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나면 괜찮아 진다며
나를 위로하고 달래도
난 하나도 안괜찮아
새로운 사람을 권하지
나는 안원하지 나의
고통은 아물거야
난 그꼬라지 싫어
날 위로 하는게 내가되고
시간이 많아지고
난 외로움이 싫어
난 얼마나 더 외로워 하라고
오랜만에 잡는 마이크 바빳나봐
약간은 어색하네 이 자리가
한때 내 꿈은 이거였었는데
여태 뭘 했기에 나는 바쁜 날에 치여사네
만신창이 엉망진창인 마음만이
남아있고 남은것은 둘의 사진 몇장
내 마음 그냥 두기로해 십창 난 내맘
고쳐봤자 고장 날테니까
큰 침대에 혼자누워 울지않기로해
침대가 바다같아 혼자 떠다니는나
떠다니는 채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면
사랑에 속지 않기로해
자유는 공짜가 아니잖아
나를 지불한 니가 너무 미워
괴로운 시간이 지나면
아무일없이 사는 내가 미워
좋았던 날은 나를 바보만들어
술로 고통 미루고 아침에 괴로워
다들 쉽게들 변하지 그 사이
괴로운건 나지
지키고 싶어 내 중심
돈이 많았다면 멈출수있었나
돈이다가 아니라고 말했던내가
어두운 밤어두운방 외로운 맘 괴로운
나 슬퍼하지마
끝내야 해 시간이 다돼서
말은 이렇게 해도보고 싶을 거야 널
당분간 난 참 웃기가 힘이 들거야
나 때문에 괴로웠지 미안해
난 이제 너를 벗어 Take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