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같은자리에 서있던 너 준비된 만남이라 했었지
언제나 색다른 사랑 주려고 애쓰는 니가 정말 좋았어
나만을 생각했던 널 위해 확실한 이벤트 준비한 날
우연히 보게된 너의 수첩속 여자들 중 하나가 나였다니
기막힌 일이야 완벽한 거짓말에 속은거야
어쩌라고 왜이래 나아닌 또다른 두이름
준비된 사랑이라 속여왔던거니
또다른 만남은 이젠 없을꺼야 진실은 밝혀야해
너의 전부를 날 사랑하지마 자존심도 버린 널
다시는 보기싫어 잊어줄게
아슬아슬하게 버텨왔겠지만 끝이야
속보이는 너의 거짓말 위선에 가득찬 니 모습이 불쌍해
영원히 후회하게 될테니까 꺼져버려
어떻게 내게 이럴수 있니 그렇게 여자에 굶주렸니
복잡한 약속들 속에 내이름 자존심 하나로 살아왔는데
같잖은 일이야 날 갖고 놀아도 분수가 있지 큰 실수를 한거야
날 물로 봤다면 이제는 당해봐 니차례야 널 부셔 줄테니
세상 그 누구도 용서 못할꺼야 애원해 봐야 소용없는 일이야
한순간이라도 사랑했단 사실이 불쾌해 생각조차 하기싫어
아슬아슬하게 버텨왔겠지만 끝이야
속보이는 너의 거짓말 위선에 가득찬 니 모습이 불쌍해
영원히 후회하게 될테니까
니 그런 생각이 이기적이라고 말해줘 봤자 소용없는 일이야
수없이 배려한 내가 어리석었어 넌 다시 구제할 가치가 없어
아슬아슬하게 버텨왔겠지만 끝이야
속보이는 너의 거짓말 위선에 가득찬 니 모습이 불쌍해
영원히 후회하게 될테니까 꺼져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