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의 장미들

쟌나 비쳅스까야

몽상이 태어난 그때에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그것들은 투명하고 선명했네
나의 사랑과 명예와 봄의 장미는
얼마나 아름답고 신선했던가

세월은 흐르고 도처에 눈물이 흐르네
나라도 없고 거기 살던 이들도 없네 지나간
날에 대한 회상 속에서 장미는 얼마나 아름답고도
신선했던가!

하지만 이제도 역시 세월은 흐르고 이미 뇌우는
잠잠해지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러시아는
왕좌를 찾네
내 조국에 의해 나의 무덤에 던져질
장미내 조국에 의해 나의 무덤에 던져질
장미는 얼마나 아름답고 신선할 것인가!
는 얼마나 아름답고 신선할 것인가!
내 조국에 의해 나의 무덤에 던져질
장미는 얼마나 아름답고 신선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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