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다는 그 눈빛은 촉촉이 젖었어
다정스런 모습으로 얘기하고 있지만
차 창문을 올리면서 내 품에 기대어
내 손을 꼭잡고 움추린 어깨로 흐느낀 그 모습을 보았지
아 사랑하면서 떠나간 당신이 이젠 내 앞에
아 사랑이 뭐길래 이토록 내 가슴에 여울지나
람바다를 춤추던 날 사랑한다 말했어도 가슴 태우며
두 어깨로 태연한 척 흐느끼며 흐느끼며 울진 않을 거야
행복에 젖은 그 눈빛은 어두워 보였어
다정스런 손짓으로 윙크했지만
차 창문을 올리면서 울먹인 소리로
람바다 추던날 그 날이 처음으로 느껴본 사랑이었다고
아 사랑하면서 떠나간 당신이 이젠 내 앞에
아 사랑이 뭐길래 이토록 내 가슴에 여울지나
람바다를 춤추던 날 사랑한다 말했어도 가슴 태우며
두 어깨로 태연한 척 흐느끼며 흐느끼며 울진 않을 거야
람바다를 춤추던 날 사랑한다 말했어도 가슴 태우며
두 어깨로 태연한 척 흐느끼며 흐느끼며 울진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