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만났던걸 기억하고 있나요
나의 이름이 나의 소식이 그댈 가끔 울리나요
잠깐이겠죠 내가 아는 그대는
기억이 괴로워 잊고 사는 것을 아마 택할 테니까
나도 새로운 삶에 익숙해가요
나의 일이 많이 구원이 돼줬죠
이젠 아문 상처에 새살이 돋고 내 맘은 자유롭고 평온한걸요
지금까지 다른 누구를 사랑한 적 없으니까요
그 날이 내겐 언젠가는 오겠죠
나도 그대처럼 아이의 웃음에 모든 아픔 위로 받는
나도 새로운 삶에 익숙해가요
나의 일이 많이 구원이 돼줬죠
이젠 아문 상처에 새살이 돋고 내 맘은 자유롭고 평온한걸요
지금까지 다른 누구를 사랑한 적 없으니까요
사랑한 적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