭
돌아와줘~~
그렇게 많은것을 버린채
살아~온 나날들
아픈만큼 지친
나의 모습
넌 이런 나를
바랬었니~
이렇게 너만을 생각하며
헤매고 싶지 않아~~
너의 그늘을 벗어나
살고 싶은 바램
이제는 늦은걸까~~
그 어떤 이유라도
이제는 괜찮아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
예전처럼 나를
힘들게 한대도~~
이제는 상관없어~
또 다시 나를
멀리 떠난다고 해도
널 원망하진 않을꺼야~
너 없이 힘들게
살아온 만큼의~~
아픔을
배웠으니~
다시는 너를
놓지 않겠어
너 돌아온다면 널 위해
내가 가졌던 모든걸
다 너에게
줄 수 있어
꼭 돌아와줘~~
꼭 돌아와줘~~
꼭 돌아와줘
꼭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