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무너져버려
발 디딜 땅도 꺼져버려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나는 날개없어
내 사랑엔 유효기간없어
단지 네가 사라졌을뿐야
꽃들도 향기 나지않아
태양도 빛을 잃어버려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숨 쉬는 것조차도 내겐 너무 벅차
사랑아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암흑 속에 갇혀버린
내 영혼을 꺼내줘
샘물은 점점 말라버려
내 입술도 말라 비틀어져
앵무새처럼 불러 대지만
들려오는 메아린 없어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숨 쉬는 것조차도 내겐 너무 벅차
사랑아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암흑 속에 갇혀버린
내 영혼을 꺼내줘
사랑아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암흑 속에 갇혀버린
내 영혼을 꺼내줘
꺼내줘
꺼내줘
꺼내줘
꺼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