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그대와
함께 걷던 길을 걷고
그대가 좋아한 것들로
나를 꾸며 봤어요
그대를 마주치면 또
어떻게 할 지를 몰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전화기만 봤어요
Dear my love 우리
사랑했던 것만 생각해줘
난 말이죠
이 밤을 꼴딱 새도
괜찮아요
예쁜 그대 얼굴 그리고
목소리가 듣고 싶어요
Dear my love 우리
사랑했던 것만 생각해줘
난 말이죠
이 밤을 꼴딱 새도
괜찮아요
예쁜 그대 얼굴 그리고
목소리가 듣고 싶어요
눈물이 툭
나도 모르게 또 떨어지네요
보고 싶은 마음이란게
이런 걸 알았더라면
나는 그대를 절대로
보내지 않았을텐데
나는 그대를 절대로
보내지 않았을 텐데
보내지 않았을 텐데
보내지 않았을 텐데
보내지 않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