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창으로 비가 내리는
어둠속에 있으면
진한 커피향기와
그대가 내게 다가와
'지금쯤은 잊었을거야'
생각하곤 하지만
그리 길지 않았던
추억이 내겐 소중해
흘러가는 시간들이
그댈 자꾸 잊게 하여도
나 함께할 그 하얀 사랑을
같이 하고 싶어
그대와의 얘길
그대만을 사랑하길
이 순간도 너를
다시 또 생각나게 하기에
슬프진 않아
<간주중>
'지금쯤은 잊었을거야'
생각하곤 하지만
그리 길지 않았던
추억이 내겐 소중해
흘러가는 시간들이
그댈 자꾸 잊게 하여도
나 함께할 그 하얀 사랑을
같이 하고 싶어
그대와의 얘길
그대만을 사랑하길
이 순간도 너를
다시 또 생각나게 하기에
슬프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