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알았니 처음 그 순간이 우연이 아닌 운명이란걸
넌 느꼈니 너와 내심장이 띠던 이유가 시작이라는 걸
끊어도 끊을수 없던 너 잊어도 잊어낼 도리 없던 날
그런 우릴 다시 본다면
*참겠어 바보처럼 두 번 후회는 않겠어
너를 얻은 대가로 전부를 잃는다해도
걸겠어 평생토록 모조리 다 도려내 주겠어
너를 사랑한 내 가슴에 내안에 남겨두고*
널 기다려 그토록 찾아 해메던 행복을
이제 막 봤으니 닮겠어 두눈을 감은체
널 안고 위태한 길을 걷겠어
벼랑끝에 선다고 해도
* ~ *
난 믿겠어 지금 나의 선택을 내 믿음이 너인걸
니가 날 지키는걸 기꺼이 평생토록
사랑 앞에 난 무릎 꿇겠어
사랑보다 더 중요한건
내 앞엔 없으니까 너 밖에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