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듣던 CD를 꺼내 들고선 그대 생각하다 보면 눈물이 흘러나
그런 생각하다 보면 마음이 또 찢어져 하지만 내 갈 길이 멀기에
잊고서야 살아 왔던 시간들이 많기에 잊으려고 노력 했던 시간들이 있기에
인정하기 싫었기에 도망치려 했어 나 마치 기억을 지운 듯
사랑은 구걸하기 싫었어 동정 따윈 원하지도 않았어 먼저 떠난 당신이 미웠어 너무 이기적인 나
그렇게 시간은 지나가야 했고 사랑 아닌 사랑을 해야만 했고
침대에 누웠어 가슴을 덮었어 찢겨진 가슴을 남 몰래 남 몰래 어루만져 주어
*잘못은 모두 나의 것 현실은 더욱 슬픈 것 거울에 비친 더러움 결국엔 땅 속 어딘가
잘못은 모두 나의 것 현실은 더욱 슬픈 것 거울에 비친 더러움 결국엔 땅 속 어딘가
언제부터인가 나를 짓누르던 목소리 그건 나를 다시 살게 하는 에너지
나를 위해 기도 하시던 당신의 기대 지금에야 알수 있는 당신의 눈물
그 모든걸 져버리고 뒤에 두고 떠나야 했던 나의 여행
my long rough trip 벌써 나 그리워 꿈 속에서 만날까
바라던것 하나 하지 못 했던 나이기에 변변찮은 직업 하나 없던 나이기에
항상 나 미안해 지금도 미안해 하며 그댈 찾아가 멍하니 바라보다 잠이 들면 그댈 나 만나곤해
깨어나면 다시 나 이 자리에 멍하니 서서 혼자 달랬어 차가움에 몸을 떨며 돌아갔었어
*잘못은 모두 나의 것 현실은 더욱 슬픈 것 거울에 비친 더러움 결국엔 땅 속 어딘가
잘못은 모두 나의 것 현실은 더욱 슬픈 것 거울에 비친 더러움 결국엔 땅 속 어딘가
하지만 나 감사해 지금까지라도 바라는 것 하나 없이 주시기만 하고
마지막의 작별조차 하지도 못하고 그렇게도 급하게만 떠나야만 했고
그로부터 점점 난 변해가야 했고 마음의 문을 닫은 채로 살아가야 했고
사람들은 냉정하다 쉽게 얘기하고 나조차도 이런 내가 원래 나로 알고
이렇게 되는대로 살아왔어 나 후회 없어 나 그렇게 멀어져간 시간들 그리움을 만들고
이렇게 되는대로 살아왔어 나 후회 없어 나 그렇게 멀어져간 시간들 그리움을 만들고
*잘못은 모두 나의 것 현실은 더욱 슬픈 것 거울에 비친 더러움 결국엔 땅 속 어딘가
잘못은 모두 나의 것 현실은 더욱 슬픈 것 거울에 비친 더러움 결국엔 땅 속 어딘가
잘못은 모두 나의 것 현실은 더욱 슬픈 것 거울에 비친 더러움 결국엔 땅 속 어딘가
잘못은 모두 나의 것 현실은 더욱 슬픈 것 거울에 비친 더러움 결국엔 땅 속 어딘가
잘못은 모두 나의 것 잘못은 잘못은 모두 나의 것
잘못은 모두 나의 것 잘못은 잘못은 잘못은 모두 나의 것 잘못은 모두 나의 것 잘못은 모두 나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