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이러면 안돼
결국 힘들건 안돼
나만 또 다시 울게 될거야
늘 그랬었잖아 다 알고 있잖아
왜 또 가슴아 흔들려
혼자 바라보다가
혼자 기다리다가
내맘 다 해져버릴지 몰라
왜 멈추질 못해...
왜 거둘질 못해...
나만 다칠 뿐인데..
가슴아 그 사람 사랑 하지마
가슴아 그 곁에 자꾸 가지마
봐 이렇게 아플거면서
사랑 한단 그말도 한마디도 못할거면서
눈물아 그 사람 보이질 않게
차라리 나의 눈에 가려줘
더 보고 싶어도 더 가고 싶어도
가슴아 안돼..
안픈 끝이 보여도 안되는 걸 알아도
내 맘 나조차 어쩔수 없어
널 잘라낼수록 또 베어낼수록
점점 커질 뿐인데
가슴아 그 사람 사랑 하지마
가슴아 그 곁에 자꾸 가지마
봐 이렇게 아플거면서
사랑한단 그말도 한마디도 못할거면서
눈물아 그 사람 보이질 않게
차라리 나의 눈에 가려줘
더 보고 싶어도 더 가고 싶어도
가슴아 안돼~
다가서기엔 너무 먼 사람
다 잊어내기엔 너무 아픈 그 사람
사랑아 더 이상 내게 오지마
사랑아 날 제발 비켜가 줄래
또 내가슴 울릴 거라면
낫지 않을 상처로 못쓰게 만들거라면
가슴아 그 사람 지울수 있게
여기서 이제 그만 멈춰줘
다시는 울지마 사랑에 울지마
가슴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