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강물 너머로... 아득히 멀어져 간...
너를 찾아 헤매네... 서글픈 새가 되어...
어딘가의 그 곳으로... 다가갈 수 없는 너를 향해 날아가려해~
알 수 없는 그 곳에서... 너의 그 곁에서 지친 나를 끌어안아줘~
손 끝을 아리는 바람사이로...
그저 사라져 버릴... 한순간이라 해도...
어딘가의 그 곳으로... 다가갈 수 없는 너를 향해 날아가려해~
알 수 없는 그 곳에서... 너의 그 곁에서 지친 나를 끌어안아줘~
잡을 수 없어도~
느낄 수 없어도~
이대로 또다시...아련해지는 꿈 속을 떠도네~~~
어딘가의 그 곳으로... 닿을 수 없는 너를 향해 날아가려해~
알 수 없는 그 곳에서... 너의 곁에서 지친 나를 끌어안아줘~
더 높이~ 더 멀리~ 니가 있는 그 곳으로...
더 높이~ 더 멀리~ 너의 안에 그 곳으로...