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낫질 않아
그대라는 열병은
한동안 괜찮다가도
다시 또 아픔이 되어 찾아와
또 눈물이 나고
또 가슴이 아파
내맘 속 빈틈없이 사랑한 너잖아
사랑이 사랑인줄 모르고
이별이 이별인줄 몰랐던
조금은 위태롭고 불안했던 날들
그때의 우리
널 더 이해했더라면
너라는 따뜻한 온길 잃고
맘이 무너질 듯 아파
하룰 울어도 이틀을 앓아도
나을 것 같지 않아
날 밀어내던 차가운 네 손 끝에
몸이 부서질 듯 아파
몇 일 아파도 아무리 앓아도
끝날 것 같질않아
사랑이 사랑인줄 모르고
이별이 이별인줄 몰랐던
조금은 위태롭고 불안했던 날들
그때의 우리
널 더 이해했더라면
너라는 따뜻한 온길 잃고
맘이 무너질 듯 아파
하룰 울어도 이틀을 앓아도
나을 것 같질 않아
날 밀어내던 차가운 네 손 끝에
몸이 부서질 듯 아파
몇일 아파도 아무리 앓아도
끝날 것 같지 않아
나에겐 너였고
너에겐 내가 전부였던
그날이 다시 올 것만 같아
내 전부였던 너란 사람을 잃고
죽을만큼 너무 아파
끝이 없나봐
난 아직도 네가 다시 올것만 같아
날 안아주던 따스한 네 온기가
아직 내 가슴에 남아
몇일 앓아도 아무리 아파도
끝날 것 같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